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오전 일찍 찾아간 차 박물관 근처에는 중학교로 보이는 학교가 있었다.

마침 등교하는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다.

▼ 아래 두 소녀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 것 같다.

남인도 문나르의 차밭 

문나르는 인도 최대 부호인 타타재단(Tata foundation)과 개인 차밭이

끝없이 이어지는 서고츠 산맥 께랄라주(Kerala) 계곡에 위치한 고산마을이다.

▼ 산 전체가 차밭이다.

▼ 차 밭 입구에서 만난 남자

▼ 나팔꽃이 무더기로 피어 있다. 

남인도 문나르 차 박물관

오전에 차 박물관에 가서 차 만드는 과정과 그들의 차 역사를 영상으로 본 다음 밀크티 짜이를 만드는 차를 샀다.

밀크티는 차잎을 우려 낸 물에 우유를 넣은 차이다. 기호에 따라 설탕을 넣어 달게 마시기도 하는데, 후식으로 나오는

케이크나 우리나라 양갱 비슷한 것을 먹어 보면 무척 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가끔 보는 새인데, 인도산 맥주 상표에 있는 킹 피셔(King Fisher)는 물총새이다.

남인도 거리 풍경 2

힌두교인들은 술이나 담배가 금지되어 술집도 없고 주류가게도 없다 그렇다고 술이 없는 것이 아니다.

인도산 맥주(King Fisher)와 위스키가 있는데 값은 비싼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인도인들이

즐기는 것이 영화란다. 우리를 인솔한 박사장님이 좋아하는 여배우 산티가 출연하는 영화를

버스 이동하는 중에 보았는데 뮤지컬 식으로 노래와 춤. 그리고 권선징악으로 되어 있다.

▼  점심을 먹었던 호텔 입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