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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일 월요일 여행 10일차 - 그리스 아테네서 수니온 곶으로 가는 길

 

오늘은 포세이돈(Poseidon)신전이 있는 수니온 곶(Cape Sounion)을 보고 터키를 경유하여 한국으로 가는 날이다.

다른 날보다 일찍 움직이기로 한다. 에게해 해안을 따라 가는 길은 시원한 풍경을 선사한다. 그리스 선박왕 오나시스가

재클린 여사와 결혼해서 살았다는 별장도 보이고 한적한 바닷가에서 누드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도 보이고 휴일이라

가족들과 놀러 나온 사람들도 보인다.  바닷가에는 요트가 즐비하다.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라 선박이 발달되어

우리나라 정주영씨가 와서 선박기술을 배워갔다고 하는데 오히려 지금은 배들을 우리나라에서 수입해 간다고 하니

인생사 알다가도 모를 일이지 싶다.

 

그리스도 유적이 많아 관광수입이 많은데도 공무원들의 부정부패가 심해 나라 경제가 엉망이 되었다고 한다,

조금씩 살아나기는 해도 공무원들이 변하지 않는 한 갈길이 멀다고, 어디나 정치인들과 가진 자의 권력이 문제인 모양이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잠시 쉬기로 한다. 누드로 바다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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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30일 그리스의 마지막 밤 -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의 야경

 

아테네 산타그마 광장과 근대 올림픽 경기장을 보고 한식으로 저녁을 먹은 다음 첫 날 우리가 묵었던 호텔로 왔다.

짐을 푼 다음 호텔에서 10여 분 거리에 있는 아크로폴리스가 올려다 보이는 카페에서 음료수나 맥주를 마시며 파르테논 신전을 보다.

말로만 듣던 서양문명의 발상지. 헬레니즘 문화. 신화의 나라.  여행자의 로망이라는 산토리니 등등.

아무 탈 없이 지나 온 여행길에 감사하며 …,

 

▼아테네 아크로폴리스(acropolis) 파르테논(Parthenon)

아테나 파르테노스에게 바쳐진 신전이자, 고대 그리스의 상징. 파르테논 신전의 기둥은 46개가 늘어서 있다.

▼아테네 어디서나 보이는 고대 그리스와 아테네 민주주의의 상징이다.

아크로폴리스

아테네의 언덕 위에 위치한 아크로폴리스는 군사적, 종교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주위가 너무 어두워 카메라가 초점을 못 잡는다. 이럴 땐 성능 좋은 핸드폰이 나은데…,

▼프로그램으로 이어 붙이기

▼아래 사진은 아테네 공항에 있던 것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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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아테네 근대 올림픽 경기장

늦은 시간에 도착한 아테네. 근대 올림픽 경기장은 밖에서만 보고 저녁으로 한식을 먹으러 간다.

 

▼근대 올림픽과 판아테나이코스 경기장

아크로폴리스에서 동쪽으로 제우스 신전보다 좀더 멀리 떨어진 곳에 근대적인 경기장이 있다.  그것은 근대 올림픽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판아테나이코스(Panathenaikos) 경기장이다. 이곳은 아테네의 가장 큰 축제라 할 수 있는 판아테나이아 제전이 벌어질 때 운동 경기를 하던  장소였다.

기원전 4세기에 처음으로 사용되기 시작하다가 기원후 2세기 때 아크로폴리스의 헤로데스 극장을 건립했던 헤로데스 아티쿠스가 대리석으로 아름답게

재건하였다.  그러나 로마 제국 이후에는 기독교의 영향으로 버려져 있다가 1895년 근대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어 1896년에서 1906년에 걸쳐서 새롭게 복원되었다.

▼제1회 근대 올림픽은 아테네가 개최지로 선정된 이듬해인 1896년에 판아테나이코스 경기장에서 열렸다.

1896년 4월 6일부터 15일까지 약 10일 동안 모두 14개국이 참가하여 경쟁하였다. 당시 판아테나이코스 경기장에는 약 8만 명 정도 앉을 수 있었는데

6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들어찼다. 현재 경기장에 들어서면 입구 쪽에 역대 근대 올림픽 우승자 명단과 개최지를 새긴 대리석 석판들이 있다.

▼고대 올림픽을 이어 받아 근대 올림픽을 발전시킨 분이 프랑스의 쿠베르탱 남작?

  경기장 근처에 있으니 유추해 볼 수 밖에~ 그러나 사실은 모르겠다이다.

▼저녁으로 돼지고기 볶음과 오징어 볶음 등을 먹었다. 주인이 강원도 정선 출신이라 된장이나 고추장 등을 가져다 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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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아테네 도심 신타그마 광장((Syntagma Square))의 무명용사의 비

 

그리스어로 '헌법'이라는 뜻을 가지는 신타그마 광장은 1843년 최초의 헌법이 공포된 장소로 아테네의 중심 광장이다.

광장 앞의 에르무(Ermou)거리와 미트로폴레오스(Mitropoleos) 거리는 쇼핑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광장 주변에는 관공서와 비즈니스 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신타그마 광장의 맞은편에는 그리스 국회의사당이 솟아 있는데,

정면의 벽에는 터키 제국에 저항하다 죽은 이름 없는 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조각이 부조되어 있다.

국회의사당에서는 전통 복장을 차려입은 의장병 문 앞에 좌우로 각각 한 명씩 서 있다.

서로 30분마다 자리를 바꾸며 1시간이 지나면 의장병 교대식을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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