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심을 반드시 버려라!
꽃을 바라보며 사악한 음모를 꾸밀 수 있을까.
꽃나무 아래서 누군가에 대한 악의를 다질 수 있을까.
4월은 내게도 잔인하였다.
5월이라고 나아진 건 없지만, 실체를 알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고나 할가.그들만의 눈빛과 언어. 행동에서 참을 수 없는 모멸감을 느끼기도 여러번. 생각 같아서는 매몰차게 이별을 고하고 싶었지만,
잊을 수 없는 한 마디.
`같이 갈 수 없는 자리라 미안하다고?`
참는다는 인내와 한계는 어느 정도까지 일까. 버려지기 전에 먼저 버릴 수 있는 용기가 지금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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