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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 막아주는 음식 6가지

 

식중독이란 병원균을 비롯해 미생물 독소, 화학물질 및 기타 독성물질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뒤 발생하는 질병을 말한다. 음식물에 들어간 미생물이 뿜어내는 독소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살모넬라균이나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이 대표적이다.

식중독 치료에 효과가 있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자.

◆매실=식중독 증세가 있을 때 매실 농축액을 마시거나 매실차를 진하게 마시면 증세가 쉽게 호전된다.

매실이 인체의 3독, 즉 '음식물' '피' '물' 속의 독을 없애주기 때문이다.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독성물질을 분해해 식중독을 치료해준다.

◆팥가루=식중독이 있을 때는 음식물의 독성을 빨리 배출해내야 한다.

팥은 이뇨 작용이 뛰어나 인체의 불필요한 수분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음식을 잘못 먹었을 때 팥가루나 팥물을 먹으면 독성을 배설해 식중독을 다스릴 수 있다.

◆들깻잎=들깻잎의 특유한 향이 방부제 역할을 해 식중독을 예방한다. 상하기 쉬운 음식을 만들 때

들깻잎을 많이 넣으면, 독물이 몸에 들어와 복통, 구토, 설사를 일으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음식을 잘못 먹어 미약한 식중독 증세를 보일 때 들깻잎을 진하게 우려내 먹어도 효과가 있다.

◆감초=식중독이나 갖가지 약물 중독을 푸는 데 감초를 따를 만한 것이 없다. 약방의 감초라는 말처럼

감초가 한방 처방에 꼭 필요한 묘약이 된 이유는, 약물 중독을 치료하고 세균에 의한 독을 푸는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가정에서 감초를 준비해두면 위급한 상황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생강= 인체에 유해한 박테리아를 없애는 성분이 있다. 특히 날해산물에 들어 있는

비브리오균 등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므로 해산물을 먹을 때 얇게 저민 생강을

먹으면 맛과 향은 물로 식중독까지 예방할 수 있다.

◆녹차= 항균ㆍ항염 효능이 있어 녹차를 진하게 달여 마시면 이질, 장티푸스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을 소멸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회나 초밥과 같은 날음식을 먹을 때 녹차를 함께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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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 배출을 방해하는 식품

식용유·오래된 사과

식용유로 튀긴 음식을 삼가야 한다. 불포화지방산인 식용유를 가열하면 활성산소·산화지방·산화질소 등 독소가 만들어진다.

세브란스병원 김형미 영양팀장은 “식용유는 가열 이후 공기에 오래 노출되면 독소량이 증가하므로, 여러 번 쓰면 더 나쁘다”고

말했다. 사과를 깎아서 오래 두면 산화 현상으로 노출된 속살이 갈색으로 변하는데,이를 먹으면 활성산소가 생긴다.

변색된 부분을 칼로 잘라내고 먹으면 상관없다.

참치회·연어회
생선에는 미량의 수은이 들어 있다. 참치나 연어 등 큰 생선일수록 수은이 많다. 수은은 소화기관과 폐에 흡수가 잘 되는데,

중추신경계에 쌓이면 독소가 된다. 디톡스를 할 때에는 생선회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먹지 않는다.

수은은 가열하면 일부 증발하므로, 생선은 되도록 찜이나 매운탕으로 먹어야 독소 축적을 막는데 도움된다.

빵·국수
베이킹파우더에는 미량의 알루미늄이 들어 있다. 빵을 간식으로 조금씩 먹으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하루에 두 끼 이상

한 번에 4~5개씩 오래 먹으면 알루미늄이 체내에 쌓여서 불면증·손발저림·관절통을 가져오는 독소로 작용한다.

가공된 밀가루에도 알루미늄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디톡스를 하는 사람은 국수나 부침개 등의 밀가루 음식은 조금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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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올리브유도 잘못 쓰면 발암물질 생겨 - 170도 이상 가열시 영양소 파괴

 

아무리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은 기름이라도 제대로 사용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

잘못 쓰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버진 올리브유가 대표적이다.

올리브유는 크게 버진 올리브유와 퓨어 올리브유로 나뉜다. 버진 올리브유는 올리브 열매를 눌러 짜낸 기름이다.

퓨어 올리브유는 버진 올리브유와 정제 올리브유를 섞은 것이다. 이 중 퓨어 올리브유는 180~240도의 고열에서 튀김 등의

요리를 할 때 사용되지만, 버진 올리브유는 가급적 고열로 조리할 때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버진 올리브유에 많이 든 항산화·해독·면역기능 증강·항균 작용을 하는 식물성스테롤·스쿠알렌 토코페롤 폴리페놀이 열에 약하기 때문이다.
버진 올리브유도 산화 정도에 따라 상·중·하 등급으로 나뉜다. 상급(엑스트라 버진)은 가급적 열을 가하지 않는 게 좋고,

중·하 등급도 발연점(푸른 연기가 나면서 기름이 타기 시작하는 온도)이 170도 정도로 낮다.

고대안암병원김민정 영양팀장은 "버진 올리브유는 발연점이 낮아 170도 이상의 열이 가해지면 영양성분이 타 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올리브유가 콩, 옥수수로 만든 일반 식용유와 다를 게 없게 된다. 김민정 영양팀장은 "발연점을 넘어가면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이나

트랜스지방이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버진 올리브유는 나물을 무치거나 샐러드 소스를 만들 때 사용하는 게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는 비결이다.

180도 이상의 열이 필요한 튀김·부침 요리를 할 때는 퓨어 올리브유나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카놀라유, 일반 식용유를 쓰는 게 낫다.

오메가6 지방산(리놀산)이 많은 포도씨유도 채소 튀김이나 계란 프라이 등 비교적 높지 않은 열로 조리할 때 사용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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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꿈치가 아프거나 질질 끌리면…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추진력을 내 몸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발이 건강해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미국의 건강ㆍ의료 정보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발이 말해주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소개했다.

◆발이 차다=혈액 순환이 좋지 않을 때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이는 흡연과 고혈압, 심장질환과 관계가 있다.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계 손상이

있을 때도 발이 찰 수가 있다. 이밖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빈혈증이 원인일 수도 있으니 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발에 통증이 있다=보통 발이 아프면 신발 탓을 하게 마련이다. 사실 여성 10명 중 8명은 하이힐 등 신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피로골절이나 뼈의 미세한 균열 때문일 수가 있다. 너무 심한 운동이나 장거리 달리기 등도 발에 통증을 일으킨다.

◆발뒤꿈치가 아프다=발바닥의 근막염이 원인일 수 있다. 뒤꿈치 뼈에 연결돼 있는 인대에 염증이 생기면 근막염이 된다.

아침에 깨서 첫 발을 내디딜 때 가장 심한 통증이 올 수 있다. 관절염, 과도한 운동, 잘 안 맞는 신발 등도 원인이 된다.

◆발을 질질 끈다=보폭이 커지면서 발을 약간 끄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말초 신경 손상으로 생길 수 있다. 이런 현상의 약 30%는

당뇨병과 관련이 있다. 말초 신경 손상은 감염이나 비타민 결핍 때도 일어날 수 있다.

◆발이 부었다=오랫동안 비행기를 탔을 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반면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심각한 질병이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혈액 순환이나 림프계에 문제가 있거나, 혈전(피떡)이 있는 경우다. 콩팥 장애나 갑상샘 저하증이 있을 때도

발이 붓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발이 화끈화끈 뜨겁다=당뇨병 환자 중 말초 신경에 손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비타민 B 결핍이나 운동선수들, 만성 콩팥병이나 다리와 발에 혈액순환이 잘 안될 때도 발이 뜨거워질 수 있다.

◆발에 난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당뇨병이 있다는 적신호다. 당뇨병이 있으면 발의 감각과 혈액 순환과 부상 치유력에 손상을 준다.

따라서 물집 같은 작은 상처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매일 발을 깨끗이 씻고 말리며 상처가 있는 지 잘 살피고 관리를 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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