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건강한 쌈채소 기르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쌈채소 집에서 기르는 법

 

집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채소만큼 건강에 유익한 것이 또 있을까.상추, 근대, 쑥갓 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쌈채소 집에서 기르는 법.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노화 방지 등의

효과가 있는 쌈채소가 각광을 받고 있다. 쌈채소란 상추, 근대, 쑥갓, 케일, 치커리 등

잎채소를 의미한다. 쌈을 싸 먹거나 깨끗하게 씻어 쌈장에 찍어 먹곤 하는데,

거의 생으로 먹기 때문에 반드시 신선해야 하며, 농약 등 몸에 해로운 물질이 남아 있으면 안된다.

하지만 쌈채소는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싱싱하게 보관하기가 쉽지 않다.

농약 등은 전문가가 아니고서야 육안으로 쉽게 구별할 수도 없다.

 솔바위농원 손보달 대표는 "쌈채소를 믿고 안심하고 먹으려면 친환경으로 재배되는 농장의 것을

구입해야 합니다. 집에서 직접 길러 먹는 것도 방법이죠. 쌈채소는 특별한 시설 없이도

실내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라며 쌈채소를 직접 키울 것을 독려한다.

베란다나 옥상 등에 자그마한 텃밭을 마련하거나, 화분에 심어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키울 수 있는 쌈채소는 3월이 되면 양재나 과천의 화훼단지에서 모종을 구할 수 있다.

씨앗은 일반 마트나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쌈채소는 잎을 따면 그 자리에서

잎이 계속 자라기 때문에, 한번 잘 키워놓으면 최소 1년은 수명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배수와 통풍 등 몇 가지만 유의하면 끝!

 

 

쌈채소 키우기 A to Z
쌈채소 씨앗 구하기씨앗은 양재와 과천 화훼단지를 비롯해 마트, 다이소, 인터넷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청경채, 쑥갓, 근대, 치커리, 오크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모종보다

구하기 쉽고 종류도 많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종종 발아가 쉽지 않다고 불평하는 이들이 있는데

손보달 대표는 이럴 경우 온도부터 확인하라고 충고한다. 발아가 잘되는 온도는 20~25℃.

이보다 높거나 낮으면 발아에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

 

쌈채소 모종 구하기
매년 3월 중순이 되면 양재와 과천 화훼단지에 다양한 쌈채소 모종이 등장한다.

 화훼단지는 도매 전문이라 소량 구매가 어려울 수도 있으니 마트나 일반 화원에서도

모종을 구할 것을 권한다. 또는 몇몇 쌈채소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모종을 예약,

판매하기도 한다. 아쉬운 것은 모종은 씨앗에 비해 종류가 적은 편이라는 점. 특히 배무채나 황근대,

홍쌈배추 등 희귀한 작물은 모종을 구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씨앗을 발아시키는 것이

부담되는 이들에겐 더없이 편리하다.

 

화분
시중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화분에서 키울 수 있고 다 자란 쌈채소의 높이와 크기 등을

려해서 화분 크기를 고를 것. 손보달 대표는 만약 베란다나 옥상에 텃밭을 조성할 경우

스티로폼 상자를 활용할 것을 적극 권한다. 쌈채소는 뿌리가 얕게 뻗기 때문에

화분이 깊을 필요가 없으며, 상자 바닥에 구멍만 뚫으면 된다.


일반 가정에서는 좋은 흙을 구하기가 어렵다. 경량토나 비료를 흙에 섞어 사용하면 좋은데

모종을 심을 경우 모종 포트의 흙을 반드시 사용하길 권한다.

일조량
하루에 2~6시간 정도 해를 보는 것이 좋다. 해가 잘 들지 않는 곳이라면 LED 조명 아래 화분을

두는 것도 방법이다. 몇몇 쌈채소는 해가 잘 들지 않는 곳에서도 자라지만 줄기나 잎에 힘이 없다.

습도 및 통풍
습도가 너무 높으면 벌레가 생기기 쉬운데 특히 청경채는 주의해야 한다.

또한 통풍은 수시로 시키는 것이 좋다. 배수 무엇보다 배수만 잘 챙겨도 쌈채소를 쉽게 키울 수 있다.

그렇다고 물을 너무 많이 주면 흙이 썩게 되므로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주는 것이 요령이다.

재배
깨끗한 손이나 가위로 잎을 따면 된다. 쌈채소는 잎을 딴 자리에서 또다시 잎이 나므로

가능한 한 깔끔하게 딴다. 손보달 대표가 쌈채소 맛있게 먹는 팁을 제안한다.

 5~6종류의 각기 다른 쌈채소 1장씩을 한 번에 돌돌 말아 쌈장에 찍어 먹는 것!

다양한 맛과 향이 섞이는 그 맛이 오묘하다고.

 

촬영협조&도움말 솔바위농원
에디터 송정림
포토그래퍼 이유미

반응형
728x90
반응형

음식은 잘 먹으면 피부 노화를 막는데 도움이 되지만, 잘못 먹으면 음식 탓에  피부 노화가 빨라질 수 있다.

피부 노화를 막는 생활 속 음식섭취법 5가지를 알아본다.

1.달지 않게 먹어야=음식을 싱겁게 먹는 것이 피부 노화를 막는 방법이다. 단 음식을 먹어서 혈당이  오르면 활성산소

최종당화산물(체내에서 탄수화물 등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이  몸 안에 쌓이는데, 활성산소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최종당화산물은 피부 탄력을 책임지는 콜라겐을 변성시켜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2.짠 음식도 피하자=짠 음식에 다량 든 소금도 피부 속 콜라겐에서 수분을 빼앗아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잔주름을 유발한다.

또한, 소금은 피부층을 얇게 만들어 피부 노화를 앞당긴다.

3.발효 음식과 채소·과일 좋아=발효 음식과 채소·과일은 피부 노화를 막는데 좋다. 김치·된장·요구르트 같은 발효 음식과 채소·과일은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알레르기 물질이  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크게 줄여줘서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4.항산화 음식도 효과=비타민C나 비타민E 같이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든 음식도 피부 노화를 막아준다. 비타민C는 딸기·키위· 파프리카 브로콜리.

유채·시금치·신선초·케일 등에 많다. 비타민E는 무청·피망·호박·해바라기씨·멸치 등에 다량 들어 있다

5.콜라겐 생성 음식 도움돼=콜라겐 생성에 쓰이는 글리신·프롤린 등의 아미노산을 함유한 음식도 피부 노화를 최소화해준다.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반응형
728x90
반응형

△수박-배꼽 작은 것이 맛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수박은 배꼽이 작은 것이 당도가 높다.

줄 개수를 세어 보거나 겉모습이 선명한지 여부, 소리의 맑고 탁함으로

그 맛을 감지하는 소비자가 더러 있지만 매장 관계자는 ‘배꼽’에 맛이 숨어있다고 말한다.
또 수박 껍질은 짙은 녹색을 띠는 게 좋고, 줄무늬는 선명하고 바른 것이 맛있다.

△참외-줄 굴곡이 바르고 깊어야 제 맛

참외 표면 줄이 선명하고 줄 굴곡이 바른게 맛있다. 또 참외 표면에 보이는 줄이

깊을 수록 좋고 냄새를 맡았을 때 달콤한 향이 느껴지는 것이 당도가 높다.

과일 매장 관계자에 따르면 또한 꼭지가 가늘고 털이 덜 난 것이 달다.
이와 함께 껍질은 까칠한 느낌이 나는 것이 맛있으며, 손으로 눌렀을 때

과육이 단단한 참외가 그만큼 신선한 것으로 장기간 보관도 좋다.

너무 큰 참외는 과육이 질긴 경우가 많으므로 적당한 크기를 고른다.

△복숭아-맛은 냄새에 숨어 있다

복숭아는 식욕과 면역력을 돋우며 야맹증, 변비에도 효과적인 여름 과일이다.

또 폐기능을 강화해 흡연자 및 고혈압·심장병 환자에게도 좋다.

복숭아는 우선 손으로 눌렀을 때 적당하게 단단하고 껍질이 노란 색을 띠는 게 맛있다.

아울러 냄새를 맡으면 향긋하고 달콤한 향이 느껴지는 것이 맛있을 확률이 높다.
또 잔털이 많은 복숭아가 맛있다.

△자두·포도-모양새 예쁜 것이 맛도 좋아요

자두는 모양새가 예쁜 것을 고른다.

껍질에 상처가 없고 전체적인 모양이 자두스러운(?) 것이 맛있다.또 꼭지까지 색이 골고루

퍼진게 맛있다. 참고로 자두는 피로 회복과 변비에 효과적이며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과일이다.

포도 역시 마찬가지다. 모양만으로도 맛을 가늠할 수 있는 만큼 탐스런 송이를 고르는 게 좋다.

또 과일 매장 한 쪽에 마련된 시식코너를 이용하는 것도 맛있는 과일을 고르는 방법이다.

△여름 과일, 다이어트에도 그만

노출의 계절, 과일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다이어트 때문이다.
먹으면서 살을 빼는 방법 가운데 과일 다이어트 만한게 없다.

수박은 94.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갈증해소에 좋고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수분만 많다고 수박을 우습게 보지 말자. 수박에는 아미노산, 당분, 비타민 등

영양분도 많이 함유돼 있다. 실제 당분은 10%에 불과한 복숭아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복숭아는 땀을 나게 해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시켜 피부를 맑게 해준다.

변비치료에도 좋아 여성들에게 각광을 받는다.

포도 다이어트 효과는 이미 검증된 상태. 포도는 몸 속 독소를 배출시키는 과일이다.

몸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체질 개선을 도와준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3월 상순 기온 평년보다 높아 작년에 비해 8일 빨리 필 듯

올해 벚꽃은 지난해보다 8일가량 일찍 꽃망울을 터뜨려 서울은 4월 15일쯤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는 17일 제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 지방은 23일~다음 달 1일,

중부 지방은 다음 달 2~ 13일쯤 벚꽃이 개화(開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 지방은 다음 달 13일 이후 꽃이 필 것으로 보인다.

벚꽃의 개화 시점은 전국 기상관서의 관측 표준목인 왕벚나무에 벚꽃이 세 송이 이상 완전히 피었을 때를

기준으로 삼는다. 이 같은 벚꽃 개화 예상 시기는 평년(1981~2010년까지 30년 평균)보다는

사흘 정도 빠르고, 지난해보다는 약 8일 빠른 것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벚꽃은 기온 변동이 심한 3월 말~4월 초 사이에 피기 때문에 해마다 개화 시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며

"벚꽃 개화에 영향을 주는 올해 2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했지만 3월 상순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올해는

벚꽃이 비교적 일찍 피는 해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벚꽃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는 제주도가 오는 25일쯤, 남부 지방은 30일~다음 달 8일쯤,

 중부 지방은 다음 달 9~20일쯤으로 전망됐다. 벚꽃 길로 유명한 경남 하동 쌍계사에서는 다음 달 3일,

경남 진해 여좌천은 다음 달 4일, 충북 청주 무심천변은 다음 달 9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은 다음 달 15일 각각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작년보다 8일 정도 이른 4월 15일쯤 벚꽃이 절정을 이룰 전망

 

그러나 벚꽃개화 및 만개 시기는 기온 변동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실제 벚꽃이 개화하고 만개하는 시기는 (기상청 예상보다) 2일 안팎 오차가 있을 수 있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전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