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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눈이 파르르.. 우리 몸의 특이 현상 7

 

누구나 한번쯤 아이스크림이나 빙수를 급하게 먹다가 머리가 띵하고 아픈 경험이 있을 것이다.

또 중요한 모임에서 식사를 하다가 갑자기 딸꾹질이 나와 당황한 적도 있을 것이다.

이런 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미국의 건강ㆍ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몸에서 일어나는 특이한 현상들을 소개했다.

◆아이스크림 두통=

우리말로 굳이 바꾸자면 '두뇌 동결'이라고 부를 수 있는 '아이스크림 두통'의 정식 명칭은

브레인 프리즈(brain freeze)다. 이는 찬 음식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머리가 짜르르 아픈 현상을 말한다.

찬 음식을 먹었을 때 입 안 천정 부위의 신경이 차갑게 되면서 머리의 앞쪽에 있는

혈관을 부풀게 함으로써 생기는 현상이다. 혈관이 빠르게 부풀어 오르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해결책은 간단하다. 찬 음식은 천천히 먹으면 된다.

◆땀 과다증=
다한증으로도 불리는 땀 과다증은 분위기를 깨는 원인 중 하나다.

문제는 이런 증상이 보통사람이나 아주 건강한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얼굴뿐 아니라 손과 발바닥, 겨드랑이에 나타날 수 있다. 염화알루미늄 발한억제제,

보톡스 주사, 먹는 약과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현기증=
방이 빙빙 도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 현기증이라고 할 수 있다. 귀 속에 문제가 있거나

신경이 손상을 입었을 때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 몇 분이나 혹은 몇 시간씩 지속될 수도 있다.

현기증과 어지럼증은 다른 것으로 빙빙 도는 느낌이 있는 것이 현기증이다.

현기증은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감, 평형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있는 반면,

어지럼증은 아찔하고 멍한 느낌이나 실신감, 피곤, 집중 곤란, 불안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딸꾹질=
횡격막 수축에 의해 숨을 쉬고자 하나 갑자기 성문이 닫혀 '딸꾹'하는

기묘한 소리를 내는 것이다. 음식을 너무 많이 빠르게 먹거나 술을 너무 많이 마시거나

식사 중 공기를 들어 마셨을 때 딸꾹질이 날 수 있다.

딸꾹질은 가만히 놔두면 저절로 없어지지만 숨을 멈추거나 빨리 물을 마시거나 봉지에 입을 대고

숨을 들이 마시는 등의 조치를 취하면 빨리 딸꾹질을 멈추게 할 수 있다.

◆다리의 쥐=
근육 경련이 몇 초간 혹은 몇 분간 일어나는 것이다. 이는 탈수나 근육 과다 사용,

신경자극 혹은 칼슘이나 칼륨 등의 무기질이 부족할 때 발생한다. 걷거나, 다리를 흔들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통증이 사라진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눈꺼풀 떨림=
예측이 불가능한 현상으로 성가시기는 하지만 몸에 해롭지는 않다.

눈꺼풀이 떨리는 현상은 스트레스나 피로, 눈의 긴장, 카페인, 눈의 건조, 틱 장애 등이

원인이 돼 나타날 수 있다. 저절로 없어지지만 증상이 심각하면 보톡스 주사 처방이 있다.

◆다크서클=
너구리같은 눈이 된다. 눈 밑이 어둡게 보이는 증상인 다크서클은 아래 눈꺼풀을 둘러싸고 있는

 지방을 싸고 있던 막이 약해져서 불룩 튀어나와 코 옆을 따라 검은 그림자가 생기거나,

이를 덮고 있는 피부에 색소침착이 있어서 푸르스름해 보이는 현상이다.

노화나 피로, 수면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알레르기나 유전적 원인도 있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 잠을 충분히 자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며

눈 주위를 자극 하는 습관을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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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장에서 아들이 사온 선물 중 하나

 

독일 노바티스(Novartis)사의 골관절염, 근육통, 신경통, 타박상 통증완화 젤 타입 볼타렌(Voltaren)연고.

투명한 젤 타입으로 바르면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통증이 있는 부위에 잘 스며든다.

관절염 연고 중에서는 뛰어난 효과를 자랑하는 제품 중 하나,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최초의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이기도 하다.

 

볼타렌은 또 무릎, 손목 및 손가락 관절, 발목 및 발가락 관절, 허리, 골반, 척추, 골관절염 등에 오는 통증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는 치료제.

볼타렌 연고는 젤 타입이라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바르면 금새 스며들고 직접 통증부위에 흡수되어 통증완화를 시키고 관절염 뿐만 아니라 근육통이나 신경통에도 아주 효과가 좋은 제품.

효능 - 다음 질환 및 증상의 진통,소염

1. 건, 안대, 근육 및 관절의 외상성 염증(삠, 타박상 등)
2. 연조직 류마티스의 국소형(건초염, 어깨손증후군, 점액낭염, 관절주위염 등)
3. 류마티스 질환의 국소형(말초관절 및 척추의 골관절증 등)


주의사항
상처가 있는 부위에는 절대 바르지 말고.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제에 알레르기나 과민성이 있는 환자

6세 이하의 유아와 임신부는 사용을 하면 안 된다고…,

자세한 정보는

http://www.kimsonline.co.kr/091_DrugInfo/DrugFullMonoInfo.aspx?qSrc=daum&AuthProcess=N&KIMSCode=ONVSLCM0JZH#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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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성분 과일의 10배, 식용 꽃 먹는 법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식용 꽃을 맛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식용 꽃은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공급원일 뿐만 아니라 꽃잎의 화려한 색과 향으로 입맛 없을 때 식욕을 촉진하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또한 꽃의 색소 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채소나 과일에 비해 많게는 10배 이상 높게 함유되어 있다.

폴리페놀은 장미 등의 붉은 꽃에서 함량이 높고, 플라보노이드는 비올라, 팬지 등에서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달래는 예로부터 화전에, 국화와 아사키아꽃은 차나 술로, 호박꽃, 매화 등은 떡에 많이 사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샐러드나 튀김, 비빔밥, 쌈, 스프, 죽, 푸딩, 빵, 샌드위치 등 다양한 음식에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튀김으로 적당한 꽃은 동백꽃을 비롯하여 제비꽃, 도라지꽃, 아카시아, 칡꽃, 유채꽃 등이 있다.

샐러드에 국화, 민들레, 팬지, 카우슬립 등을 넣으면 색다른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한련화, 백합 등은 스프나 죽을 만들 때 사용할 수 있다. 쌈채소와 함께 식용꽃을 싸 먹으면 아삭아삭 씹히는 맛과 꽃 향기를 즐길 수 있다.

푸딩, 케익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식용꽃을 함께 사용하면 꽃의 향기와 단맛이 식욕을 돋워 준다.

일반적으로 식용이 가능한 꽃으로는 진달래, 국화, 아카시아꽃, 장미, 금어초, 동백꽃, 호박꽃, 매화, 살구꽃, 베고니아, 팬지,

장미, 쟈스민, 민들레, 유채꽃, 카우슬립, 한련화, 마시멜로꽃, 금잔화 등이 있다.

진달래꽃= 우리나라 봄철의 대표적인 꽃으로 예로부터 화전, 떡, 화채, 술 등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활용되어 왔다.

                     반드시 수술을 제거하고, 꽃잎만 물에 씻은 후 섭취하도록 한다.

동백꽃= 이른 봄에 적색 꽃이 피는 꽃으로 차나 술로 이용되며 튀김으로도 적당하다.

매화= 4월에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데 꽃잎이 특히 약해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매화차나 매화주가 유명하다.

살구꽃= 4월에 연한 붉은 색의 꽃이 핀다. 특유의 달콤함과 향내가 좋다. 차나 술로 이용된다.

유채꽃= 4~5월에 노란색 꽃이 핀다. 튀김이나 비빔밥, 샐러드 등으로 먹을 수 있다.

민들레= 민들레의 잎이나 줄기, 뿌리로 차나, 나물 혹은 김치로 먹을 수 있다. 민들레꽃은 튀김이나 샐러드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장미= 아름다운 꽃과 향기로 관상 및 향료용으로 널리 사용되며 차나 샐러드, 비빔밥, 샌드위치 등 다양한 음식에 잘 어울린다.

그러나 꽃을 식용으로 사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꽃잎만 식용으로 해야 한다.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더라도 꽃술이나

꽃가루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고, 꽃받침은 식감이 좋지 않으므로 없애고 사용한다.

특히 진달래는 수술에 약한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꽃술을 제거하고 꽃잎만 깨끗한 물에 씻은 후 섭취해야 한다.

또한 반드시 식용으로 재배된 꽃을 사용해야 한다. 식용 꽃은 안전성이 보장되고 청결한 곳에서 구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관상용 꽃은 수확 직전에 농약을 살포하여 유통하는 경우가 있고, 야생 진달래와 민들레 등도 오염 물질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식용을 목적으로 따로 안전하게 재배되는 꽃만 섭취해야 한다.

아무 꽃이나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철쭉꽃에는 '그레이아노톡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으므로 절대 먹으면 안된다.

진달래와 혼동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 외에도 은방울꽃, 디기탈리스꽃, 동의나물꽃, 애기똥풀꽃, 삿갓나물꽃, 천남성꽃,

박새꽃, 꿩의 바람꽃, 현호색꽃, 모데미풀꽃, 연령초꽃 등에는 독성이 있으므로 절대 먹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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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채소별 농약 '말끔히' 씻어내는 법

 

체내 환경호르몬이 쌓이는 대표적 원인 중 하나가 과일이나 채소 등에 남아있는 농약성분이 그대로 몸속에 유입되는 것.

하지만 농약은 대부분 제대로 세척만 해도 완전히 없앨 수 있다고 한다. 과일·채소 종류에 따른 효과적인 세척법을 알아본다.

◇포도·사과

포도를 먹을 때는 포도알 하나하나를 일일이 씻기 어려워 모두 떼어 낸 후 씻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포도를 송이째 물에 약 1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궈주면 농약 성분이 사라진다. 사과는 물에 씻거나 헝겊 등으로 닦아 껍질째 먹으면 된다. 단, 꼭지 근처 움푹 들어간

부분에는 농약성분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잔류해 있으므로 그 부분은 제외하고 먹는 게 좋다.

◇딸기

딸기는 잘 무르고 곰팡이가 끼는 경우가 많아 곰팡이 방지제가 뿌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반드시 물에 1분 정도 담가둔 후

다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어줘야 한다. 꼭지 부분은 사과와 마찬가지로 농약이 잔류해 있을 가능성이 커 먹지 않고 남겨둔다.

◇깻잎·상추
깻잎과 상추 잎에는 잔털이나 주름이 많아 농약이 잘 남아있는 편이다. 따라서 다른 과일이나 채소보다 신경써 씻어야 한다.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30초 정도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된다.

이처럼 과일·채소 모두 한 번은 담금 물에 헹궈주고 다른 한 번은 흐르는 물에 씻어주는 게 농약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농약은 지용성 물질이므로 채소 세척제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숯이나 식초를 탄 물, 소금물로 세척하는 것은

일반 수돗물을 사용하는 것과 별다른 차이가 없어 도움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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