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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트 생가

 

1756년 1월 27일, 이곳의 3층에서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태어나  1773년까지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차르트 생가는 게트라이데 거리의 노란색 외벽 건물로 게트라이데 거리 관광의 첫 번째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모차르 테움이라는 재단에서

1917년에 모차르트 생가를 인수하여 박물관으로 조성하였다. 모차르트 생가의 전체적인 색은 하얀색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며,

각층마다 모차르트의 흔적을 볼 수 있다. 1층은 침대, 피아노, 악보, 초상화 등이 있고,  2층은 오페라 관련 전시물들이 있다.

3~4층은 모차르트의 가족들의 생활했던 공간을 볼 수 있다. 건물 안에는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기념품 가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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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게트라이데 거리

 

잘츠부르크 시내 중심인 슈타츠(Staats) 다리를 지나 동서로 뻗어 있다.

도시의 상징인 호엔 잘츠부르크 성을 향하여 아름다운 쇼핑가를 이루고 있으며, 잘츠부르크의 문화적 특성과 매력이 함축되어 있어

항상 관광객들로 붐비는 거리다. 좁고 긴 거리에는 보석가게, 꽃집, 옷 가게 등과 레스토랑, 커피숍 등이 즐비해 있으며,

‘음악의 신동(神童)’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생가와 15세기에 건축된 구 시청, 대성당과 레지덴츠성, 미카엘 교회,

프란치스카너 교회, 화랑, 박물관 등이 늘어서 있다. 게트라이데 거리에서 가장 특색 있는 것은 좁은 거리에서 하늘을 덮고 있는 철제 세공 간판이다.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도 어떤 상점인지 알 수 있도록 가게마다 특징을 살려 예술적으로 만들었다.

거리 끝가지 이어지는 간판을 구경하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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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라스덴의 작센 스위스

 

독일 작센주의 드레스덴 인근에 있는 산악지대로 일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독일 작센주드레스덴 인근에 있는 산악지대이다.

국립공원과 등산 지역이 있다. 약 1천 여 개의 산 봉우리와 계곡이 있어 이 지역과 세계 각지에서 암벽 등반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 산에는 요새로 지어졌던 고성들이 많이 있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성으로는 쾨니히슈타인 요새(Festung Königstein)와

혼슈타인성(Schloss Hohnstein) 등이 있다. 쾨니히슈타인 요새는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요새 중 하나로 꼽힌다.

18세기에 스위스 출신의 화가 아드리안(Adrian Zingg)과 안톤 그라프(Anton Graff)가  이 산이 고향인  스위스의 유라(Jura) 산맥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작센의 스위스라 표현 하기 시작했다. 이후 신학자였던 빌헬름 레브레히트 괴칭어(Wilhelm Lebrecht Götzinger)가

자신이 출판한 책에 이 지역을 작센의 스위스라고 묘사하면서 이 지역의 명칭으로 굳어지게 됐다.

19세기에 많은 여행객 들이 찾아 오면서 유명해 졌다. 화가인 루드비히 리히터(Ludwig Richter)와 오페라 마탄의 사수(Der Freischütz)

유명한 마리아 폰 베버(Carl Maria von Weber)가 작품 활동을 할 때  이 산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1990년 9월부터 이 지역의 일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바슈타이에서 본 작센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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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디페스트 다뉴브강의 야경

 

영화<글루미 선데이>에서 한스가 강으로 뛰어든 장소로 유명하기도 하다. 국회의사당과 함께 다뉴브강 야경 명소로 손꼽힌다.

 

동유럽을 가로 지르는 국제 하천 '도나우강'. 독일 남부 알프스에서 발원해 흑해로 흘러드는 도나우 강은 그 길이가

2천850km로, 무려 9개 국가를 거쳐 흐른다. 때문에 동서 유럽 문화의 전파, 물자 교역의 대동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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