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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3일 여행 3일 차

퀘벡 시티(Quebec City)의 구시가지 루아얄 광장의 벽화와 승리의 교회

 

​올드 퀘벡(OLD QUEBEC)주는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북미 유일의 성곽 도시로 구시가지는 1985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유산으로

선정되었다. 로워 타운(Lower Town)의 목 부러지는 계단을 내려가 옆 골목에 위치한 옛 인디언들의 물물 교역 장소이며,

퀘벡의 발상지인 루아얄 광장의 벽화와 북미 최초의 석조 교회인 승리의 교회를 보다.

 

▼쁘띠 샹플랭 거리(Petit Champlain)로 가는 길

▼로워 타운(Lower Town) 가는 길에 간판이 이쁘다.

▼로워 타운(Lower Town)의 유명한 목 부러지는 계단.

계단이 가파른데다 밤새 술을 마신 사람들이 이 계단을 오르내리다 목이 부러진 일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계단 양편의 가게들

▼계단을 내려가 왼쪽으로 가야 하는데…,

운동화 끈이 풀려 다시 묶고 보니 일행이 보이지 않는다. 경사가 심한 가파른 계단을 조심조심 내려갔는데,  가이드 목소리가

이어졌다 끊어졌다 들리고, 삼거리에서 아무리 둘러봐도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았다. 중국인들로 보이는 사람들과 거의 동양인들만

북적이는 거리에서 참으로 난감하였다. 어차피 시간 맞추어 약속 장소에 가기만 하면 되니 포기하고 혼자 거리를 구경하기로 한다.  골목 맨 끝까지 갔다가

안 본 골목으로 들어가니 다들 그곳에 있었다. 이 번 여행은 전과 다르게 팀장이 세세하게 신경을 쓰는 것 같지 않다. 가이드 역시 여행 내내

일부 회원들하고만 친하게 지내느라 그들 위주다. 하필이면 그 여자들이 등산 팀인지 어찌나 빠르게 움직이는지 따라가기가 버거웠다.

▼나무가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니 일행들이 있었다.

▼쁘띠 샹플랭 거리의 하이라이트인 벽화와 교회가 있는 곳을 하마터면 못 보았을 지도 모른다.

▼옛 인디언들의 물물 교역장소이며 퀘벡의 발상지인 루아얄 광장의 벽화

▼북미 최초의 석조 교회인 승리의 교회

▼벽화가 있는 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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