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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11만 944명…위중 증 531명·사망 64명

코로나19 재유행 이후 처음으로 일요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들었다. 특별한 변수 없이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것은 처음이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 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 944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2224만 331명이 됐다.

 

지역별로 서울 1만 6743명, 경기 2만 5604명, 인천 5428명, 경남 7602명, 경북 6939명, 부산 6832명, 대구 6435명, 충남 5186명,

전남 5057명, 전북 4727명, 광주 4032명, 충북 3794명, 대전 3772명, 강원 3030명, 울산 2863명, 제주 1934명, 세종 954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주(11만 9546명)보다 8602명, 전날(12만 9411명)보다 1만 8467명 감소했다.

일요일 기준 신규 확진자 규모가 줄어든 것은 재유행이 시작된 이후 9주 만에 처음이다.

 

사망자는 64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2만 6044명이 됐다. 치명률은 0.12%다.

최근 일주일간 추이는 50명→37명→42명→61명→83명→84명→64명이다.

중대본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보고된 사망자 330명 중 50세 이상이 316명(95.8%)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백신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가 105명(33.2%)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재원 중인 위중 증자는 531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추이는 일주일 간 추이는 521명→563명→469명→470명→492명→511명→531명이다.

50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전국의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45.3%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1.6%다.

 

현재 재택 치료자는 77만 27명이다. 이 가운데 신규 재택 치료자는 13만 348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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