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키스 지방 남쪽 파르나소스 산 중턱에 있는 델피(Delphi, 델포이 Delphoi) 박물관
점심을 먹고 박물관을 가다.
▼델피 박물관 - 델포이 유적에서 발굴된 여러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다.
아폴론 신전 폴리고날 월 앞에 세워졌다는 낙소스인들이 바친 스핑크스 조각상.
10m이상의 기둥 위에 놓여 있는 높이 2.3m의 스핑크스
▼낙소스 섬에서 델피에 바친 스핑크스 상.
이오니아식 기둥 위에 스핑크스가 앉아 있고 기둥을 포함해서 전체 높이가 12m가 넘었다.
스핑크스는 여자의 얼굴, 사자의 몸, 새의 날개를 가진, 이집트에서 유래한 괴물이다.
스핑크스 상은 아폴론 신전의 정면(남쬭), 아테네사람들의 스토아 옆에 우뚝 솟아 있어서 델피를 찾는 순례자를 내려다 보았다.
▼플루타르코스(Plutarchos)
고대 로마의 그리스인 철학자·저술가. 그는 플라톤 철학을 신봉하고 박학다식한 것으로 유명하다.
저작활동은 매우 광범위하여 전기·속윤리(俗倫理)·철학·신학·종교·자연과학·문학· 수사학에 걸쳐 그 저술이 무려 250종에
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스의 카이로네이아의 명문가 출신으로 일찍이 아테네로 가서 아카데메이아에서 플라톤 철학을
공부하고, 다시 자연과학과 변론술을 배웠다. 그후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를 방문, 로마에서는 황제를 비롯한 많은 명사들과
깊은 친교를 맺어 아카이아주(그리스 본토) 지사에 임명되었으며, 로마의 시민권을 얻었다. 만년에는 델포이의 최고신관(最高神官)으로 있었다.
▼헬라어
▼아폴론 신전 폴리고날 월 앞에 세워졌다는 낙소스인들이 바친 스핑크스 조각상.
10m이상의 기둥 위에 놓여 있는 높이 2.3m의 스핑크스
▼낙소스 섬에서 델피에 바친 스핑크스 상.
이오니아식 기둥 위에 스핑크스가 앉아 있고 기둥을 포함해서 전체 높이가 12m가 넘었다.
스핑크스는 여자의 얼굴, 사자의 몸, 새의 날개를 가진, 이집트에서 유래한 괴물이다.
스핑크스 상은 아폴론 신전의 정면(남쬭), 아테네사람들의 스토아 옆에 우뚝 솟아 있어서 델피를 찾는 순례자를 내려다 보았다.
▼시프노스 보물창고의 북쪽 카리아티드(고대 그리스 신전 건축에서 기둥으로 사용된 여인상)
▼시프노스(Siphnians) 보물창고의 동쪽 프리즈
올림푸스 신들이 트로이 전쟁 중 트로이 인(Trojans)과 그리스 연합군인 아카이아인(Achaeans)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부조로 표현되어 있다.
아레스,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와 아폴론, 그리고 제우스는 트로이를 응원했고, 아킬레우스의 어머니인 테티스와 아테나와 헤라, 데메테르는 그리스 연합군을 응원했다.
▼응원하는 신
▼시프노스 북쪽 프리즈 부조인 올림푸스 신과 거인 족 전투 장면.
▼클레오비스와 비톤 형제(Cleobis and Biton) 쿠로스(Kouros) 상.
기원전 580년 경 아르고스에서 봉헌한 쿠로스(그리스 고졸기의 남성 조각 작품).
경직된 몸과 왼발을 앞으로 내민 그리스 초기 조각으로 쿠로스(청년)상 여성은 코레 상이라고 하는데 옷을 입혔다.
남성이 옷을 입지 않은 이유는 당시 바지에 고무줄이 없었기 때문이라고.~ㅎ 경기할 때 흘러내리고 거추장스러우니 아예 알몸으로 싸웠다고 한다.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총애한 미소년은 용모는 단정하고 관능적이었지만 지성은 없었다고,
황제는 이 미소년을 항상 곁에 두었고, 그러나 130년 나일강 유람 때 안티누스가 나일강에 떨어져 익사한다.
하드리아누스가 슬퍼하자 그것을 본 그리스인들은 황제에게 위안을 주려고 안티누스의 조각상을 만들었고,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미소년 안티누스 석상은 여러 곳에 세워지게 되었다고 한다.
▼하드리아누스 황제와 동성애를 나눈 것으로 알려진 안티누스(Antinoos) 조각상.
아기아스의 대리석(Marble statue of Aghias) 상
아기아스는 BC 5세기에 레슬링 종목인 판크라티온에서 우승한 테살리아 청년.
그의 우승을 기려 아폴론 신에게 리시포스(Lysippos)가 제작한 청동상을 봉헌했다. 고대 그리스 체육 선수의 완벽한 몸매로
운동으로 단련된 군살 없는 상반신과 복근, 튼튼한 하체가 돋보이는 조각이다.
헤라클레스(Herakles) - 그리스신화에서 가장 힘이 세고 또 가장 유명한 영웅
그리스 신화 최고의 영웅이다. 제우스가 페르세우스의 후손인 알크메네((Alkmene)와 결합하여 얻은 아들로,
질투에 사로잡힌 헤라 여신의 집요한 박해를 받으며 용맹과 지혜를 겸비한 위대한 영웅으로 성장한다.
헤라클레스는 죽은 뒤 신의 반열에 올랐으며, 도리스 족의 시조신이기도 하다. 헤라클레스는 사자 가죽을 걸치고 몽둥이를 든 모습으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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