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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장동 법정’ 조퇴…오후재판 1분만에 종료

본회의 출석 사유, 법원서 허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열린 자신의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및 성남FC 사건’ 재판에 오전만 출석하고

오후에는 불출석했다. 이 대표 측은 국회 본회의 출석을 이유로 오후 재판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서 이 대표 측은 오후 2시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 출석을 위해

오후 재판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재판부는 이 대표의 오후 재판 불출석을 허가했다.

이 대표 없이 진행된 오후 재판도 1분 만에 종료됐다. 이날 증인으로 나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본부장이

이 대표 없이도 오후 재판에서 증언을 계속하기로 했는데 입장을 바꿨기 때문이다.

유 전 본부장은 “피고인(이 대표)이 없는 상태에서 증언하는 건 큰 의미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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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돼지고기 등 적색육과 그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치매 위험 

소고기·돼지고기 등 적색육과 그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치매 위험이 13%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이를 견과류와 콩류, 생선 등으로 대체할 경우 치매 위험이 2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대니얼 왕 교수팀은 노장년층 13만3000여명을 상대로 식단과 치매 위험 관계를

추적 관찰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는 16일 미국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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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9%, 민주 36%…尹 탄핵 찬성 57%·반대 36%

국민의힘 정당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결과들이 연달아 나오고 있다.

12ㆍ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여권이 궤멸적 위기에 처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히려 보수 진영의 반등 추이가 뚜렷하다.

 

17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1월 3주차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39%, 민주당은 36%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보다 국민의힘은 5%포인트 올랐고, 민주당은 그대로였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12월 14일) 후인 12월 3주차 조사 때 24%로 바닥을 친 

국민의힘 지지율은 한 달 만에 15%포인트가 오른 반면, 48%였던 민주당은 12%포인트 떨어졌다. 

이번 국민의힘 지지율은 40%를 기록한 지난해 2월 5주차 조사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1%로 가장 앞섰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7%였다.

그 뒤론 홍준표 대구시장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각 6%였다. 갤럽의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는 객관식이 아닌

자유 응답으로 진행되는데, 특정인을 답하지 않은 응답자는 전체의 36%에 달했다.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응답은 57%, 반대는 36%였다. 지난 조사 대비 찬성은 7%포인트 줄었고, 반대가 4%포인트 늘었다. 

 

갤럽은 “20~40대의 탄핵 찬성이 지난주 70%에서 60%대로 줄었다”며 “윤 대통령 탄핵 직전인 12월 2주차 조사 이후 한달가량 진보층을 

제외한 중도ㆍ보수층과 전 연령대의 기류가 달라졌다”고 분석했다. 보수 상승 추세는 일관된 흐름이다.

전날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 전화면접 조사에서도 국민의힘(35%)은 민주당(33%)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국민의힘은 3%포인트 오른 반면 민주당은 3%포인트 하락한 결과다. 

 

16일 공개된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의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33%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3%포인트 상승한 반면, 민주당은 3%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선 것은 지난해 9월 넷째 주(국민의힘 28%·민주당 26%)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특히, 계엄·탄핵 사태가 큰 영향을 미쳤던 지난해 12월 셋째 주(국민의힘 26%·민주당 39%)의 격차가 점차 좁혀지더니,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국면에서 역전됐다.

 

NBS 조사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9.6%. 미디어토마토 조사는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진행.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 응답률은 6.5%.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토마토의 155차 정기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10%포인트 이상 상승하며 25주 만에 40%대를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40%대 중반(47.8%)에서 초반(41.8%)으로 하락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둘러싼 보수층의 강한 결집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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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지난주보다 감소했지만, 여전히 유행 수준이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 결과 올해 2주 차 독감 바이러스 검출률은 55.0%로 전주(62.9%) 대비 7.9%포인트 감소했다.
바이러스는 A(H1N1)pdm09와 A(H3N2) 2가지 유형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
유행 중인 독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청은 지난달 20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기간 소아와 임산부 등 고위험군은

독감 의심 증상으로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절기 독감 국가예방접종은 독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백신 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과 보건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방접종도우미 (kdca.go.kr)

 

예방접종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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