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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 8일차 마두라이 띠루말라이 나약 궁전

 

띠루말라이 나약궁전

1636년 티루말라이 나약에 의하여  인도-사라세닉(Saracenic -아라비아식 문양) 형식으로

 지어진 것이다. 거의 파괴되고 원래 규모의 4/1만 남아 있다. 4-12m에 이르는 기둥들과

15개의 돔(dome) 들이 있는 궁전은 전성기를 짐작할 수 있는데  예언가가 왕궁을 옮기지 않으면

왕의 손자가 죽는다고 하여 왕궁을 옮기는 과정에서 왕 자신이 많은 부분을 파괴했다고 한다.

 

 ▼띠루말라이 나약 왕궁

 

 

 

 

▼ 왕궁은 네 가지 건축양식이 섞여 있었다. 기둥은 이탈리아, 기둥과 기둥사이의

아치는 이슬람, 기둥위의 용은 중국, 그리고 맨 위에는 힌두의 신을 조각해 놓았다.

일부만 남아있는 궁전은 섬세함이나 규모에서 북인도의 무굴왕조의 성보다는 못 한 것 같다.

 

 

    

 

 

 

 

 

 

    

 

 

 

 

 

 

돔(dome)의 문양이 아름답다.

 

 

 

 

▼힌두어의 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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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나이에서 야간 침대 열차를 아홉시간 넘게 타고 아침 5시 30분 넘어 마두라이에 도착한 우리는 호텔에서 씻기도 할겸

2시간여 쉬면서 아침도 먹고 띠루말라이 나약 궁전과 스리 미낙쉬 사원을 보기로 한다.

 

▼아침 6시경 마두라이 역 근처 버스 정류장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계란 오므라이스나 후라이 아니면 찐 계란이 나온다 

▼궁전 가는 길 - 집안에 경사가 있거나 하면 바나나를 걸어 둔다고 한다.

▼화려한 신들의 조각  미낙쉬 사원

▼ 사원에 온 가족이 그늘 밑에서 쉬고 있다.

▼미낙쉬 사원- 신에게 기도하는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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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나이 시내 백화점 8층 차이니스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마두라이로 가기 위해 저녁 8시50분 출발 야간 침대열차를 타기로 한다.

백화점은 행사가 있는지 젊은이들로 북적 거리고 활기차 보였다. 북인도와는 달리 처음 보는 소란스런 광경이다.

마두라이행 야간침대 열차는 듣던 것과는 달리 괜찮은 편이다.

 

▼산토메 성당을 보고 첸나이 시내로 이동.

해변은 날씨가 더운 탓이기도 하겠지만, 여기 저기 허름한 천막을 치고 생활하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 첸나이 시내 Ampa Skywalk Mall에서 중식으로 저녁을 먹다. 백화점은 행사가 있는지 젊은이들로 북적거리고 활기차 보였다.

북인도와는 달리 처음 보는 소란스런 광경이다.

 

▼첸나이 일정을 끝내고 마두라이로 가기위해 첸나이역으로 가는 길의 풍경

▼ 첸나이역

야간 침대 열차는 한 켠은 3층. 통로를 사이에 두고 2층으로 되어 있고 시끄럽긴 하지만 에어컨도 있다.

선풍기는 먼지가 너무 많아 틀기가 찜찜하였다.

짐은 각자 좌석 밑에 넣어 두고 자리 잡으니 열차는 8시 50분에 출발한다. 인도는 따로 안내 방송이 없어 가이드가 5시에 깨우기로 한다.

9시가 지나니  모두들 잠들었는지 조용하다. 내 좌석은 아래쪽이라 바퀴 소리가 요란하고 문에 가까운 쪽이라 들락거리는 사람이 많아

신경이 쓰여 자다 깨다 한 것 같다.

▼누군가 지나가는 발자국 소리에 잠을 깬 나는 밖을 내다 보니 온통 까맣고 별빛만 보였다.

   어느 역에선가는 한참이나 머무는 것 같았다.

▼마두라이에 다 온 모양인지 어슴한 빛 속으로 마을이 보인다.

▼다음날 오전 6시가 못되어 드디어 도착. 30여분 늦었으나 인도에서는 정시 도착이란다.

  짐을 챙겨 역에 내리니 날이 밝아 왔다.가까운 호텔에서 2시간여 머물면서 씻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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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메 성당(Santhome Cathedral) -도마 성인 무덤위에 세운 성당

 16세기 초에 포르투갈 탐험가들이 건축했고, 1893년 영국인들이 신고딕 양식인 지금의 모습으로 건축되었다.

 예수의 12제자 중 하나인 토마인도로 와서 AD 52~72년 동안 선교하다가 순교한 후 묻힌 무덤 위에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1956년 3월 16일 교황 비오 12세(Pius XII)에 의해 준대성전(Minor Basilica)급으로 승격되었고 2006년 2월 11일 가톨릭 성지(聖地)가 되었다.

 

▼교황 바오르 6세가 방문한 기념

 

▼산토메 성당 가는 길에 만난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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