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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인간관계 5계명

 

노자는 주나라의 궁전 도서실의 기록 계장이었다가 후에 궁중생활이 싫어 유랑의 길을 떠났다.

노자의 행적에 대해선 알려져 있지 않지만, 노자의 '도덕경'에 나타난 사상에서 인간관계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진실함이 없는 아름다운 말을 늘어놓지 말라.

-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사람을 추켜세우거나 머지않아 밝혀질 사실을 감언이설로 회유하면서

재주로 인생을 살아가려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언젠가는 신뢰받지 못하여 사람 위에 설 수 없게 된다.

2. 말 많음을 삼가라.

- 말이 없는 편이 좋다. 말없이 성의(誠意)를 보이는 것이 오히려 신뢰(信賴)를 갖게 한다.

3. 아는 체하지 말라. -

아무리 많이 알고 있더라도 너무 아는 체하기보다는 잠자코 있는 편이 낫다.

지혜(智慧) 있는 자는 지식(知識)이 있더라도 이를 남에게 나타내려 하지 않는 법이다.

4. 돈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 돈은 인생의 윤활유로서는 필요한 것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돈에 집착한 채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은 안타까운 노릇이다.

5. 다투지 말라.

- 남과 다툰다는 것은 손해다. 어떠한 일에나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

자기의 주장을 밀고 나가려는 사람은 이익보다 손해를 많이 본다. 다투어서 적을 만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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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운동이 필요하다

몸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늙어갑니다.

없던 주름도 생기고 뻣뻣해지죠.

그러나 평소에 운동을 하면 노화는 조금씩 늦춰집니다.

특히 제가 겪어보니 나이 앞자리에 4가 붙는 순간 유연성과 탄력성이 현격하게 떨어지는 것 같더군요.

슬프지만 그때부터는 기를 쓰고 운동해야 합니다.

아무리 그전에는 게을리했더라도 말이죠.

마음도 똑같습니다. 마음에도 운동이 필요하지요.

- 이문수의 《누구도 벼랑 끝에 서지 않도록》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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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때문에 힘들면 차라리 혼자가 돼라

혼자가 된다고 해서 죽지는 않는다.

하지만 잘못된 관계는 사람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인다.

다시는 일어설 수 없게 한 사람의 삶을 망가뜨리기도 한다.

그럼에도 혼자가 될 수 없다며 고통 속으로 자신을 밀어 넣는 사람이 있다.

아니, 자신을 망가뜨리는 관계라면 차라리 혼자가 낫다.

당신의 삶 주변에 관계를 둬라.

관계에 당신의 삶을 욱여넣지 말고... 명심하자.

내 삶이 먼저, 관계는 그다음이다.

인생 뜻대로 흘러가지 않아 힘들다면...

- 강주원 '뜻대로 흘러가지 않아도'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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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처음 인간이 창조될 때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모든 인간이 태어나면서 각각 세 개씩의 소중한 선물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점입니다.

신은 그 세 가지 선물을 태어나는 모든 사람에게 선물하면서 어느 곳에 둘까 많은 고민을 했었다고 합니다.

가장 꼭대기에 바다 깊숙한 곳에 깊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엔 사람의 가슴속에 그 선물을 숨겨 두었습니다.

희망과 절망 기쁨과 슬픔. 인내와 포기 사랑과 증오 등

사람에 따라 시시각각 모양을 달리하는 다양한 그 세 가지 선물은 지금도 사람을 이끌어 가는 재산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대는 과연 어떤 선물을 가슴속에 지닌 채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 박성철 산문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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