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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돈 안들이고 ‘동안 피부’ 만드는 법

 

잡티와 주름살이 없는 탱글탱글한 얼굴 피부야 말로 미의 첫째 조건이다.

이런 젊은 피부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프리벤션(Prevention)'이 방법을 소개했다.

◆잠자기 전에 씻기=얼굴을 씻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잠자리에 들기 전이다.

제대로 씻지 않고 잠을 잤다가는 남아있는 불순물과 세균, 화장품 등이 피부를 자극하고,

땀구멍을 막고, 뾰루지를 돋게 한다. 10~15분 동안 부드럽게 얼굴을 씻어줘야 한다.

아침에는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씻는 게 좋다.

◆자외선 차단=얼굴 피부를 젊게 유지하려면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피부는 1년 내내 자외선으로부터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피부가 자외선에 10분만 노출돼도 주름살과

얼룩점이 생길 수 있다. 자외선 차단효과를 나타내는 지수인 'SPF(Sun Protecting Factor)'가

자외선 차단 제품에 표시돼 있다. 이 SPF 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효과가 크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SPF 30 이상의 제품을 쓰는 게 좋다.

◆스트레스 해소=연구에 따르면 정서적 격변을 겪으면 피부 나이가 5년은

  더 늙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끊임없이 걱정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피부의 주된 단백질인 콜라겐을 파괴하는 염증이 생긴다.

  이렇게 되면 안면 홍조와 여드름 등이 생긴다. 명상과 심호흡 등으로 마음을

  편안히 하는 게 중요하다. 염증을 막기 위해서는 베리류나 오렌지, 아스파라거스 등

  산화방지제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레티노이드 처방=연구에 따르면 비타민A 추출물은 세포 생성과 콜라겐 성장을 촉진시켜 주름살과

갈색 점을 없애는 것으로 나타났다.처방된 레티노이드(비타민A와 화학적으로 연관된 물질)

사용하면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오메가-3 섭취=연어, 아마씨, 아몬드 등에는 좋은 지방으로 불리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피부를 탄력 있고, 탄탄하게 유지시킨다.

  그러나 유제품이나 고기에 들어있는 포화지방은 피부의 노화를 초래하는 활성산소에

  의한 피해를 증가시킨다. 이런 포화지방은 하루에 17g 이하로 섭취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연구 결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피부가 훨씬 탱탱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하면 콜라겐 생성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피부에 공급해 주기 때문이다. 1주일에 3번 30분씩 운동을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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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 하루 10 숫가락, 유방암 걱정 뚝

 

올리브유가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올리브유는 오래사는 사람들이 많은 지중해 인근 그리스인들의 대표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들이 먹는 지중해식단에는 다양한 야채와 과일, 생선, 견과류,

유제품 등에 올리브유가 반드시 포함돼 있는 게 특징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립대학교 연구팀이 '발암물질학' 저널에 기고한 논문에 의하면

매일 50㎖ 또는 10숟가락의 올리브유를 장기간 먹으면 유방암 발생 위험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음식을 조리할 때 올리브유를 넣으면

충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올리브유의 올러유러핀이라는 성분은 폴리페놀과

마찬가지로 병원균에 의한 유해 미생물의 활성을 억제해 잇몸병과 치아 손실을 예방한다.

올리브유는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욕조에 올리브유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피부가 한결 부드럽게 된다.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서 만든 반죽으로 몸을 문질러도 좋다.

다리털을 밀 때 면도크림 대신 쓰면 다리가 훨씬 더 부드러워진다.

건조하거나 갈라진 발에 올리브유를 문지르고 밤새 면양말을 신고 자면 효과가 있다.

또 집에서 매니큐어 할 때, 올리브유에 손을 담근 뒤에 하면 '손톱 건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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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 진드기' 예방 수칙
 
'살인 진드기' 예방 수칙

국내 첫 '살인 진드기' 의심 환자가 사망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 몸에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고,

살인 진드기에 물려 생기는 전형적인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보여 임상적으로는

거의 확실하다"고 밝혔다.

SFTS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한다.

 SFTS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이 진드기가 갖고 있다가

사람을 물면서 옮기는 것이다. SFTS 매개 진드기는

 전국에 서식하는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올해 일본에서도

 8명의 SFTS 환자가 발생했고, 그중 5명이 숨졌다.

중국에서는 지금까지 2047건이 보고됐다.

사망률은 10~ 30%로 추산된다.

작은소참진드기의 활동 시기는 4~11월이며,

환자는 5~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따라서 야산이나 들판, 풀숲 등에서 활동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때는

▲가능한 한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곳은 들어가지 말고

▲맨살을 드러내지 말며

▲야외 활동 후 옷을 벗어 탁탁 털고

▲활동 후 반드시 목욕을 하는

'진드기 감염병 예방 4대 원칙'을 지켜야 한다.

SFTS 매개 진드기에 대한 궁금증을 질병관리본부 김영택 감염병 관리과장(의사)의

 조언을 받아 문답으로 풀어봤다.

―진드기에 물렸다는 것을 본인이 느끼나?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다. 등에 물리면 잘 모른다.

진드기에 물린 곳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어떨 때 진드기에 잘 물리나?

"맨살이 풀숲에 노출될 때 물린다. 진드기가 옷에 묻어 있다가 나중에 옷을 벗는

과정에서 물릴 수도 있다. 옷을 풀밭에 벗어 놓으면 안 된다."

―진드기에 물린 모양은?

"벌레 물려 생긴 상처와 비슷하다."

제주도가 지난 15일 제주지역 한 목장에서 진드기 실태 파악을 위해 포집 활동을 하던 중 발견된 작은소참진드기 모습(작은 사진)과 이를 확대한 모습. /뉴시스

―물리면 다 SFTS에 걸리나?

"그렇지 않다. SFTS 매개 진드기는 드물다. 설사 물리더라도 증세는 사람마다 다르다."

―잠복기는?

"1~2주 정도다. 야외 활동 후, 원인 불명의 고열이 나면 일단 의심해봐야 한다."

―진드기가 몸에 붙어 있으면?

"진드기는 피부에 단단히 붙어 장시간 피를 빨아먹는다. 흡혈하는 진드기를 무리하게

뜯어내면 진드기 일부가 피부 안에 남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치료받는 게 좋다."

―집 안이나 생활 공간에 있는 진드기에도 SFTS 매개 진드기가 있나?

"그렇지는 않다. 진드기 종류가 다르다. SFTS 매개 진드기는 주로 숲과 초원,

들판 등에 서식한다. 드물게는 도심 주변에서도 발견된다."

―왜 사망률이 높나?

"고열 외에 의식 장애, 경련, 혼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지혈 작용을 하는 혈소판을 감소시켜

출혈이 생긴다. 피부 밑 출혈로 반점이 생기기도 한다. 일종의 패혈증 증세라고 보면 된다."

―해독제나 예방 백신이 있나?

"없다. 증상을 가라앉히는 치료를 하게 된다."

―국내 SFTS 매개 진드기는 중국에서 넘어온 것인가?

"이전부터 국내에 존재하고 있었다고 추정되며, 이번에 확인된 것으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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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전통이 궁금하다

절대반지 부럽지 않은 반지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결혼반지다.

영원과 만유 그리고 결혼과 결합을 의미하는 반지는 어느손가락에 끼느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기도한다.

결론을 말하자면 반지를 약지에 끼는 것도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1.엄지는 순결한 성모 마리아의 상징

영국인들은 종교가 있을 경우 대부분 그들의 종교에 따라 결혼식이 행해지는 경우가 많다.

1600년대 영국의 신부는 결혼 축하 파티에서 종종 반지를 엄지손가락에 바꿔 끼는 일이 많았다.

그 이유는 바로 엄지손가락이 성모 마리아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성모 마리아의 순결함과 깨끗함의 상징적인 의미라고 볼 수 있다.

2.커다란 반지를 끼는 유대인의 전통

유대인의 결혼 풍습 중에서 전 세계로 확산된 의식이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신랑,신부가 반지를 교환하는 것이다.

유대인이 반지를 교환한 것은 둥근 반지처럼 부부가 평생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대인의 결혼반지는 아무런 흠이 없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것만 교환할 수 있었다고 한다.

16세기 동안 유대인 의식의 부분으로써 결혼을 할 경우 커다란 반지가 신부의 오른손 검지손가락에 끼워졌다.

하지만 그 이후, 유대인 보호를 위해 제거되었다.

3.프랑스

여인의 결혼반지

11세기에서 15세기에 걸쳐 프랑스의 여인들은 오른손 세 번째 손가락과 네 번째 손가락에 밴드를 착용했다.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이 손가락들의 정맥이 심장과 연결되어 있다고 믿었기 때문.

사랑의 증표로 서로가 함께 나눠 끼는 반지를 중지에 끼는 것은 인간의 심장과 연결되는 혈관이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 손가락에 반지를 착용하고 있으면 기혼자이거나 곧 결혼하는 여성을 상징한다.

4.반지를 바꿔 끼는 그리스 풍습

그리스 관습에 따르면 신부는 결혼의식을 치르는 동안 약혼반지를 왼손의 네 번째 손가락에서 오른손의 네 번째 손가락으로 옮겨꼈다.

약혼 기간 동안에는 왼손에 끼고 있다가 결혼을 하는 순간에는 손가락에 바꿔 끼는 것.

또한 고대 그리스인들은 어떤 혼합물을 저을 때나 음식 맛을 볼 때도 네 번째 손가락을 이용했다.

5.사랑의 정맥이 흐르는 네 번째 손가락

일반적으로 결혼할 때 반지를 끼는 손가락이며 약속의 의미로 잘 알려진 네 번째 손가락 반지에 관한 전통은 고대 로마 시대부터 비롯됐다.

로마 시대에는 결혼과 약혼의 의미로 왼손 약지 손가락에 반지를 끼게 되어 있었는데 손가락에서 나온 특별한 정맥 '베나아모리스(vena amoris)'가

심장에 직접 연결된 것으로 모든 사람들이 믿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습 때문에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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