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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고도 간사이 지방을 가다.

일본 간사이(關西) 지방으로의 여행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미래로 광속여행을 하는 즐거움을 준다.

교토는 바둑판 모양으로 구획된 길, 2000개가 넘는 수많은 신사와 사찰, 왕궁, 정원이 1000년 수도의 자존심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다.


▼기요미즈데라(淸水寺).
성스러운 물줄기가 흐른다는 절. 이곳을 보지 않고는 교토를 보았다고 할 수 없을 만큼 대표적인 명승지다.
780년에 세워졌는데 백제인의

후손이 지었다는 설이 있다. 사찰 입구를 들어서면 손과 입을 헹구는 곳이 눈에 띈다. 몸을 깨끗이 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이 사찰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본당이다. 깎아 지른 절벽 경사면 위에 높이 15m의

거대한 목조기둥 139개를 세워 지은 본당은 그 건축법이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아래로 교토의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멀리 쿄토 타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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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3大 庭園의 하나인 오카야마의 고라쿠엔

일본 오카야마현[岡山懸]의 현청 소재지인 오카야마[岡山]에 있는 일본의 3대 정원 중 하나이다. 

日本 3大 庭園의 하나인 오카야마의 "고라쿠엔(後樂園 こうらくえん)"은  원래 명칭은 오카야마성 뒷편에 만든 정원이란 의미에서 고엔이라고 불리웠으나 `근심을 먼저하고 나중에 즐거움을 누린다`는  정신아래 조성되었다는 점이 강조되어 1871년 고라쿠엔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면적 6만 8900㎡.  오카야마 ( 岡山)의 고라쿠엔과 구별해서 ‘고이시카와[] 고라쿠엔’이라고도 한다. 1629년 미토 영주[] 도쿠가와 요리후사[]가 공사에  착수하여 다음 대()인 도쿠가와 미쓰쿠니[] 때 완성하였다.  일본의 명승지를 축소해서 조경()하고 그밖에 중국풍()의 수법까지  도입한 정원으로 변화있는 전망을 보이고 있으며, 큰 연못을 중심으로 기묘하게 구성되어 있다. 일본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특별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 멀리 오카야마 성이 보인다.

 정원내에서 가장 큰 연못으로 연못 안에는 섬의 다실이 있는 중지도. 낚시터가 있는 미노시마섬. 흰모래톱과 푸른소나무가 아름다운 자리지마 섬이 있다.

사와노이케 연못

영주가 고라쿠엔 정원을 찾을 때 기거하던 곳으로 사용되었다는 엔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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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신조(前田真三)의 사진집 도오노아루오카(塔のある丘)

유명해진 초등학교로 교회풍의 첨탑이 인상적인 건물이다.  JR 비바우시역(美馬牛駅)에서 비교적 가깝고 시가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기 때문에 찾아가기도 쉬운 편이다. 외벽이 하얀색이기 때문에 낮시간보다는 저녁 해질무렵의 풍경이 좀 더 아름답게 보인다. 독특한 뾰족 탑이 있는 초등학교로 홋카이도의 여름, 겨울 50선에 뽑힌 초등학교다.

  • 가는방법 : JR 비에이역(美瑛駅)에서 약 10km, 차로 15분, 자전거로 2시간JR
  • 비바우시역(美馬牛駅)에서 약 0.8km, 차로 3분, 자전거로 15분
  • ▼멀리 나무 숲 사이로 학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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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의 모습을 갖춘 일본 효고현의 히메지성 ll

히메지성 천수각 

백로가 날개를 펼친 형태라고 하여 백로성이라고 알려져 있다.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흰색의 외벽과 날개 모양의 지붕이 마치 백로와 같아서 시라사기성(白鷺城)이라고도 부른다.

▼히매지성의 오기노코하이성벽 / 부채꼴 모양으로 쌓은 성벽으로 모서리부분은

                                  큰 장방형 돌을 교차하여 쌓는 산기즈미 방식을 취하고 있다.

 

히메지성 [姬路城, Himeji-jo]

고기모양 히메지성 지붕에 달린 상징물로 성채의 화재를 막아준다고 한다.

 

 

 

▼ 성에서 내려다 본 시가지와 성내

히메지성 내부 - 우 한 사람이 오르 내릴 수 있는 계단

 

▼ 히메지성 꼭대기에도 신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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