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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5일 - 과달 루페(Our Lady of Guadalupe) 성모의 바실리카

 

신들의 도시 테오티우아칸 (Teotihuacan)을 보고 버스로 멕시코시티 북쪽 티페약 언덕에 있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역사 유적 1001에도

나오는 과달루페 성당을 가다. 멕시코 시티가 아직 호수였을 때에는 테노치티틀란과 텍스코 호수가 나뉘어져 있었다. 

두 곳을( 육지로 연결하는 부분이 바로 틀랄텔롤코(Tlatelolco)였다. 여기서 가장 뚜렷이 보이는 곳이 작은 언덕인 테페약Tepeyac)이었다.

이 곳에는 대지의 여신인 토난친(Tonantzin)의 신전이 있었다. 토난친은 대지의 여신이며생명과 죽음의 신이었고, 아버지 신인 토타흐친(Totahtzin)도 함께

표현되는 신으로, 아스테카 종교의 통합적인 존재로 볼 수 있다. 에스파냐가 아스테카를 정복하자 이 신전은 즉각적으로 허물어졌다.

인디오 출신 후엔 디에고에게 성모 발현 이후  1895년에 로마교황도 마침내 과달루페 성모를 인정하였다.

▼ 스페인 출신 뻬드로 데 아리에따 가 설계한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과달루페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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