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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일 월요일 여행 10일차 - 그리스 아테네서 수니온 곶으로 가는 길

 

오늘은 포세이돈(Poseidon)신전이 있는 수니온 곶(Cape Sounion)을 보고 터키를 경유하여 한국으로 가는 날이다.

다른 날보다 일찍 움직이기로 한다. 에게해 해안을 따라 가는 길은 시원한 풍경을 선사한다. 그리스 선박왕 오나시스가

재클린 여사와 결혼해서 살았다는 별장도 보이고 한적한 바닷가에서 누드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도 보이고 휴일이라

가족들과 놀러 나온 사람들도 보인다.  바닷가에는 요트가 즐비하다.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라 선박이 발달되어

우리나라 정주영씨가 와서 선박기술을 배워갔다고 하는데 오히려 지금은 배들을 우리나라에서 수입해 간다고 하니

인생사 알다가도 모를 일이지 싶다.

 

그리스도 유적이 많아 관광수입이 많은데도 공무원들의 부정부패가 심해 나라 경제가 엉망이 되었다고 한다,

조금씩 살아나기는 해도 공무원들이 변하지 않는 한 갈길이 멀다고, 어디나 정치인들과 가진 자의 권력이 문제인 모양이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잠시 쉬기로 한다. 누드로 바다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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