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돈 대신 찾아주면 수수료 주겠다"…범죄자금 인출 신종사기

 

금융감독원이 대포통장 명의인에게 돈을 인출하게 한 뒤 그 돈을 전달받아 잠적하는 신종 사기사건이 발생해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사기범은 지난 16일 대포통장 명의인으로 등록된 K씨에게 절세 목적으로 사용하려고 하니 예금계좌로 들어오는

돈을 인출해 주면 수수료를 지급하겠다고 제안해 두 은행에서 인출받은 6100만원을 받아 도주했다.
이는 사기범이 양도·대여받은 대포통장을 사용해 피해자금을 자동화기기(CD·ATM)에서 직접 인출하는 기존 방식과는 다른 수법이다.

금감원은 금융사기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자금을 대신 인출하는 행위를 금할 것을 당부했다.

대신 인출해준 사람의 범죄 인식에 따라 사기죄로 처벌받을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또 대포통장 명의인으로 등록되면 예금계좌 개설과 비대면거래가 제한되는 등 각종 금융거래제한 조치가 이뤄져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곤란해 질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대포통장 확보가 곤란해지자 '돈만 대신 찾아주면 수수료를 주겠다'는 식으로 직접 인출을 유도하는 신종수법이 등장했다”며

“금융거래시 대포통장 명의인 등록 이력 정보를 심사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부자 되는 습관'(Rich Habits)의 저자 토마스 C. 콜리는 223명의 부자들과 128명의 가난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습관을 조사했다.

부자들은 연간 16만달러 이상을 벌고 순자산이 320만달러가 넘는 사람들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연간 소득이 3만달러 이하이고

순자산이 5000달러 미만이다. 이 결과 부자들과 가난한 사람들의 일상 습관은 천양지차였다.


부자들은 매일 30분 이상씩 책을 읽는다는 대답이 88%에 달했으나 가난한 사람들은 2%에 불과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는 대답도

부자는 86%였으나 가난한 사람들은 26%에 그쳤다. 또 부자들은 매일 해야 할 일을 메모해둔다는 대답이 86%였다.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9%만이 해야 할 일을 기록했다.

부자들은 TV를 하루에 1시간 미만으로 본다는 대답이 60%가 넘었으나 가난한 사람들은 20% 남짓만이 하루 TV 시청 시간이 1시간 미만이었다.

부자들은 또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본다는 대답이 5% 남짓이었으나 가난한 사람들은 75%가 넘었다.

부자들은 출근 3시간 이상 전에 일어난다는 대답이 44%로 절반 가량이었으나 가난한 사람들은 3%에 그쳤다.

일주일에 4번 이상 운동한다는 대답도 부자들이 76%로 가난한 사람들 23%보다 훨씬 많았다.

부자들은 63%가 출퇴근하는 자동차 안에서 오디오북을 들었으나 가난한 사람들은 5%만이 그랬다.

목표 설정에서도 큰 차이를 보였다. 부자들은 67%가 목표를 글로 적어두는데 비해 가난한 사람들은 17%만 목표를 기록했다.

부자들은 80%가 구체적인 목표 달성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이 비율이 12%로 낮았다.

부자들은 86%가 평생을 통해 교육을 받으며 자기계발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으나 가난한 사람들은 5%만이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부자들은 84%가 좋은 습관이 좋은 기회를 만든다고 생각했으나 가난한 사람들은 이 비율이 4%에 불과했다. 부자들은 76%가 나쁜 습관이

인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으나 가난한 사람들은 9%만 그렇다고 대답해 나쁜 습관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을 보였다.

자녀 교육법도 달랐다. 자녀에게 성공하는 습관을 가르친다는 대답이 부자들은 74%였으나 가난한 사람들은 1%였다.

자녀에게 한달에 1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시킨다는 대답이 부자들은 70%였으나 가난한 사람들은 3%였다.

자녀들이 매달 2권 이상의 비문학 서적을 읽도록 격려한다는 대답이 부자들은 63%였으나 가난한 사람들은 3%였다.

부자들의 공통된 습관, 일찍 일어나고 매일 책을 읽고 TV를 멀리하고 할 일을 메모해두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좋은 습관은 키우고

나쁜 습관은 버리려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을 따라 한다고 반드시 성공하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부자들과 가난한 사람들

사이에 이처럼 뚜렷하게 습관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은 부자 되는 습관이 부자가 될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부자가 되는 습관들은 곰곰히 살펴보면 부자가 되는데 확실히 도움이 된다. 일찍 일어나면 하루를 잘 준비하게 되고 할 일을 적어두면

할 일을 깜박하고 못하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 비문학 서적을 읽으면 경제, 사회, 과학 등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고 TV를 덜 보면 시간을 절약하고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 적어두면 그만큼 목표를 거듭 상기하면서 달성하고자 하는 의욕을 다질 수 있다.

자녀에게 봉사활동을 시키는 것도 결국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를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경쟁이 치열해진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가치가 되는 일을 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체감하게 해주는 것이다.

부자 되는 습관, 3개월만 시도해보고 인생이 어떻게 바뀌는지 경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

반응형
728x90
반응형

 

우정사업본부, 7일부터 중고 휴대폰 매입대행 서비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가 2015년 1월 7일부터 전국 221개 주요 우체국에서 중고 휴대폰 매입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매년 중고 휴대폰 거래가 늘어나고 특히 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 시행 이후 중고 휴대폰을 이용한 이동통신 가입자 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 간 중고 휴대폰 거래 시 사기 및 분실ㆍ도난 폰 거래, 휴대폰에 저장된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이 중고 휴대폰 이용 확산에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2014년 9월말 기준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전 국민의 80%인 4천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리나라 국민 평균 단말기 교체주기는 15.6개월로

3년째 OECD국가 중 최단(最短)주기를 기록 중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중고 휴대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고 휴대폰 매입대행 서비스를 개시한다.매입대상 중고 휴대폰은 스마트폰의 경우 

△전원고장 △통화 불가능 △액정 파손 △분실ㆍ도난 기기 등 4가지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모든 기종이며,

폴더폰은 성능ㆍ기종과 상관없이 모두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스마트폰의 경우

△강화유리 파손 △Wi-Fi △카메라 △화면잔상 등 4가지 요건과 기종을 고려하여 결정된다.

폴더폰은 1대당 1천500원(단일 금액)을 판매자에게 보상한다. 매입금액은 매매계약서 작성 후 즉시 판매자의 입금계좌로 송금된다.

중고 휴대폰 판매자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도 해소했다. 제휴사는 인증된 데이터 삭제 솔루션으로 휴대폰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완전히 삭제해야 하며, 판매한 고객이 삭제 처리된 개인정보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이메일로 인증서를 발송하도록 했다.

 

아울러, 분실ㆍ도난 휴대폰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운영 중인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사이트(http://www.단말기자급제.한국)를 활용해 우체국 직원이 현장에서 분실ㆍ도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했다.

중고 휴대폰 판매를 원하는 고객은 우체국 방문 시 성인의 경우 신분증을, 미성년자인 경우 본인 신분증(학생증), 가족관계증명서류, 법정대리인

동의서(인감 날인), 법정대리인 인감증명서, 법정대리인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부모(법정대리인)의 동의 없이 행해진 미성년자의

계약(중고 휴대폰 매매 계약)은 민법에 따라 무효 처리된다. 매입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221개 우체국과 동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항은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과 우편고객만족센터 (☎1588-13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의 중고 휴대폰 매입대행 서비스는 고객 편의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휴대폰 상태 점검사항을 최소화하고

매입 즉시 고객에게 보상금액을 송금하도록 했다”면서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건전한 중고 휴대폰 유통문화와 알뜰한 휴대폰 소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전기요금 납부일 선택

1월1일부터 전기요금 납부일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한국전력은 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달 5, 10, 15, 20, 25일과 말일 등

6개 납기일을 자유롭게 선택, 납부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은 전기요금 청구서를 인터넷 또는 휴대폰으로 수령, 요금을 자동이체를 하거나

새로 자동이체 신청하는 고객 가운데 국민, 농협, 신한, 기업, 우리은행 자동이체 고객이며,

한전은 내년 모든 은행 자동이체 고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전은 이번 조치로 그동안 자금여건에 맞춰 납기를 선택할 수 없어서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약전력 초과시 적용됐던 위약금이 초과사용부가금으로 편입된다.

전기요금 위약기간에 대해 2배로 물리던 위약금이, 계약전력을

초과한 달에만 150~300%의 추가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뿐만 아니라 한전은 내년 1월부터 노년층 고객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청구서를

주택용 전력 희망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청구서 글씨크기를 확대하고,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여 쉽게 알 수 있도록 맞춤형청구서를 발행한다.

맞춤형청구서를 희망하는 고객은 한전 고객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