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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Santorini) 섬 호텔 주변 풍경들

여행을 온 학생들이의 왁자지껄한 소리에 아침 일찍 잠이 깨다.

 

* 아침에 일어나서 본 숙소는 호텔이라기보다는 규모도 작고 펜션(?)에 가깝다. 그리스에서 온 고등학생들로 보이는 학생들이

묵은 것을 보니 저렴한 곳인 것 같다. 아침을 먹으러 간 식당도 의자가 적어 밖의 수영장에 놓인 테이블과 의자에서 식사 중인데,

어디나 나오는 계란과 스크램블도 없고, 주스는 인스턴트이고 가짓수도 그렇고 제대로 된 음식이 없다. 그것마저도 학생들이

다 가져가 먹을 것이 없었다. 몇몇 회원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항의해야 하지 않냐고, 팀장은 예상을 한 듯 보이지 않는다.

심정은 많이 동조하지만, 여행 초기라 어색한 분위기에서 여행을 하고 싶지 않아 동참을 하기도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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