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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필수 와인 용어

 

 빈티지(Vintage)

일반적으로 빈티지라는 말은 오래된(old) 혹은 '고품질'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지만

와인에서의 빈티지란 포도를 수확하고 와인을 제조한 해를 일컫는다.

 

해에 따라 와인의 품질을 비교하는 가장 손쉬운 잣대이다. 하지만 구대륙(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은 기후 변화가 심한 데 반해

신대륙(미국,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칠레)은 기후가 비교적 안정적이어서 신대륙 와인에서는 빈티지가 거의 무의미하다.

 

일반적으로 기후 변화에 따라 포도 품질이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보르도 와인을 제외하고는, 빈티지는 품질을 의미한다기보다는

몇 년 숙성된 와인인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 또한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로 수확이 나쁜 해에도 훌륭한 와인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굳이 빈티지 챠트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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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제19대 광개토대왕의 능비

중국 지린성[吉林省] 지안현[集安縣] 퉁거우[通溝]에 있는 고구려 제19대 광개토대왕의 능비(陵碑).
정식명칭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이라는 광개토왕의 시호(諡號)를 줄여서 중국에선 '호태왕비'라고도 부른다.

너비 1.35m∼2.0m, 높이 6.39m에 달하는 한국 최대의 크기로 개석이 없는 고구려 석비 특유의 형태다. 비신의 사면에는 한예의 팔분서에가까운 고구려 특유의 웅혼한 필체로 14∼15cm 정도 크기의 문자가 음각되어 있으며, 현재에는 5mm 깊이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비신의 4면에는 모두 44행 1,775자의 문자가 새겨져 있다. 사면이 유리로 되어 있으나 안에는 들어가 볼 수 있었다,

1145년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는 현존의 우리 역사서 중, 가장 오래되었으나 호태왕 비문은 이보다 720년 전에 세워졌다.

 

비문의 정식 이름은 ‘광개토경평안호태황비문(廣開土境平安好太皇碑文)’이다.

비문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내용을 나눌 수 있다. 첫째 부분은 고구려 개국으로부터 호태왕이 죽기 전까지의 역사를 나타내고 있다. 둘째 부분은 북으로는 송화강, 서로는 섬서성, 동은 연해주, 남쪽은 일본 열도에 이르는 광개토대왕의 큰 업적을 기록하여 당시 각 나라의 위상과 영역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셋째 부분은 호태왕의 유훈으로 묘지기와 입비 등 제도의 해답을 적시하여 고구려가 점령한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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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신조(前田真三)의 사진집 도오노아루오카(塔のある丘)

유명해진 초등학교로 교회풍의 첨탑이 인상적인 건물이다.  JR 비바우시역(美馬牛駅)에서 비교적 가깝고 시가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기 때문에 찾아가기도 쉬운 편이다. 외벽이 하얀색이기 때문에 낮시간보다는 저녁 해질무렵의 풍경이 좀 더 아름답게 보인다. 독특한 뾰족 탑이 있는 초등학교로 홋카이도의 여름, 겨울 50선에 뽑힌 초등학교다.

  • 가는방법 : JR 비에이역(美瑛駅)에서 약 10km, 차로 15분, 자전거로 2시간JR
  • 비바우시역(美馬牛駅)에서 약 0.8km, 차로 3분, 자전거로 15분
  • ▼멀리 나무 숲 사이로 학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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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의 모습을 갖춘 일본 효고현의 히메지성 ll

히메지성 천수각 

백로가 날개를 펼친 형태라고 하여 백로성이라고 알려져 있다.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흰색의 외벽과 날개 모양의 지붕이 마치 백로와 같아서 시라사기성(白鷺城)이라고도 부른다.

▼히매지성의 오기노코하이성벽 / 부채꼴 모양으로 쌓은 성벽으로 모서리부분은

                                  큰 장방형 돌을 교차하여 쌓는 산기즈미 방식을 취하고 있다.

 

히메지성 [姬路城, Himeji-jo]

고기모양 히메지성 지붕에 달린 상징물로 성채의 화재를 막아준다고 한다.

 

 

 

▼ 성에서 내려다 본 시가지와 성내

히메지성 내부 - 우 한 사람이 오르 내릴 수 있는 계단

 

▼ 히메지성 꼭대기에도 신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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