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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국화(國花) 蓮꽃(Lotus)으로서 고대 인도의 건축물이나 조각품 등에 많이 등장하며, 특히 불교에서 존중되는 꽃으로 유명하다.

고대 인도 바라문교의 대서사시인 마라파라다의 세계관 가운데 우주 최초의 큰 물 속에 비슈뉴(Visnu) 신이 나타나

그 신의 배꼽 속에 천 개의 꽃잎을 가진 금색연화(金色蓮華)를 탄생시키고, 그 가운데 범천(Brahman)이 출현하여

세상의 모든 생명들을 낳게 하였다. 이로 인하여 인도 사람들은 가장 성스러운 꽃으로 추앙하며 경사스런 모든 행사에 연꽃을 장식한다.

 

배를 타고 30여분 들어간 곳에 있던, 알라푸자에서 하룻밤 묵은 호텔이다.

창문과 벽. 식탁 매트. 조명. 방 입구의 문. 등.등…. 연꽃 문양이 이쁘기도 하다.

회사에서 단체 M.T.를 온 팀이 있어 그런가. 세면대엔 타올도 없고 엉망이다.

여행 가방을 들고 온 호텔 맨에게 가져다 달라고 했는데 한 장씩만 가져다 준다.

 

호텔 벽엔 도마뱀이 기어 다니고 벌레들이 많았으나 에어컨이 있는 방이 넓고 쾌적하다.

혹시 벌레가 들어갈 봐 여행 가방에서 필요한 것만 꺼내고 닫아 두고 잤다~ㅋ

 

▼ 식당

▼ 우리 방

연꽃하면 불교가 연상 되는데 80%가 힌두교인 인도에서 국화~?    그러고 보니 마두라이 사원 바닥에 그려진 꽃도 연꽃이었다.

인도의 맥주 킹피셔(Kingfisher)

▼식탁의 매트가 연꽃 문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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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 9일차-남인도 알라푸자(Alappuzha)에 도착.리조트 가는 배를 기다리며….

 

문나르에서 내려 와 점심을 먹고 3시간여 달려 알레피에 도착했을 때는 땅거미가 내려 앉고 있었다.

우리가 막 버스에서 내렸을 때 총소리가 나서 보니 오리 떼 날아가는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호텔로 가는 배가 도착하는 30여분을 기다리는 동안 근처에서 고기잡이를 끝낸 어부를 찍다.

언제 집에 가나 싶은데 이제 여행도 막바지에 접어 들었다. 두고 온 작은 아들과 남편 걱정 보다는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걸 보니 타고난 역마살과 방랑벽은 어쩔 수 없나 보다~ㅎ

 

▼우리가 건너온 다리다. 다리 아래서 배를 기다리며….

 

 

▼ 오리 떼를 촬영하기 위해 총소리로 날리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순간의 일이기도 하고 빛이 없어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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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알라푸자(Alappuzha)로 가는 길에 본 풍경

 

▼ 한 무리의 여자들이 몰려 나오고 있다. 

 

 

▼ 버스 정류장

 

 

 

 

 

 

 

▼남쪽이라 그런지 해산물을 팔고 있다.

 

 

 

▼이슬람을 상징하는 별 장식을 파는 가게

 

 ▼ 별은 천국을 상징한다고 한다.

 

 

▼우리가 보게 될 코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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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나르에서 알레피로 가는 길

 

인도에서 부페는 식탁도 없이 음식을 접시에 담아 서서 먹는 것으로 아나 보다.

점심을 부페식으로 주문했는데 우리네 급식처럼 줄지어 접시 들고 가면 음식을 떠 놓아 준다.

수저도 포크도 없는…. 정말 그들은 음식을 손으로 먹는다.

 

인도는  레스토랑 한 켠에 손을 씻을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다.

공항이든 호텔이든 어디든 화장실에 가면 재래 비데용 수도꼭지도 있다.

 

엘레피로 가기 위해 산을 내려가며 도중에 차밭도 보고 작은 폭포도 보고….

 

▼ 알레피(Alleppey)로 가기 위해 산을 내려가면서 본 차 밭

▼ 차를 따는 사람도 아주 더러 보인다.

▼ 폭포

▼기독교의 크리스마스 추리나 불교 석가모니 탄신일에 걸어 두는 것 처럼

이슬람 가정에선 별 장식을 걸어 두는데, 별의 의미는 천국을 상징한다고~

뷔페로 현지식을 먹은 3성급 호텔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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