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파주 심학산 아래 돌곶이에 가면 화려한 양귀비꽃이 한창이다.
출판단지를 지나 축제 깃발을 따라 가면 나온다.
양귀비는 양귀비과의 한해살이꽃이다. 양귀비 열매에 마약 성분이 함유돼 있어 재배가 금지되어 있다.
당현종의 왕비였던 양귀비의 아름다움에  비길만큼 아름답다해서 `양귀비`로 이름 지어진 꽃이며
관상용으로는 개양귀비를 개량한 셜리양귀비(영어: Shirley Poppy)를 많이 심는다.

우리가 보는 꽃 개양귀비(-楊貴妃)는 양귀비과에 속하는 식물로서 흔히 들판에서 볼 수 있다.
30~80 cm 정도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보통 붉은색 내지 주황색 꽃이 피지만 흰색 꽃이 피는 것도 있다.
꽃은 3~4장의 단엽으로 이루어져 있고 관상용 개양귀비는 마약 성분이 없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천호대교
아래에서 광진구 쪽으로 본 한강일몰이다.
테크노마트올림픽대교노을빛에 물든 모습이 아름답다.
부챗살이 퍼지듯 빛의 파장도 그림 같다,
석양빛에 새 한 마리가 춤을 추듯 날아간다.
노을이 다 지고 난 다음 어슴푸레한 하늘빛도 마음에 든다.
꼭 멀리 나가야만 노을이 좋은 건 아니다.
날씨 좋은 날. 가까이 있는 한강에 나가 보자.
새벽  한강의 일출도 볼만하다는 데, 아직 나가 보지 못했다.
날씨가 풀리면 한 번 나가 봐야겠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유난히도 사나운 바람이 분다…고 느낀다. 연일 추위다.

`속절없음’에 서글프거나 춥고 막막하고 길이 보이지 않을 때, 첩첩의 겨울산에 가 보라.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것. 그래서 또 살아갈 힘을 얻는 것. 겨울산이 주는 교훈이다.

 

- * 덕유산 향적봉에서

 

반응형
728x90
반응형

양수리 두물머리의 일출

 

일교차가 큰 다음 날 아침의 물안개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서울 근교 양수리에 있는 두물머리다.

팔당대교 건너 양평방향으로 가다가 양수리 `두물머리` 이정표를 보고 나가거나 팔당대교를 지나자마자 오른편 팔당댐 가는

샛길로 빠져 능내리를 지나 쭉 가다 보면 나온다. 2월의 두물머리는 아직 강물이 녹지 않고 남아  강의 얼음으로 반사가 심해서 일출

그다지 아릅답게 나오지 않았다. 멀리 보이는 철탑이 눈에 거슬린다. 다음에는 이 자리 말고 다른 곳에서  찍어 볼 생각이다.

강물이 녹고 날씨가 풀리면 물안개피어 오르고 산 그림자가 물에 투영되어  좀더 나은 사진이 될 것 같다. ~♬

또, 서울에서 구도로로 양수리  다리를 지나 오른편에  콩나물 국밥집이 있는데, 규모는 작으나  값도 싸고  시원하고 맛있다.

공원 맞은 편의 연잎 칼국수도 먹어 볼만하다.,

동트기 직전의 여명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