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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 국립 궁전(National Palace) 대통령궁

소칼로 광장 동쪽에 위치한 국립 궁전은 대통령 집무실과 행정부처, 1800년대 말 의회 장소로 쓰였던 홀이 자리하고 있다. 아스텍의 황제였던 목테수마(Moctezuma)의 궁전이 있었던 자리에 코르테스가 자신을 위한 총독부 건물을 세웠지만 지금은 매년 9월 5일 성대한 독립기념일 축제가 벌어지는 장소이다. 1810년 멕시코 독립운동의 기수였던 이달고 신부(Moguel Hidalgo)가 봉기를 외치며 타종했던 ‘독립의 종’이 이곳으로 옮겨졌는데, 국립궁전 발코니에 대통령이 나타나 ‘멕시코만세! Viva Mexico!’를 외치면 소깔로 광장에 모인 수많은 인파가 함께 만세를 부르며 기쁨의 순간을 재현한다.

궁전 2층을 향하는 계단에는 거대 벽화 'Mural'이 있다. 이 작품은 멕시코의 대표적인 화가인 디에고 리베라가 1951년에 완성한 것으로 멕시코 원주민의 부흥과 스페인 침략, 멕시코 독립에 관한 주요 사건들을 그린 작품이다. 국립궁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1562년 스페인 총독의 거주지였으며, 1927년에는 재설계되어 3층이 추가되었다.

이후에 대통령실로 사용하게 되었으며, 대통령의 연설은 이 건물의 발코니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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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17일 여행 3일차 - 멕시코시티 - 메트로폴리탄 (Metropolitan Cathedral) 대성당

메트로폴리탄(Metropolitan Cathedral) 대성당은 83년(1573.-1656.)에 걸쳐 건축되었으며 240년이나 걸려 1813년에 완성되었다.

따라서 여기에는 은세공 양식에서 신고전주의 양식 (고딕 - 르네상스 - 바로크 - 네오클래스로 이어지는 )의 다양한 건축 양식의 메트로 폴리탄 대성당은 아메리카대륙에서 제일 아름다운 교회다. 멕시코시티의 중심부 소칼로 광장에 있는데 14개의 예배당과 5개의 중앙 제단이 마주보고 길게 늘어서 있다.  금색으로 장식된 내부는 천장이 높고 화려하고 아치형의 기둥 곳곳에 섬세하고 아름다운 조각상이 많았다. 성당 증 제일 유명한 곳은 황금색 예배당으로  용서의 제단이라고 하며 전설에 의하면 태양신을 숭배하던 마야인들은 카톨릭으로의 개종을 거부. 신부가 예수의 발등에 입을 맞추는 것을 보고 독살하기 위해 독을 묻혔는데, 신부가 발에 입을 맞추려는 순간 예수상의 발이 움직였다고…, 그리고 예수상이 독에 오염되어 검은색으로 변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마야인들의 마음을 움직여 개종을 하고 독의 그리스도로 불리운다고, 정면의 왕의 제단은 폭 13m 높이가 ,25m 에 이르는 거대한 제단인데 예배가 한창이라 사진을 못 찍게 한다. 아즈텍 문명을 파괴하고 그 위에 그들의 건축물을 세운 것에 대한 속죄의 의미도 있어 속죄의 제단이란 문구도 있다고, 멕시코시티는 테노치타틀란의 유적지위에 스페인이 호수를 메워 세운 도시. 그 때문에 지반 침하로 인해 멕시코시티가 조금씩 내려 앉고 있어 이 성당도 조금씩 다행히 복원이 되고 있는데 이 기술은 멕시코가 최고라고 한다.

 

▼황금 제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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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 아즈텍 신전 템플로 마요로(Templo Mayor)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에 있는아즈텍 신전 템플로 마요로(Templo Mayor)는 아스텍 제국의 수도 테노치티틀란이 있었던 곳이다. 멕시코시티의 옛 이름인데 호수 위에 세워진 도시라고 한다.14세기 중엽 아스텍족이 아직 가난한 유랑민이던 시절에 부족신의 신탁에 의해  '독수리가 사보텐(테노치틀리) 위에 내려 앉아 뱀을 먹고 있는' 곳에 신전과 도시를 건설했던  바로 그곳이다. 당시에는 큰 호수의 서쪽 습지대에 있는 작은 섬이었다고 한다.  이후로 아스텍, 에스파냐 식민지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멕시코의 심장부로서 다양한 인간들의 애환을 보여 왔다.

아스테카 대신전인 템플로 마요로(Templo Mayor)500m x 500m 크기의 정사각형 신전으로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철저히 매몰되었으며 파괴된 돌들이 바로 옆 식민지 시대에 세워진 대성당(Catedral) 건축 시 주춧돌로 사용되었다고 하며 1970년대에 전선 케이블 지하 공사를 하면서 발견되었다. 이 신전은 태양신과 비의 신을 모시던 곳으로 이곳에서 태양신을 위한 대규모의 인신공희가 행해졌는데, 아스테카족은 낮의 태양은 하늘을 나는 독수리지만 저녁이 되면 힘을 잃고 서쪽 지평선에 떨어져 재규어로 변신하여 땅속 어둠의 세계를 돌아다닌다고 믿었다. 따라서 원기를 잃은 태양이 또다시 독수리가 되어 비상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심장으로 활력을 어야 하며, 매일 태양이 떠오르게 하기 위해서는 날마다 인신공희가 필요하다고 믿어  인간의 심장과 피를 바쳤다고,

템플로 마요로(Templo Mayor)신전은 도시의 지하에 묻혀 있다가 발굴 중이며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파괴된 신전의 돌로 바로 옆에 있는 성당을 짓는데 쓰였다고, 여행에서 돌아와 안 사실인데 저곳에서 나온 유물을 볼 수있는 박물관이 있다는데, 시간이 남아 거리를 돌아다는 것 보다는 낫지 않았을까?  어쩌면 일찍이라 문을 안 열었었나? 예정에 없던 것일지라도 융통성 있게 진행하는 것 같지 않다. 멕시코의 아쉬움이라면 박물관에서 고대 문명인들의 유물을 못 본 것이다.

가이드를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여행이 달라짐을 느꼈다.

▼아마 저 붉은 건물이 박물관인 것 같은데 내려다 보이는 저 다리만 건너면 될 것 같은데,

▼ 템플로 마요르 내부에는 아즈텍인이 신성시 여긴 뱀, 개구리 조각상과 명상을 하던  독수리의 집(La Casa de la Aquilas) 등이 자리하고 있고, 외부에는 이곳에서 발견한 유물을 전시한 박물관이 있다.

▼아래를 내려다 보게 되어있다.

▼마요르 앞 광장에는 사진이 전시되고 있었다.

▼뿌우우~ 소리가 나는 악기.

▼차림으로 보아 길거리에서 구두를 닦는 사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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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의 소칼로 광장(Zocalo Square) 3

 ▼크리스마스 장식품이 아직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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