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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보다 사랑스러운 사람은 없다.

어느날 부처님은 연인의 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 그대들은 이 세상에서 누구를 가장 사랑하느냐? "

그러자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가리키며 제일 사랑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부처님은 잠시 후 침묵을 깨고 말했습니다.

" 아니다. 이 세상 어디를 가도 자신보다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 역시 마찬가지다. 자신을 사랑할 줄 모르고

남을 사랑한다는 것은 위선에 지나지 않느니라."

김원각 -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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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보는 아홉가지 지혜

 

공자는 말했다.

"무릇 사람의 마음은 험하기가 산천보다 더하고, 알기는 하늘보다 더 어려운 것이다.

하늘에는 그래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아침, 저녁의 구별이 있지만,

사람은 꾸미는 얼굴과 깊은 감정 때문에 알기가 어렵다.

 

외모는 진실한 듯하면서도 마음은 교활한 사람이 있고,

겉은 어른다운 듯하면서도 속은 못된 사람이 있으며,

겉은 원만한 듯하면서도 속은 강직한 사람이 있고,

겉은 건실한 듯하면서도 속은 나태한 사람이 있으며,

겉은 너그러운 듯하면서도 속은 조급한 사람이 있다.

 

또한 의로 나아가기를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듯 하는 사람은

의를 버리기도 뜨거운 불을 피하듯 한다.

 

그러므로 군자는 사람을 쓸 때에..

 

1. 먼 곳에 심부름을 시켜 그 충성을 보고,

2. 가까이 두고 써서 그 공경을 보며,

3. 번거로운 일을 시켜 그 재능을 보고,

4. 뜻밖의 질문을 던져 그 지혜를 보며,

5. 급한 약속을 하여 그 신용을 보고,

6. 재물을 맡겨 그 어짐을 보며,

7. 위급한 일을 알리어 그 절개를 보고,

8. 술에 취하게 하여 그 절도를 보며,

9. 남녀를 섞여 있게 하여 그 이성에 대한 자세를 보는 것이니,

 

이 아홉가지 결과를 종합해서 놓고 보면 사람을 알아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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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전에 아름답지 못하고,
서른 전에 강하지 못하고,
마흔 전에 돈을 모으지 못하고,
쉰 전에 현명하지 못한 사람은
평생 동안 아름다울 수도 강할 수도
돈 벌 수도 현명해질 수도 없다.

- 조지 허버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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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말들이 그릇에는 아홉 되쯤 담고
약간의 여유를 남기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한 말을 가득히 채운다면 엎질러질 뿐 아니라,
자칫하다가는 그릇도 깨뜨리게 되리라.
매사에는 어느 정도 여백을 남겨두어야 한다.


화나는 일이 있어도 화나는 감정을
다 쏟아놔서는 안 된다.


비록 정당한 말이라도 70-80퍼센트쯤 말을 하고
나머지는 여운을 남기는 것이 효과적이다.

 

*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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