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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 주제는 '100만 송이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꽃밭 여행'이다.

100만송이 해바라기 축제’ 열리고 있는 강원 태백시 구와우마을 언덕에 해바라기가 가득 피어 있다.

행사가 열리는 구와우는 빗물이 떨어진 방향에 따라 한강, 낙동강, 오십천으로 흐르는 삼수령(三水嶺) 기슭이다.

근처에 `바람의 언덕`과 낙동강 발원지 `검륭소`가 있다.

 

동해안으로 가기 위해 태백을 지나다 해바라기가 생각 나 잠간 들른 곳! 진입료가 공사중이라 파헤져 있어 어수선하고

입장료가 5000원. 커피를 마시면 2000원 할인해 주는데 컵이 작아 말만 할인이지  받을 건 다 받는 셈이다.

커피향은 별로고 서비스도 엉망이다. 입장료가 비싸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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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진부면(珍富面) 동산리(東山里)의 오대산(五臺山)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로, 월정사와는 이웃하고 있다.

원래의 절은 724년(신라 성덕왕(23) 신라의 대국통(大國統)이었고 통도사(通度寺) 등을 창건한 자장(慈藏)이 지었다고 한다.

지금은 종각(鐘閣)만 남고 건물은 8·15광복 후에 재건한 것이다.현존 유물 중 가장 오래된 동종(국보 36)이 있다.

오대산 상원사에 있는 동종으로 신라 성덕왕 24년(725)에 만들어졌다.

경주 성덕대왕신종(국보 제29호)과 더불어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완형의 통일신라시대 범종 3구 중 하나이며, 크기는 높이 167cm,

입지름 91cm이다. 이 종의 맨 위에는 큰 머리에 굳센 발톱의 용이 고리를 이루고 있고, 소리의 울림을 도와주는 음통(音筒)이

연꽃과 덩굴 무늬로 장식되어 있다. 종 몸체의 아래 위에 있는 넓은 띠와 사각형의 유곽은 구슬 장식으로 테두리를 하고

그 안쪽에 덩굴을 새긴 다음 드문드문 1∼4구의 악기를 연주하는 주악상(奏樂像)을 두었다. 네 곳의 유곽 안에는 연꽃 모양의 유두를 9개씩 두었다.

그 밑으로 마주보는 2곳에 구름 위에서 무릎 꿇고 하늘을 날며 악기를 연주하는 비천상(飛天像)을 새겼다. 

비천상 사이에는 종을 치는 부분인 당좌(撞座)를 구슬과 연꽃 무늬로 장식하였다.

이 종은 조각 수법이 뛰어나며 종 몸체의 아래와 위의 끝부분이 안으로 좁혀지는 고풍스런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종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아름다운 것으로 한국 종의 고유한 특색을 모두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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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전 대덕구 ‘금강 로하스(lahos) 해피로드`

 

로하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방식을 추구한다(LoHas·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는 취지로 2010년 대덕구가 정한 슬로건.

대청호반길 제 1코스인 로하스해피로드길대청댐에서 갑천 합류지점까지 약10km의 길. 금강 수변 데크길에서 보이는 풍경들을 보려면

호반 레스토랑에서 100여미터 나무데크 사이를 걸어가면 습지에서 만날 수 있다.

 

▼물에 비치는 반영이 아름답다.

 

가는 방법

신탄진 I.C로 나가 우전하면 된다. "호수의 그림두편" (대전시 대덕구 삼정동 268-1번지)

"호반레스토랑" (대전시 대덕구 미호동 288-1) 찾아가면 강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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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에 걷고 싶은 국립공원 힐링 숲길 30선'

 

▲계룡산 갑사.[사진제공=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 '힐링 숲길' 30곳 추천

 

▲변산반도 직소폭포

 

가족과 함께 가 볼 수 있는 곳

5월 숲길이 우리를 부르고 있다.어린이날, 어버이날…5월은 '가족의 날'이 많은 달이다.

5월 첫 주 따뜻한 봄 기운을 느끼며 '숲길'을 걷다보면 자신은 물론 가족과 더불어

'감성 정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난다. 신록의 계절 5월의 첫 주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힐링 숲길 30곳'을 추천했다. 

▲설악산 주전골


계룡산의 갑사 가는 길…동학사에 들러 '동계사, 삼은각, 숙모전' 등의 사당을 본 뒤

다시 되돌아 나와 '갑사' 이정표를 따라 산을 오른다. 산은 험하지 않다.

적당한 언덕과 알맞은 땅의 감촉으로 주변의 싱그러운 초록을 보며 산을 느끼면 된다.

갑사에 도착하기 전에 남매탑과 금잔디 고개를 만나는 것도 행운이다.

조용히 걷다 보면 어느새 갑사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온통 '초록빛'이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 이하 공단)은 3일 신록의 계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둘러볼만한 국립공원의 '힐링 숲길'을 소개했다.

'신록에 걷고 싶은 힐링 숲길'은 아직 어린잎이 싱그러운 연둣빛 매력을 더하고 경사가 완만하고

숲이 우거진 오솔길로 등산보다는 가벼운 산책에 좋은 곳이다.

남녀노소가 누구나 쉽게 걷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속리산 자연관찰로


국립공원 '힐링 숲길' 30선 중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 숲길은 단풍나무와 신갈나무에서

연둣빛 새잎이 한창 돋아나고 있어 케이블카를 타고 신록의 바다를 내려다보는 경관이 일품이다.

 내장사에서 원적암을 거쳐 벽련암에 이르는 3.5㎞의 원적골 자연관찰로는 경사가 완만해

어린이와 노약자도 무리 없이 신록을 만끽할 수 있다.

지리산 하동의 쌍계사에서 불일폭포에 이르는 2.5㎞의 숲길도 찾아볼만 하다. 쌍계사의 고즈넉한

사찰 분위기를 품고 1시간 반 정도를 걷다보면 높이 60m의 절벽에서 떨어지는 불일폭포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시끄러운 세상을 떠나 조용하고 아늑한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오대산 징검다리


설악산은 남쪽지방보다 늦은 이달 중순 이후에나 신록이 피어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백담사에서 수렴동까지 이르는 백담계곡길이 좋다. 백담계곡은 급한 물살이 아니라

폭이 넓은 계곡을 타고 굽이굽이 흐르는데 강물이 주변의 신록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상배 홍보실장은

"신록은 1년 중 5월 초에서 중순까지 약 보름동안에만 볼 수 있는 연둣빛 풍경"이라며 "

고요한 숲길에서 나무냄새를 맡고 새소리를 듣다보면 오감으로 힐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록에 걷고 싶은 국립공원 힐링 숲길 30선'은 공단 홈페이지(여기 클릭)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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