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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오타와의 리도 운하(Rideau Canal)

 

​200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리도 운하는 오타와 시 중심에서 킹스턴의 온타리오 호수까지 이어진다.

전체 길이는 202km이며 1826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6년만에 완공한 북미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운하다.

운하에는 모두 40개 이상의 수문이 있으며 강 수위의 고저 차이를 이용하여 배가 나아가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원래 리도 운하는 당시 미국과 영국의 세력 다툼으로 인해 군사적인 목적으로 완공된 운하지만 전쟁에 사용된 적은 한 번도 없다.

▼교대식을 마치고 내려오는 군인들을 보다

▼운하 근처에 캐나다 국회의사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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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6일 토요일 여행 6일차

오타와(Ottawa)의 재래시장 바이워드 마켓(ByWard Market)

 

오타와의 190년 전통을 자랑하는 재래시장, 바이워드 마켓(ByWard Market)에서 1826년에 개장한 바이워드 마켓은 캐나다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시장이다. 채소, 과일, 햄, 치즈, 꽃 등을 파는 농산품을 보고 메이플 시럽과 메이플 사탕을 사다. 시장근처를 구경하고 리도 운하(Rideau Canal)를 보러 가다.

▼줄서서 먹는 캐나다 국민 간식이라고 한다.

▼마켓 길 건너 골목으로 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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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 오타와 강(Ottawa River)과 시내

총독관저 리도홀을 보고 오타와 재래시장 바이워드 마켓으로 가면서

 

거미 마망(Maman)   

프랑스계 미국인 예술가(그림, 조각 및 설치 미술) 루이스 부르주아(Louise Bourgeois)작품으로 길이 9.27m,

너비 8.91m, 높이 10.24m에 달하는 대형 조각품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조각품 중 하나.

 

스파이더 마망(Maman)에 깃든 이야기 - 루이스마망(Maman)은 불어로 엄마 스파이더 작품은 작가의 어머니를

비유한 작품으로 작가 루이스 부르주아(Louise Bourgeois)의 엄마인 조세핀(Josephine)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아버지의 섬유 복구 작업실에서 태피스트리 수선하는 작업을 하였지만, 작가가 21살일 때 원인 모를 질병으로

어머니를 잃게 되고 이에 절망한 작가는 어머니가 떠난 지 며칠 후 자신의 절망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은 아버지 앞에서

프랑스 비에브르강(불어 Bièvre River, 영어 Beaver River)에 몸을 던졌고 그녀를 본 아버지가 헤엄쳐 그녀를 구했다.

이후 그녀는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어머니를 거미에 빗대어 거미줄을 치는 거미의 모습이 태피스트리 작업을 하는

어머니의 모습 같았고, 질병을 퍼트리는 모기를 잡아먹는 거미의 행동이 자신을 보호하고 도움을 주는 어머니처럼 여겼기 때문이라고.

 

실제로 거미는 거미강에 속하는 절지동물의 한 종류이지만 곤충 중에서도 특히 모기를 주로 먹기 때문에 대표적인 익충으로 분류되는데.

또한, 산란한 알 또는 갓 부화한 새끼를 죽을 힘을 다해 보호하는 모성애가 매우 강한 동물이기도 하다고,

 

▼오타와 국립 미술관(The National Gallery of Canada) 앞에 있는 거미 조형물을 창밖으로 보다.

내려서 미술관도 보고 감상해야 하는데, 설명도 없이 지나치다.

▼오타와 강(Ottawa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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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6일 토요일 여행 6일차 - 오타와(Ottawa)의 캐나다 총독 집무실과 총독관저 리도홀(Rideau Hall)

 

캐나다에서 네번째로 큰 도시이자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Ottawa)는 온타리오 주 동부에 위치하며, 오타와 강을 경계로 퀘벡 주 가티노(Gatineau)와

인접한다. 오타와의 대표 명소로는 캐나다 원주민들의 역사까지 담은 캐나다 문명 박물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인

리도 운하 그리고 팔러먼트 힐에 위치한 신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인 국회의사당등이 있다.

 

캐나다 동부 온타리오주 오타와(Ottawa)의 면적은 4,663km²밖에 되지 않는데, 봄에는 튤립의 도시로 가을에는

단풍의 도시로 자태를 뽐내는 현재 캐나다의 수도로 연방 정부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리도홀(총독관저)

오타와에서 처음 간 곳이 총독관저인 리도홀이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았는데 공원으로 꾸며진관저는 오타와 시민들의

휴식처라 누구나 들어와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와는 달리 어깨 힘 주고 감시하는 사람들이 안 보여 좋았다. 집무실로 가는 길 왼편에

각국 대통령이 심은 나무가 있는데, 유독 우리나라 대통령이 심은 나무들만 작아 큰 나무들에 치여 제대로 크려는지 은근 걱정이 되더라는…,


▼총독의 관저인 Rideau Hall은 원래 리도운하를 건설한 주역인 Thomas MacKay가 지은 것을 캐나다 연방정부가 사서 관저로 사용하고 있다.

리도홀에는 넓은 정원이 있는데 각국의 국가 원수들이 방문하면 기념식수를 한다고,. 우리나라의 노태우, 김대중 , 박근혜 대통령이 기념식수와

존 F.케네디의 기념식수도 볼 수 있다.

▼김대중 대통령이 심은 나무

▼​박근혜 대통령이 심은 나무 - 제대로 자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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