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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건강·의료 매체 '에브리데이 헬스(Everyday Health)' 등의 자료를 토대로 천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정리했다.

시금치=시금치 같은 잎채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과 함께 엽산이 들어있다. 엽산은 천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좋다.

연구에 따르면 충분한 엽산과 비타민D를 섭취하지 못한 아동은 두 영양소를 고루 섭취한 아동에 비해 한 번 이상 심각한 천식 발작을

경험할 가능성이 8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어=천식에 관한 한 불포화 지방,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이 항염증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연어와 같이 지방이 많은 생선에는 몸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연어의 오메가-3 지방산은 호두, 치아씨, 아마씨 등에서 발견되는 식물성 지방산보다 우위에 있다.

연어는 비타민D의 가장 좋은 공급원이기도 하다. 하루 필요량 71%를 3온스 분량(약 85g)에서 섭취할 수 있다.

콩류=콩에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는데 하루 반 컵 섭취가 권장된다.

장내의 건강한 미생물 생태계는 천식 및 다른 자가 면역 장애를 줄이는 데 한몫을 한다.

이와 관련해 고섬유질 식품이 천식을 포함한 염증성 질환의 위험 감소와 연관된 건강한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강황=카레에 쓰이는 강황은 인도 요리의 주식인 동시에 중국과 동아시아에서 호흡기 질환과 기타 질환에 대한 전통 요법으로 널리 사용된다.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이 기도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토마토=토마토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다. 천식이 있는 성인이 1주일 동안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을 함유한 토마토주스를 먹었을 때 기도가 편해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석류=항산화제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기도의 염증을 낮춰줄 수 있다. 석류는 폐의 염증 감소를 돕는 항산화제를 제공한다.

사과, 감귤류=천식을 완화하고 싶다면 기존 식단에 과일을 더 추가하면 좋다.

과일은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E의 좋은 공급원으로 폐의 염증과 부기를 줄일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사과와 오렌지, 귤 등의 감귤류가 천식 위험과 증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2주간 하루 2인분의 과일(덧붙여 5인분의 채소)을 먹는 것으로 천식 조절에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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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 때 먹으면 좋은 과일들

 

미국 여성 건강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 등의 자료를 토대로

남은 여름을 잘 보내는데 도움이 되는 제철 과일, 채소를 알아봤다.

복숭아=복숭아는 식이 섬유의 보고다. 비타민A와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역시 풍부해서

눈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복숭아는 또 피부 노화를 막고 면역 체계가 잘 돌아가도록 지원한다.

토마토=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잔뜩 들어 있다. 항산화 성분의 일종인 라이코펜은 세포 손상을 막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토마토에는 또 칼륨과 비타민B, E가 풍부해서 혈압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서 심장을 보호하고 혈관을 청소한다.

즉, 혈액 순환을 개선하기 때문에 하체가 잘 붓는 사람, 복부 비만이 걱정인 사람에게 특히 좋다.

수박=수박에는 수분이 풍부하고 비타민A, B, C, 칼슘과 칼륨이 포함돼 있다. 맛이 거슬리지 않는다면

씨도 뱉지 말고 씹어 삼킬 것. 수박씨에는 고혈압과 동맥 경화를 막아주는 리놀레산과 글로불린이 들어 있다.

오렌지=땀을 흘리면 몸에서 칼륨이 빠져나간다. 그렇게 되면 근육에 경련이 일어날 위험이 커진다.

이럴 때 오렌지를 먹으면 좋다. 달콤한 과즙 속에 여름의 필수 영양소, 칼륨이 잔뜩 들어 있다.

멜론=멜론의 90%는 수분이다. 게다가 칼륨이 풍부해서 이뇨 작용을 돕는다.

즉, 멜론을 먹으면 몸에서 불필요한 소금과 노폐물이 쉽게 빠져나간다.

참외=참외는 수분이 많고, 당분이 있어 갈증을 멎게 한다. 몸에서 열이 나는 증상을 완화하고, 이뇨 작용을 한다.

호박=호박도 섬유질의 보고다. 특히 펙틴이 풍부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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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 위험을 낮추는 음식

 

과일과 채소, 통 곡물, 견과류, 씨앗류 등을 자주 섭취하면 암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과일과 채소

녹색, 빨강, 주황색 채소와 다양한 색상의 통 과일을 섭취하면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채소와 과일이 식탁에 자주 오르면 구강 암, 인두암 및 후두 암, 식도암, 위암 폐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견과류

견과류에는 항암 특성이 있는 영양소가 많이 포함돼 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28그램의 견과류를 섭취하면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1% 감소한다.

 

▷콩류

콩류에 포함된 식이섬유, 저항성 전분, 기타 화합물은 장내 건강한 미생물 군집을 유지하고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증거가 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통 곡물

통 곡물은 씨눈과 겨가 붙어 있는 상태의 곡물이다. 현미, 오트밀이 대표적이다. 통 곡물을 장기간 섭취하면 전체적인

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하루에 한 번의 통 곡물 섭취만으로 효과가 있으며, 섭취량이 많아질수록 보호 효과가 증가한다.

 

▷생선

생선 섭취가 간암, 대장암, 유방암 등의 특점 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가 있지만 확실한 증거는 부족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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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 7가지

 

-아크릴아마이드: 특정 채소가 높은 온도에서 가열 될 때 생성되는 화학물질이다.

감자튀김, 감자칩, 크래커, 빵, 쿠키, 시리얼 제고 과정에서 생길 수 있다.
-N-니트로소화합물(NOC) 및 다환 방향족탄화수소(PAH): 가공육에 질산염이나 아질산염이 첨가될 때 형성될 수 있다.
-헤타로사이클릭아민(HCA): 소고기, 돼지고기, 생선, 가금류 등을 높은 온도에서 조리(팬에 튀기거나 불에 직접 구울 때)할 때 생성되는 화학물질이다.

 

▼음식이 암 위험에 미치는 영향▼
어떤 단일 음식이 암을 유발하거나 예방한다고 입증한 연구는 없다. 하지만 특정 음식이 암 발병 위험을 키우거나 줄이는 것과

관련 있다는 연구는 있다. 영양가 높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알코올을 피하거나 제한하는 것은 암 발병과

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초가공 식품, 적색육, 정제된 곡물로 만든 음식, 설탕이 든 음료 등은 피해야 한다는 의미다.

음식에 포함된 암 유발 화학물질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가공육
가공육은 염장, 훈제, 발효 등의 방법으로 맛을 향상시키거나 보관 기간을 늘리기 위해 처리한 고기다.

소시지, 베이컨, 햄 등이 있다. 가공육은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일부 가공육은 처리 과정에서 질산염과 아질산염을 첨가하는데,

이로 인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 형성될 수 있다. 가공육은 대장암 발병 위험과 강하게 연관되어 있다.

▷붉은 고기
적색육의 일부 화합물과 헴 철분(heme iron)은 암성 종양의 성장을 촉진한다고 여겨진다. 적색육 섭취는 대장암 발병 위험 증가와

강하게 연관되어 있다. 자주 많이 먹을수록 위험은 증가한다. 바비큐 등 고온에서 조리하는 방법도 대장암 위험을 높인다.
적색육은 위암, 유방암 발병 위험 증가와도 관련 있다. 적색육의 일부 화합물은 췌장암과도 연관되지만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튀긴 음식
음식을 튀기는 과정에서 재료와 기름이 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을 생성할 수 있다.

특히 위암 위험 증가와 관련 있다. 다만 튀긴 음식 섭취와 암 위험 증가를 연결 짓는 연구 결과는 엇갈린다.

▷과도하게 익힌 음식
적색육, 가금류(닭이나 오리같은 사육 조류), 생선을 높은 온도의 불에 직접 굽는 이른바 ‘직화 방식 조리’는 유방암, 결장암, 간암, 폐암,

전립선암 등 다양한 암의 위험 증가와 관련 있는 것으로 동물실험에서 밝혀졌다. 직화로 고온에서 조리할 때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화학물질이 생성된다.

▷설탕과 정제된 탄수화물
과도한 설탕 섭취는 유방암, 대장암, 췌장암 등의 발병과 진행에 연관되어 있다.

이 위험 증가가 체중 증가(발암 요인 중 하나) 때문인지 다른 이유 때문인지는 불분명하다.

정제된 탄수화물이 특정 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는 엇갈린다. 하지만 체중 증가를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졌다.

▷유제품
일부 연구에 따르면 유제품은 여성의 폐경 전 유방암을 비롯해 전립선암, 대장암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다.

그러나 유제품 섭취와 암 위험 증가를 명확하게 드러내는 연구는 부족하다.

▷알코올
알코올 섭취는 여러 종류의 암 발병 위험 증가와 관련 있다. 마시는 빈도가 높고 양이 많을수록 위험은 증가한다.

알코올은 두경부암, 식도암, 대장 및 직장암, 간암, 유방암(여성) 위험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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