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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열린 박물관` 수즈달 예프피미예프 수도원의 종소리

 

 작나무 아래서 모처럼 한가롭게 보내는데 어디선가 종소리가 울려 보니

종탑에서 여러 개의 줄로 연결된 종을 혼자 연주하는데 그 소리가 너무 맑고 고와서 영상으로 담았다.

 

러시아 정교회는 어디를 가나 종탑이 있는데. 망을 보다가 적의 침략을 알려 주었다고 한다.

 

 

 

▼예프피미예프 종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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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열린 박물관` 수즈달 예프피미예프 수도원의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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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6 수  `하늘 아래 열린 박물관` 수즈달 예프피미예프 수도원

 

러시아 정교회 사원 꼭대기의 둥그런 쿠폴이 아름다운 수즈달은 모스크바에서 220km이다.

블라디미르에서는 50여분 거리에 있고 50여개의 성당과 수도원 등을 품고 있는

중세의 역사적 향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천년고도 .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을이다.

`하늘 아래 열린 박물관` 이라는 별칭이 붙을만하다.

 

블라디미르로 가는 길이 자작나무 숲의 강이었다면, 블라디미르에서 수즈달 가는 길은

나무와 평야가 끝없이 이어져 보이지도 않던 지평선. 바다같은 편안한 느낌이 나는…….

러시아 사람들에게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라 모두 한 번은 와보고 싶어 한단다.

우리 버스 기사도 수즈달에 온다니 너무 좋아하였다고 한다.

 

콘스탄틴의 명으로 요새의 역활로 지어졌다가 이후 감옥으로 사용되었던 스파소 예프피미예프 수도원.

다른 곳보다 관광객이 없는 편이라 여유롭게 돌아 본 수도원.

수도원을 둘러 싼 붉은 담이 인도 아그라 성벽과 비슷한 모양이다.

둥그런 지붕도 그렇고 교회안에 석상 보다는 그림으로 된 성화,

그리고 꽃 그림들. 이슬람 문화와 많이 닮았다.(이슬람 사원은 새나 짐승 그림이 없고 꽃그림이다.)

 

 

 

 

 

 

 

 

 

사원에 심어진 작약꽃을 보았는데, 우리와는 다르게 그 향이 아주 달콤하다.

 

▼ 수도원은 견고해서 한 때 감옥으로 쓰이다가 1905년 폐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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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열린 박물관` 수즈달 예프피미예프 수도원 앞에서 기념품을 팔고 있다.

 

마트료시카(러시아어: Матрёшка)는 나무로 만든 러시아의 인형이다.

"마트료시카"는 러시아어 여자 이름 "마트료나"(Матрёна)의 애칭이다.

몸체 속에는 조금 작은 인형이 들어가 있으며 몇 회를 반복하는 상자 구조로 되어 있지만,

여섯 개 이상인 경우가 많다. 각각의 인형은 여성이 그려져 있는 것이 기본이지만

대통령 등 유명인이 그려진 변형도 있다.러시아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은 1890년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본에서 나온 기념품에서 착안하였다고 한다. 1900년에 러시아 각지에서 여러가지 마트료시카가

만들어지게 되면서 러시아의 민속 공예품과 선물로 알려지게 되었다.

 

마트료 시카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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