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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 5일차 오후- 타지마할(Taj Mahal) 야경

 

시내 구경을 한 다음 호텔에서 잠시 쉬고 타지마할 야경을 보러 가기로 한다, 카메라 . 밧데리 . 메모리 카드 점검하랴 쉴 짬도 없다.

인도는 어댑터가 약간 달라 첫 날 많이 당황했는데, 3구 쓰는 방법이 의외로 간단하였다.

 

오늘은 오토릭샤를 타게 되어 느긋하게 거리를 감상한다, 게스트 하우스가 많다는 (그래서 그런지 빈대떡.국수,...한글 간판이 보인다.)

동네 레스토랑 5층에서 맥주를 마시며 보는 타지마할이 아주 가깝게 보인다.

 

그믐을 향해 가는 날인데다 그렇다고 별빛이 초롱 초롱하지도 않은 흐리멍텅한 날씨라 어둠 속 타지마할은 그리 빛나 보이지도 않는다,

매연과 배기 가스등의 오염으로 표면이 흐릿하게 변하는  `에칭(etching)`이라는 현상으로 나날이 훼손되어

유엔교육뮨화기구(UNESCO)에서 3년마다  청소를 하여 그나마 하얗게 보인다는 타지마할.

 

왜 그렇게 보고 싶었을까. 진한 순애보 때문이었으려나…,

 

▼ 타지마할은 보름달이 뜨는 전후 3일간 야간 개장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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