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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따족은 물레와 베틀을 이용해 짠 무명ㆍ비단 직조물을 판매하기도 하는데 미얀마 각지에서 거래될 만큼 품질이 좋다고 한다.

인레호수는 우기가 되면 연꽃이 많이 피는데, 연꽃 줄기에서 실을 뽑는 연사 방식이 독특해 보였다.

▼가느다란 연꽃줄기에서 ​실같은 것이 나오는데 신기하다.

다시 그것을 물레를 돌려 실타래를 만들고 베틀에 얹어 직물을 짠다.​ 한쪽에선 염색을 하고 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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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주로 어업으로 생계를 유지하지만, 여러 개의 대나무를 평평하게 엮어 밭고랑처럼 만든 뒤

이를 물 위에 띄우고 그 위에 흙을 뿌려 토마토·고추 등 수경재배에 알맞은 각종 채소를 재배하기도 한다.

수상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다시 수상마을을 둘러 보았다.​

호수 밭 `쭌묘`에서 길렀다는 토마토는 ​껍질이 두껍고 맛은 그저 그랬다.

`쭌묘(물 위에 떠 있는 밭)'를 사고 팔기도 한단다.

 ▼곳곳에 관광객을 위한 레스토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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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의 아들'이라는 뜻을 가진 수상족(水上族)인 인따(Intha)족 2  

 

오른발이나 왼발로 노를 휘감아 저으며 그물을 던져 고기잡이를 하고 있다.

한쪽발로 좁은 배를 지탱하고 작업을 하는 그들의 신기에 가까운 균형감각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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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 아들'이라는 뜻을 가진 미얀마의 수상족(水上族)인 인따(Intha)족

​맨 처음 만난 풍경

보트를 타고 가다보니 카누처럼 생긴 얇고 날렵한 배 위에서 물고기를 잡는 인따족들을 만났다.

​배 위에 똑바로 선 채 외발로 노를 저으며 그물을을 내려 고기잡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장대를 수없이 툭툭 내리쳐 물고기를 낚아 올리는 모습도 보인다.

이들 대부분은 어업에 종사하거나 '쭌묘(물 위에 떠 있는 밭)'에 각종 채소를 재배하며 삶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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