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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바르드 뭉크 Edvard Munch - 영혼의 시

 

에드바르드 뭉크 <별이 빛나는 밤>

 

2013년은 뭉크가 탄생한지 150년이 되는 해였다.

그의 조국 노르웨이는 이미 1000크로네 화폐에 뭉크의 초상을 넣어 그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국민과 함께 나누었고 뭉크를 기념하는 대대적인 행사와 전시를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아마도 그의 작품 <절규>는 적어도 한국에서 가장 많은 패러디를  생산한 모티브였을지도 모른다.

알려진대로 뭉크는 일초에도 수만가지로 변화하는 인간의 감정들을 하나의 단면으로 표현한 작가다.

 

그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절규> 역시 그 가운데 하나다.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절규>의 판화 버전을 비롯하여 뭉크 자신의 자화상,

사회적 시선, 삶, 생명력, 밤 등을 주제로 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뭉크의 작품 99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정보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제1, 2전시실

일정 7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휴관

시간 11:00~20:00, 전시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입장료 성인 1만5000원, 청소년 1만2000원, 어린이와 경로우대 1만원

 

문의 1666-3329

웹사이트 www.munch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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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지금 여기에 살고 있다.

다른 장소에 있거나 이전에 일어난 것들은 과거이다.

그리고 대부분 잊혀진다.

 

- 삶의 진정한 감독관은 사건이다.

잔혹함.동정심. 황홀한 매력으로 가득찬 감독관이다.

 

- 삶의 결정작인 순간은 방향이 영원히 바뀌어질 때

항상 드라마딕하게 다가 오지 않는다.

사실 드라마틱한 삶의 순간들은

가끔씩 믿을 수 없을 만큼 이목을 끌지 않는다.

 

"우리 인생의 진정한 감독은 우연이다

잔인함과 자비심과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가득한 감독"

 

The real director of your life is accident

—a director full of cruelty, compassion and bewitching ch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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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꿈 같은 바람일까?

지금 내 모습이 아닌 완전히 다른 삶을 선택하길 원한다면..”

 

“단지 꿈 같은 바람일까? 인생의 그 시점으로 돌아가서

지금 내 모습이 아닌 완전히 다른 삶을 선택하길 원한다면..”

 

“꼭 요란한 사건만이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결정적 순간이 되는 건 아니다.
실제로 운명이 결정되는 드라마틱한 순간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사소할 수 있다.”

 

“우리가 지나온 생의 특정한 장소로 갈 때 우리 자신을 향한 여행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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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광화문 씨네큐 21 에서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보았다.

잔잔하고 감동있는 영화. 강추!

 

리스본행 야간열차 - (독일어: Nachtzug nach Lissabon, 영어: Night Train to Lisbon)는

2013년 공개된 영화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오랜 시간 고전문헌학을 강의 하며 새로울 게 없는 일상을 살아온 ‘그레고리우스’(제레미 아이언스)는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우연히 위험에 처한 낯선 여인을 구한다.

하지만 그녀는 비에 젖은 붉은 코트와 오래된 책 한 권, 15분 후 출발하는

리스본행 열차 티켓을 남긴 채 홀연히 사라진다. ‘그레고리우스’는 난생 처음 느껴보는

강렬한 끌림으로 의문의 여인과 책의 저자인 ‘아마데우 프라두’(잭 휴스턴)를 찾아

 리스본행 야간열차에 몸을 싣게 되는데…

 

 

제러미 아이언스 - 레이문드 그레고리우스 역

잭 휴스턴 - 아마데 우 프라두 역

마르티나 게데크 - 마리아나 역

레나 올린 - 늙은 스테파니아 역

멜라니 로랑 - 젊은 스테파니아 역

브루노 갠즈 - 늙은 조지 오켈리 역

어거스트 딜 - 젊은 조지 어켈리 역

샬럿 램플링 - 늙은 아드리아나 두 프라두 역

베아트리스 바타르다 - 젊은 아드리아나 두 프라두 역

톰 코트니 - 늙은 주앙 에샤 역

마르코 달메이다 - 젊은 주앙 에샤 역

크리스토퍼 리 - 늙은 바르톨로뮤 신부 역

필리프 바르가스 - 젊은 바르톨로뮤 신부 역

제인 손 - 늙은 클로틸드 역

아나 루시아 팔민하 - 젊은 클로틸드 역

부르가르트 클라우스너 - 프라두 판사 역

아드리아누 루스 - 멘데스 역

사라 뷜만 - 카타리나 멘데스 역

니콜라우 브레이네르 - 다 실바 역

한스페터 뮐러 - 카기 교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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