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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클레스(Perikles) - 아테네 민주정치의 전성기를 가져온 대정치가

출생 - 사망 B.C. 495(?) ~ B.C. 429

 

“우리의 정치체제는 이웃나라의 관행과 전혀 다릅니다. 남의 것을 본뜬 것이 아니고, 오히려 남들이 우리의 체제를 본뜹니다.

몇몇 사람이 통치의 책임을 맡는 게 아니라 모두 골고루 나누어 맡으므로, 이를 데모크라티아(민주주의)라고 부릅니다.
개인끼리 다툼이 있으면 모두에게 평등한 법으로 해결하며, 출신을 따지지 않고 오직 능력에 따라 공직자를 선출합니다.

이 나라에 뭔가 기여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가난하다고 해서 인생을 헛되이 살고 끝나는 일이 없습니다.(…)
실로 우리는 전 헬라스(그리스)의 모범입니다.” 기원전 431년, 페리클레스는 전몰자들을 추도하는 장례식 연설에서

절정에 달해 있었던 아테네의 민주주의를 이렇게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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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는 

그리스인들에게 ‘티라’로 불린다. 페리 티켓에도 산토리니라는 말은 따로 없다.

키클라데스 제도 최남단의 화산섬인 티라의 번화가는 ‘피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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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는 ‘빛에 씻긴 섬’이다.

하얀 골목, 파란 교회당, 담장을 치장한 붉은 부겐빌레아마저 선명하다. 엽서를 보며 동경했던 바닷가 마을은

현실과 조우하면 더욱 강렬하다. 에게해의 탐나는 섬, 산토리니는 그런 눈부신 풍경을 지녔다.

 

그리스의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에서 이렇게 썼다.

“죽기 전에 에게해를 여행할 행운을 누리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소설 속에서 에게해의 섬들은 현실을 꿈의 세계로 연결해주는 매개체다.

화산폭발로 생긴 절벽 위에 마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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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Santorini)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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