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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치매에 훨씬 취약... 남성의 2배. 우울한 감정도 더 많아

여성이 남성보다 치매에 걸리는 확률이 2배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알츠하이머협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65세를 기준으로 여성들은 6명 중 한 명꼴로 알츠하이머병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 데 비해 남성들은 11명 중 한 명꼴로 알츠하이머 증상을 보였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질환이다.

보고서의 책임자인 안젤라 가이거"분명이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알츠하이머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 관련 질환으로 간병 등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도 여성이 남성에 비해 2.5배 더 많았다.
이처럼 알츠하이머병 발병률에서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훨씬 더 높은 것은 다른 질환들에서도 여성이 남성에 비해 취약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예컨대 고립돼 있다는 느낌을 가질 때 우울한 기분을 갖게 되는 경우가 남성은 2%인 반면 여성은 17%로 훨씬 더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UPI가 2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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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왠 바른 표현, 알고 나면 쉬운 맞춤법 '어떤 뜻이?



'웬', '왠'의 바른 표현.
최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웬 왠 바른 표현'이라는 제목으로 맞춤법의 올바른 표기를 설명한 글이 게재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국립국어연구원의 자료를 토대로 '웬 왠 바른 표현'을 구분할 수 있다.

'웬'은 '어찌 된'이라는 뜻을 내포하는 관영사이므로 '웬 말인가?'와 같이 사용한다.

'왠'은 '왜 그런지 모르게 뚜렷한 이유도 없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부사 '왠지'가 있다.

특히 '웬만'을 '왠만'으로 틀리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웬만'은 어근으로서, 형용사 '웬만하다'와 부사 '웬만히'가 파생돼 쓰인다.

http://speller.cs.pusan.ac.kr/  <======한국어 맞춤법 문법 검사기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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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개화 시기 '평년보다 늦게 꽃 핀다'


올봄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늦을 것이라는 전망이 전해졌다.

기상청은 올봄 벚꽃 개화 시기에 대해 평년보다 늦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13일 기상청은 오는 27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4월 1일~4월 12일,

중부지방은 4월 7일~4월 11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0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벚꽃의 개화 시기에 크게 영향을 주는 3월의 기온이 상순에는 평년보다 낮고

중순과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개화시기가 2,3일 늦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것.

 

또한 만개 시기는 개화 시기 이후 일주일 정도 소요된다.
이에 서귀포에서는 내달 3일, 남부지방에서는 내달 8일~19일,

중부지방에서는 내달 14일~18일이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벚꽃 명소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4월 8일 개화하여 15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역명 예상일 평년
(평년차)
2013년
(편차)
서귀포 3.27

3.24(+3)

3.17(+10)

부산

4. 1

3.28(+4)

3.21(+11)

여수

4. 2

4. 2(±0)

3.25(+ 8)

통영

4. 1

3.30(+2)

3.25(+ 7)

광주

4. 2

4. 2(±0)

3.29(+ 4)

전주

4. 6

4. 5(+1)

4. 3(+ 3)

대구

4. 5

3.31(+5)

3.23(+13)

포항

4. 5

3.31(+5)

3.20(+16)

대전

4. 7

4. 5(+2)

4. 3(+ 4)

청주

4.10

4. 7(+3)

4.14(- 4)

서울

4.11

4.10(+1)

4.15(- 4)

인천

4.15

4.13(+2)

4.17(- 2)

강릉

4.10

4. 5(+5)

4. 9(+ 1)

춘천

4.13

4.12(+1)

4.15(- 2)

진해 여좌천

3.31

-

3.21(+10)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4. 4

-

3.25(+10)

전주-군산간
번영로

4.12

-

4.10(+ 2)

청주 무심천변

4.11

-

4. 5(+ 6)

경주
보문관광단지

4.12

-

3.31(+12)

서울 여의도
윤중로

4. 8

-

4.15(- 7)

평균

+2.6

+5.0

※ 평년차, 편차에서 “-” 는 빠름, “+”는 늦음을 나타냄.

※ 평년은 1981 ~ 2010년 자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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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노른자가 건강에 좋은 6가지 이유

 

콜레스테롤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우려로 계란 노른자를 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계란 노른자의

콜레스테롤 함량(계란 1개 200㎎)과 하루 섭취 권장량만(300㎎)을 비교하면 걱정이 되는 게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대한비만학회는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육류 섭취량과 하루 평균 지방질 섭취량이 서양인보다 적기 때문에 계란만으로 콜레스테롤의 상승을

설명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했다. 이어 "계란 노른자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기는 하나, 장점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식품으로

하루 1-2개정도 섭취가 가능하다"며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 및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나쁜 생활습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계란 콜레스테롤만 피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스티븐 제이셀 박사팀의 연구결과 계란 노른자에 함유된 콜린 성분은 유방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등

노른자의 효능에 대한 연구가 잇따르고 있다.

 

계란 노른자가 건강에 좋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한다.

1.간편한 비타민 D 섭취 =가장 쉽고 편하게 비타민 D를 섭취할 수 있다. 계란 노른자 한 개를 먹으면 40IU의 비타민 D를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 D 결핍은 골절뿐만 아니라 암ㆍ심혈관질환ㆍ당뇨병 등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2.키 성장에 도움 =노른자에 함유된 비타민 D는 '칼시페롤'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칼시페롤은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자라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면 키가 더 자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비타민 D는 달걀노른자 외에 버터와 우유에도 많이 들어있다.

3.혈중 콜레스테롤 떨어뜨려 =계란 노른자에 유화제의 역할을 하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또한 계란에 함유된 비타민 B 복합체의 하나인 콜린은 동맥경화와 상관성이 높은 혈중 호모시스테인이라는 아미노산의 농도를 낮추어 준다.

4.기억력이 좋아진다 =계란 노른자의 콜린 성분은 뇌 속의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 분비를 활성화시킨다.

 아세틸콜린 분비가 늘어나면 기억력과 근육을 조절하는 능력이 좋아진다.

5.기형아 출산 예방과 태아의 두되발달에 도움 =노른자의 콜린은 몸 세포의 기능을 돕는 영양분이어서 임신부의 기형아 출산을 예방하고

태아의 두뇌 발달과 기억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따라서 가임기 여성은 콜린이 부족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6.시력이 좋아진다 =역시 노른자에 들어있는 루테인은 눈의 산화와 노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

   또 노른자에 많은 비타민 A는 야맹증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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