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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산토리니(Santorini) 섬의 중심지 티라(Fira) 마을의 풍경

 

강렬한 햇빛에 목도 마르고 다리도 쉴 겸 쇼핑을 마치고 전망 좋은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약속 장소로 간다.

여유가 있으면 벼랑길을 따라 걸어 내려갔다가 올라오고 싶었다.

패키지여행에서는 그럴 수가 없으니 그래도 이만큼 산토리니를 봤으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

 

▼그리스 국기는 청색과 흰색으로 이뤄져 있다. 에게 블루(Aegean blue)와 그릭 화이트(Greek white). 파란색은 하늘과 바다,

하얀색은 투쟁 정신을 상징한다. 이 두 가지 색은 산토리니 섬을 대표하는 빛깔이기도 하다. 산토리니의 모든 색은 오직 희거나 푸르다.

▼이 카페 3층에서 차를 마시다.

▼피라는 서쪽 절벽에 위치한 덕에 광활한 에개 해의 풍경이 한 눈에 보인다.

▼섬들은 원래 하나로 연결된 육지였는데 수천년 전 화산이 폭발하면서 대륙이 잠겼다.

항구에서 올라오는 당나귀

피론 구 항구에서 피라 마을까지 이어지는 580계단을 당나귀로 올라가는 체험이 인기다.

이곳 당나귀는 구불구불하고 깎아지른 듯한 계단을 따라 흔들흔들 용케 잘도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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