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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 잔의 종류


맥주를 머그 잔에 마시는 것보다 유리 잔에 담아 마시는 게 훨씬 맛있는 것처럼 와인도 와인을 위한

특수한 모양의 잔이 있습니다그리고, 와인 잔에도 와인의 종류에 따라 몇가지 모양이 있습니다.

레드 와인,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용 와인 잔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레드 와인 잔도 보르도 와인용, 버건디 와인용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무색의 잔으로 와인을 담는 부분과 손으로 잔을 드는 부분이 있는 잔이면 됩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많은 양의 와인을 담을 수 있는 잔이 좋습니다.

화이트 와인잔.

시원한 온도에서 마셔야 하기 때문에 1/3~1/2정도만 부어서 마십니다.

남은 와인은 반드시 와인쿨러에 넣어서 보관하여햐 합니다.

둘다 레드와인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와인과 비교되는 부분은 와인의 밑부분이 넓습니다.

손바닥으로 감싸서 손의 온도를 일부 전달하며 마십니다. 레드와인은 통칭 와인쿨러에 넣지 않습니다.

온도가 유지되기 위해 1/2~2/3정도 부어서 마십니다.

(오른쪽 Glass는 흔히 버건디Glass라고 합니다)

샴페인잔.

위의 2와인잔과 다른 점은 좁고 길쭉합니다.

이유는 맥주와 같이 탄산이 빨리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샴페인은 7부정도 부어서 마십니다. 물론 와인쿨러 보관이구요.

 

와인을 따를 때 붉은색 수건(Arm Towel)을 왼쪽 팔에 얹고 따르는 이유는?

붉은색 수건 : 와인이 수건에 묻어도 크게 표시가 나지 않기 때문에 많이 사용함.

왼쪽 팔에 얹고 따른다 : 오른손으로 와인을 따른 후 와인이 흐르지 않도록 돌려서

마감을 합니다만 그래도 흘릴 수 있는 와인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수건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사용 후에는 와인에 두룬 후 쿨링 또는 테이블에 세워 둡니다.

 

*와인잔의 다리(stem)이 긴 것은 손의 체온에 의해 와인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막고,

또한 미학적인 측면이 고려된 것이며, 와인잔의 둥근 보울이 위로 올라가면서

좁아지는 것은 와인의 향기를 잔 안으로 모이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레드와인의 경우는 타닌과 풍부한 향이 특징이므로 잔의 볼륨이 커야 향기를 간직하면서

입술의 접촉면이 넓어 텁텁한 타닌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반면, 화이트와인은 바로 따라 차게 마시는 것이 상큼하고 톡 쏘는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밑부분이 달걀형 모양에 입구가 쭉 뻗어 있는 작은 잔을 사용합니다. 또 샴페인 잔은 와인 속에

녹아 있는 탄산가스 기포가 잘 올라올 수 있도록 몸통이 좁고 긴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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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좀 더 맛있게 마시는 방법(시음 방법)]


처음에는 와인의 맛을 별로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게 당연한 것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이 마셔보는 방법밖에 없죠. 몇가지 점을 염두에 두고

와인을 마신다면 와인의 맛을 좀 더 알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와인에 알맞은 잔을 선택한다
2. 와인을 적당한 온도로 마신다(가장 중요)
3. 필요하면 디캔더에 따라 마신다

[각 와인의 적당한 온도]
일반적으로 레드 와인은 상온 화이트 와인은 차게라는 공식이 많이 퍼져 있습니다.
그러나, 저렴하고 단순한 레드 와인은 화이트 와인처럼 좀 차게해서 마시는 것이

훨씬 좋은 맛을 냅니다.또, 화이트 와인은 온도가 낮을 수록 신맛이 덜 느껴지고,

신선하고 섬세한 맛을 느낄 수 있지만 온도가 낮을수록 과일향은 덜 느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결국 자신이 좋을만큼 적당히 온도를 맞추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좋은 화이트 와인(연한 과일 맛이 나는 레드 와인)
- 섭씨 14도에서 16.5도

* 좀더 단순하고 저렴하여, 단숨에 마시는 종류의 화이트 와인
- 로제 와인- 섭씨 10도 에서 13도
- 좋은 레드 와인 - 섭씨 18도
-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 - 섭씨 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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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종류

 

적포도주(Red)
포도를 껍질째 발효 시킨 것으로 일반적인 알콜 농도는 12∼13% 정도이며 화이트 와인과는 달리 상온(18∼20'C)에서 제맛이 난다.
스테이크와 같은 육류 요리와 함께 들면 고기 맛을 돋구면서 분위기를 새롭게 하여 준다.

백포도주(White)
포도 껍질을 제거하고 포도즙만 발효시킨 것으로 알콜 농도는 10∼13% 정도이며 10'C 정도로
반드시 차게 해서 마신다. 생선요리나 조개류, 가금류 앙트레 등과 같이 하면 더욱 좋다.

샴페인(Champain)
포도즙만을 발효시킨 후 병속에 넣고 재발효 시켜서 가스가 포함된 발포성 포도주이다.

쉐리
제조 과정 도중에 알콜을 가미한 스페인 산으로 식전 포도주로 유명하다.

로제
포도를 껍질과 발효하는 도중 껍질을 제거한 것으로 분홍빛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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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필수 와인 용어

 

 빈티지(Vintage)

일반적으로 빈티지라는 말은 오래된(old) 혹은 '고품질'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지만

와인에서의 빈티지란 포도를 수확하고 와인을 제조한 해를 일컫는다.

 

해에 따라 와인의 품질을 비교하는 가장 손쉬운 잣대이다. 하지만 구대륙(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은 기후 변화가 심한 데 반해

신대륙(미국,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칠레)은 기후가 비교적 안정적이어서 신대륙 와인에서는 빈티지가 거의 무의미하다.

 

일반적으로 기후 변화에 따라 포도 품질이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보르도 와인을 제외하고는, 빈티지는 품질을 의미한다기보다는

몇 년 숙성된 와인인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 또한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로 수확이 나쁜 해에도 훌륭한 와인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굳이 빈티지 챠트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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