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KT 환급금 조회, 총액 606억원 돌려받는 방법은?

KT가 `올레폰안심플랜`에 대해 받아 온 부가가치세를 환급해 주고 있지만 아직 신청하지 않은 미신청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은 2011년 10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서비스를 사용한 전·현 KT 고객 988만 명이며,  평균 약 6천100원을 돌려받게 된다.
KT 고객은 올레닷컴에 로그인이나 별도 회원가입 필요 없이 본인인증(SMS 또는 아이핀)을 통해  본인이 부가세 환급 대상인지 알아보고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또 가까운 KT 플라자에서도 확인과 신청이 가능하다. KT에 따르면 지난 5월 말까지 약 한 달 동안 

환급 신청자는 110만 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이는 전체 환급 대상자 988만 명의 11% 밖에 되지 않는다.
KT는 올레닷컴 홈페이지, 올레닷컴 앱, 고객센터 앱, 청구서,  SMS 등을 통해 대상자에게 환급을 안내하고 있다.

올레 KT 바로 가기 http://www.olleh.com/

반응형
728x90
반응형

'긴급 재난문자' 너는 받고 나는 못 받는 이유. 휴대전화에 재난문자 수신 기능 없으면 '불가'

재난 상황 시 국민안전처가 발송하는 긴급 문자메시지가 휴대전화별 특정 기능의  탑재 유무에 따라 수신 여부가

갈리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13일 안전처에 따르면 태풍·호우·폭염·황사 등 '자연재해'나 정전·붕괴·화재·

가스누출 등 '사회재난'이 일어나면 안전처는 발생지역에 있는 휴대전화 이용자에게  

'문자메시지 송출 서비스(CBS·CELL BROADCASTING SERVICE)'를 통해 긴급 재난문자를 전송한다.

안전처가 재난이 발생한 해당 시·군 ·구 등 지자체 요청으로 발송하지만 재난 상황의
규모나 파급 정도에 따라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이

자체 판단해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보내는 문자는 재난 발생지역 내 이동통신사 기지국을 통해 역내에

머물고 있는 휴대전화 이용자 전체에게 발송된다. 하지만 같은 사고 발생지역에 있더라도 누구는 긴급 재난문자를 여러 차례 받는 반면

다른 이는 아예 문자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빚어진다. 이는 재난문자를 수신하는 CBS 기능이 휴대전화 기기에 탑재돼 있는지 여부에 따라 갈린 것이다.

 

2014년 1월 2일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CBS 수신기능 탑재가  의무화돼 이 시점 이후 휴대전화 대부분은

관련 기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제조사가 CBS 수신 기능을 넣지 않더라도 과태료 부과 등 제재 조항이 없어 기능을 탑재하지 않는

'꼼수'를 부렸을 가능성이 있다. 폴더폰으로 대변되는 2세대(G) 휴대전화는 CBS 수신 기능 여부가 제조사 임의 선택 사항이라 제품별로 차이가 있다.

3G 통신망을 쓰는 휴대전화는 CBS 수신 기능이 없다. CBS 수신기능을 탑재하면 기기 배터리 소모 가능성이 커 기능 자체를 넣지 않았다는 것이다.

전체 2∼4G 전화 이용자 중 CBS 수신기능이 없는 휴대전화를 쓰는 이는 전국적으로 최대 1천500만명 정도가 될 것으로 안전처는 추정하고 있다.

CBS 기능탑재 문제는 휴대전화 제조사와 연관이 많아 안전처 자체적으로 마땅한 개선책을
내놓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다만, 재난문자 수신이 어려운 이용자에게 '안전디딤돌' 앱을 다운받아 재난문자와 같은 내용의 푸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안전처는 안내하고 있다. 안전처 관계자는 "CBS 수신기능이 있더라도 다양한 이유로 재난 문자를 못 받는 분들을 위해 휴대전화 제조사,

이통사와 원인을 파악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안전처가 재난문자를 발생지역 구분 없이 광범위하게 발송하자는 의견도 나온다.

문자 발송 지역을 제한한 탓에 해당 지역을 벗어난 거주민이나 인접 지역민이 위급 상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안전처 관계자는

"걸려오는 민원 전화의 상당수가 '왜 나한테 이런 (재난) 문자를 보냈느냐'는 것"이라며

 "지역 제한 없이 문자를 보낼 경우 지금 상황보다 더한 (항의) 전화를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도심 속 아티스틱 컨테이너, 언더스탠드에비뉴 - UNDER STAND AVENUE

 

알록달록 컨테이너 박스가 눈길을 끄는 언더스탠드에비뉴(UNDER STAND AVENUE)아래를 의미하는 언더(UNDER) 와  일어서다를

뜻하는 스탠드(STAND)를 합친말로 2016년 4월 19일 롯데면세점이 성동구와 비영리기관인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 CON)와

업무 협약을 맺고, 102억 원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만든 신개념의 공익 문화 공간이다.

 

뚝섬역 3번이나 4번 출구로 나와 서울숲쪽으로 걷다가 공사장 펜스에 꽃그림이 그려진 곳을 지나면 바로 입구가 보인다.

아침 일찍이라 가게 문을 닫아 안을 들여다 볼 수는 없었지만 색다른 풍경이다.

 

자세히 보기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639&contents_id=116614

 

 

반응형
728x90
반응형

 

동서고속도로에 KTX까지…서울-평창 58분만에 도착

 

서울과 강원 지역이 한층 더 가까워진다.

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과 양양 고속도로를 잇는

동서고속도로가 오는 30일 개통된다. 서울에서 춘천, 동홍천, 양양을 잇는 150km 길이의 도로다.

동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양양까지 1시간 3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동서고속도로에 이어 올해 말 KTX 고속철도도 운영될 예정이다. 원주-강릉 복선철도를 통해

서울 청량리에서 평창까지 58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기존 청량리-강릉 간

무궁화호 열차 운행시간이 5시간 47분인 점을 떠올리면 가히 획기적인 스피드 혁명이다.

 

한편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 구간에는 터널 35개와 교량 58개가 있다.

터널의 길이는 전체 연장의 60.6%, 교량의 길이는 11.9%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 중 터널과 교량 비율이 국내 고속도로 중 가장 높다는 전언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동서고속도로에는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완만한 S자형 설계를 채택하고 터널 천장 및 벽면에 경관 조명을 설치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여기에 돌출 차선을 두고, 노면 요철 포장을 하는 등 안전 운행을 위해 심열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도로공사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강원 인제 내린천휴게소에서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구간(71.7km) 개통식을 진행한다. 이후 이날 오후 6시부터 차량 통행을 허용할 계획이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