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 향교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 향교

 

1985년 1월 17일 강원도유형문화재 제100호로 지정되었다. 선현을 섬기고 지방민을 교육하기 위해 세운 기관으로 1398년(태조 7)에

처음 설립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문묘라고 하였다. 대성전은 강원도문화재자료 제26호로 지정되었다. 6. 25전쟁 중 대성전 동 및 서무

고직사를 제외한 명륜당 내 삼문 풍화루 등의 주요 건물이 소실되었으며, 지금의 건물은 그후 옛 자리에 중건한 것이다.

정문인 풍화루(風化樓)와 대성전을 중심으로 부속건물이 있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5명의 성현과 좌우에 최치원.설총을

비롯한 한국의 선현(先賢) 20명의 위패를 모셨다. 봄가을에 2번 석전제를 지내며 영월군 유림의 총본산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