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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복습 없는 라이브 연극인지도 모릅니다.

출발은 다르나 목적지는 한곳으로 가는 것이지요.

내가 하는 일이

내가 하는 사랑

내 인생의 4막 5장

그 모두가 라이브일 뿐입니다.

생방송 도중에 기쁨도 느끼고 슬픔도 느끼면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것이지요.

산꼭대기에 오르면 언젠 인가는 내려와야 하는 것처럼

가끔은 연기를 통해 성취감도 맛보고

또 가끔은 실패도 경험하면서 물처럼 흘러가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두렵던 무대에서도 시간이 흐르면

연륜이 쌓여 서서히 적응을 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혼자서 또 어느 날은 여럿이서.

죽는 날까지 라이브 연극 무대에서 웃고 웃어야 합니다.

그것이 인생입니다.

- 김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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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소모하는 것이다.

긴 여행 끝에 평평한 등을 가진 낙타처럼 모두 쓰고 가는 것이다.

40Km가 넘는 긴 마라톤 경기의 결승점을 통과한 선수에게

아직도 뛸 힘이 남아 있다면 경기에 최선을 다한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 모든 것을 쓰고 남겨놓은 것 없이 가야 하는 것이 인생이다.

- 구본형의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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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곳이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흘러가는 물처럼

행복은 호화로운 저택에도 들어가지만 쓰러져 가는 초가집에도 마다하지 않고 들어간다.

행복에는 커트라인(조건)이 없다.

어떠한 수준에 도달하면 행복하고 그렇지 않으면 불행하다는 커트라인이 정해져 있지 않다.

행복은 아무나 그것도 아무 때나 느낄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을 느끼는 횟수에도 제한이 가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스스로가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불행에 젖어 사는 사람들은 명백한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고 있다.

내 집을 장만해야만, 멋진 자가용을 사야만,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얻어야만,

자식이 일류 대학에 진학해야만 하는 등의 명백하고도, 그렇지 않으면 불행하다고 스스로가 인정해 버린다.

그러니 어떻게 행복이 찾아들 수 있겠는가?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고 싶다면 어떠한 수준에 도달해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는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지 말아야 한다.

이미 정해져 있다면 철회시켜야 한다.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는 것은 행복을 불러들이는 것이 아니라 내쫓는 것이 된다.

행복의 커트라인이 정해지는 순간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행복은 느껴 보기도 전에 달아나 버리고 만다.

- 송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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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불공평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의 아름다운 것을 보려고 노력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얻고자 그렇게 살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 세상에 살아있는 것만으로 행복한 사람들.

그러나 때론 우린 우리가 처한 환경이나 자기 자신에 대해 몹시 실망하고 절망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의 현실 속에서 마치 자신만이 불공평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자책으로 한숨짓는 경우가 허다한 것입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밤하늘의 별은 똑같이 우리에게 빛나고 있고 누구에게나 하루에 주어지는 시간은 24시간입니다.

신은 결코 자신에게만 불공평하지 않습니다.

있다면 자신의 노력 여하에 대한 결과만 다를 뿐...

결과에 대해 만족하는 우리라면 아마도 더욱더 노력하는 우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문정희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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