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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가 하는 말을 모르고 있어

이해하는 것을 배우도록 하렴.

그럼 너는 행복해질 거야

또 많은 이들도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거야.

- 막스 뮐러의 ‘독일인의 사랑’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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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뜻

 

먼 곳으로 가고 싶을 때가 있다.

혼자 혹은 이웃과 함께. 여행은 어디로 가는 것이라고 해도 좋지만

사실은 어디로 되돌아가는 것이라고 해도 된다.

여행은 나로부터 밖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의 무수한 삶을 찾아 헤매는 절실함으로 내 안으로 들어가면서 사색하는 행위일 터이다.

여행의 목적지가 다르다고 해도 되돌아오는 곳은 같다.

바로 자기 자신이다. 여행은 자기 자신을 기억하는 행위이다.

- 안치운의 《그리움으로 걷는 옛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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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란

 

무조건 돈 많이 벌고 높은 자리에 있으면 성공한 삶이라 생각했는데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고, 생각이라는 게 생기면서 돈보다,

높은 자리보다, 내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있고 내가 행복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것만큼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만큼 성공한 삶은 없다는 거 그거 하나는 알게 되더라.

 

평범한 삶이 싫다고 소리쳤는데 평범하게 살수 있는 것조차

힘들다는 걸 알고 나니 이젠 정말 간절하게 바라게 된다.

 

삶이 막막함으로 다가와 주체할 수없이 울적할 때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나 구석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자신의 존재가 한낱 가랑잎처럼 힘없이 팔랑거릴 때

그런 때일수록 나는 더욱 소망한다.

 

그것들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화사한 꽃밭을 일구어낼 수 있기를

나중에 알찬 열매만 맺을 수 있다면 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 슬퍼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 이정하의 `험난함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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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담금질하기

 

태어나서 가난한 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죽을 때도 가난한 건 당신의 잘못이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 서 태어난 건 죄가 아니지만, 당신의 가정이 화목하지 않은 건 당신의 잘못이다.

 

실수는 누구나 한 번쯤 아니 여러 번 수백수천 번 할 수 있다.

그러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그건 못난 사람이다.

 

인생은 등산과도 같다. 정상에 올라서야만 산 아래,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듯 노력 없이는 정상에 이를 수 없다.

 

때론, 노력해도 안되는 게 있다지만, 노력조차 안 해보고 정상에 오를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폐인이다.

 

가는 말을 곱게 했다고, 오는 말도 곱기를 바라지 말라.

다른 사람이 나를 이해해 주길 바라지도 말라.

 

항상 먼저 다가가고, 먼저 배려하고, 먼저 이해하라.

주는 만큼 받아야 된다고 생각지 말라.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돼라.

 

시작도 하기 전에 결과를 생각하지 말라.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생각 말라. 다른 사람을 평가하지도 말라.

 

모든 걸 내가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생각은 버려라.

나 없인 못 산다는 생각 또한 버려라. 내가 사라져도 이 세상은 잘 돌아간다.

 

- 빌 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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