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러시아 수즈달의 아름다운 풍경에 반하다.

블라미다르의 성드미티리 성당을 보고 가는 길에 풍경 좋은 곳에 내려 사진도 찍다.

마을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블루와 금빛 둥근 지붕의 교회가 인상깊은 마을에 도착.

이곳 사원에서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고 수요일은 나무박물관이 휴관이라 밖에서만 보고 이동.

수즈달의 목조 교회와 나무 박물관

 수요일은 나무박물관이 휴관이라 아싑지만, 밖에서 보고 스파소 예프피미예프 수도원으로 가다.

박물관안에 있는 쁘리오브라젠스까야 목조 교회는 1756년에 세워졌으며

매년 7월 이곳에서 농기구 축제가 열린다.

1776년에 건축된 글로토프 마을의 니콜스카야 목조 교회도 있다.

▼1776년에 건축된 글로토프 마을의 니콜스카야 목조 교회

러시아 수즈달의 불루 쿠폴이 인상깊은 크렘린 2

쿠폴은 교회의 둥근 돔을 말한다.

마을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블루와 금빛 둥근 지붕의 교회가 인상깊은 마을.

러시아 모스크바 북동쪽 볼가 강 일대에 중세 러시아의 모습이 남아 있는 고도들이 산재해 있는데,

이를 연결하면 거의 원형이 되기 때문에 '황금의 고리'(자라트에 카리초)라고 한다.

이 황금의 고리에 속한 수즈달은 러시아의 고도로 50여 개의 수도원과 성당들이

도시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러시아 곳곳에 그런 이름이 있는데,

크렘린은 성벽이라는 뜻. 러시아어(語)로는 크레믈리(kreml')이다.

가장 유명한 것은 모스크바의 크렘린이며, 러시아어 대문자로 시작할 때는 모스크바의 것을 가리킨다.

성안에 성이 있는, 요새와 같은 곳. 고딕 양식 탑, 바로크와 로코코 양식이다.

▼로제스트벤스키 성당(13세기)이다. 그리스도 탄생 교회는 파란색 돔과 황금의 문으로 유명하다.

1225년에 건립된 로제스트벤스키 대성당으로, 수즈달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

흰 돌에 부조를 한 아랫부분이 13세기의 것이고, 상부는 16세기에 다시 세운 것이다.

성당 내부는 13세기부터 17세기에 걸쳐 그려진 프레스코화와 이콘들로 덮여있다.

러시아 수즈달의 불루 쿠폴이 인상깊은 크렘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