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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에 몸을 맡겨요.

그러면 이 흐름은 당신을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데리고 갈 것입니다.

삶은 참으로 경이로운 것이다.

삶은 하나의 신비이다.

만일

“나는 이러저러한 삶을 살아야 한다."라는

생각을 갖지 않는다면, 그저 삶이 이끄는 대로 흘러간다면, 이때에는 어디를 가든 그대가 원하는 곳이다.

그대가 삶에 대해 어떤 관념을 갖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거기에 그저 삶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렇게 되는 것이다.

​이때 그대와 삶은 동의어가 된다. 삶이 흘러가는 곳은 항상 ‘지금 여기’이다.

“흐름에 몸을 맡겨요. 그러면 이 흐름은 당신을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데리고 갈 것입니다.”

- 타오 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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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것을 버리면 스스로 맑아진다

물은 물결이 일지 않으면 스스로 조용하고,

거울은 먼지가 끼지 않으면 저절로 밝다.

그러므로 굳이 마음을 맑게 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흐린 것을 버리면 스스로 맑아질 것이다.

또한 굳이 즐거움을 찾으려 애쓸 필요가 없다.

괴로움을 버리면 저절로 즐거울 것이다.

-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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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약과 독약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노년을 걱정한다.

세월이 가면 늙어지는 거야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이왕이면 건강하고 우아하게 늙고 싶어 하는 것이 한결같은 바람이다.

온화한 웃음과 부드러운 모습으로 곱게 늙어가는 교장 선생님이나 고생 모르고 살아오신

부잣집 노 할머니 같은 얼굴은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노년기를 우아하게 보내는 방법은 무얼까?

첫째, 영혼의 문제를 생각하면서 사는 것이다.

둘째, 무슨 일에나 함부로 참견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셋째.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남을 헐뜯는 일을 삼가야 한다

또,

사람을 아름답게 늙도록 하는 다섯 가지 묘약이 있다.

그것은 '사랑ㅡ여유ㅡ용서ㅡ아량ㅡ부드러움'이다.

그런가 하면 사람을 흉하게 늙게 하는 다섯 가지 독약도 있다

그것은 '불평ㅡ의심ㅡ절망ㅡ경쟁ㅡ공포'다.

이 각각의 묘약과 독약을 얼마만큼 복용하느냐에 따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냐

아니면 일그러진 흉측한 모습으로 늙을 것이냐가 결정되는 것이다.

- 지나간 <국민일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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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웃음과 흥겨움을 주는 꽃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꽃도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 버리고 향기도 떠나갑니다.

그러나 예쁜 마음과 지혜는 샘물과 같아

시간이 지나가도 변치 않고 사람을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사람을 사귈 때 외모보다는 그 사람의 중심을 보십시오.

중심이 반듯해야 삶이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 김옥림의 《행복한 빵점짜리 남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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