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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키스데이엔 와인을
… 

매년 6월14일은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며 입맞춤을 나누는 '키스데이'다.
이제 막 사귀기 시작한 커플, 오래된 연인이나 결혼을 한 커플들도 첫 키스의 추억을 떠올리며
분위기를 잡아보는 건 어떨까. 대유와인은 키스데이를 위해 특별히 향이 좋은 와인을 추천했다.


▲향긋한 딸기향 & 바롱 필립 피노 누아

피노 누아 특유의 빛나는 에메랄드 레드색을 띠는 '바롱 필립 피노 누아'는 향긋한 딸기향을 자랑한다.
프랑스 와인 명가 바롱 필립 드 로칠드가 프랑스 남부 랑그독 루씨용 지방에서 생산하는 시리즈 중 하나로
부드러운 탄닌과 풍부한 과일맛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여운을 남긴다.


▲달콤한 바닐라향 & 글래스 마운틴

'글래스 마운틴'은 달콤한 바닐라향이 매력적. 15개월간의 오크 숙성을 통해 견과류 특유의 풍미에
붉은 과일의 맛이 긴 여운을 남긴다. 글래스 마운틴은 세계적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우수 와인'으로 추천받은 바 있으며 '미국인이 꼽은 선호도 1위 와인'으로도 이름을 날렸다.


▲아카시아 꿀 향기 & 프루노토 모스카토 다스티

'연인들의 와인'으로 불리는 프루노토 모스카토 다스티는 아카시아 꿀 향기가 풍부하고 맛이 은은하고
달콤해 와인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시원한 청량감을 가진 약 발포성 스위트 와인으로
10도 정도로 차갑게 해서 마시면 와인의 매력을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이국적인 허브향 & 게브르츠트라미너

게브르츠트라미너는 1626년부터 12대째 와인을 만들고 있는 알자스 와인 명가 트림바크 제품이다.
허브향과 열대 과일의 맛으로 게브르츠트라미너 고유의 향과 맛이 잘 표현되어 있는 고급 드라이
화이트 와인이다. 10도 정도 시원하게 마시는 것이 좋으며 중식 및 한식과 조화를 이룬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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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초보자를 위한 입문 5단계 달콤한 화이트로 시작 쓴맛 알 땐 “당신도 애호가”

발비 소프라니 모스카토 다스티(Balbi Soprani Moscato d’Asti)  브라운 브라더스 모스카토(Brown Brothers Moscato) 
루피노 리제르바 듀칼레(Ruffino Riserva Ducale)

초보자에게도 이름이 익숙한 와인이 있다. 바로 보르도 와인이다. 와인을 모르는 사람도 보르도 와인을 찾거나 선물하는 경우를 흔히 본다.
아마도 애호가들이 좋다고 인정한 와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애호가들이 좋아하는 와인은 초보자에게는 쓴맛과 떫은맛이 강하게 느껴지고 가격도 높은 경우가 많다. 오히려 초보자가 좋아할 만한 와인은 그리 비싸지 않은 1만~5만원대에서 더욱 많이 발견된다.
물론 너무 저렴한 몇 천원대 와인은 품질이 떨어져 제대로 된 와인 맛을 내지 못할 수도 있지만 말이다.

초보자를 위한 와인 선택 5단계는 개인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 와인 취향에 따른 것임을 밝혀둔다.
와인 선택 단계에 따라 반복적으로 마셔보고 다음 단계로 나가는 것이 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단계 _ 달콤한 화이트 와인으로 시작하면 좋다.
향기로운 과일향에 매료되어 와인이 맛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처음 와인에 입문하는 여성이 쉽게 매료되는 것이 이탈리아의 모스카토 다스티다.
예를 들면 브라운 브라더스 모스카토(Brown Brothers Moscato),
발비 소프라니 모스카토 다스티 (Balbi Soprani Moscato d’Asti) 등이 대표적이다.

2단계 _ 단맛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다면 약간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으로 시작해도 좋다. 
주로 신대륙의 화이트 와인에서 많이 찾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캘리포니아산
스모킹 룬 샤도네이(Smoking Loon Chardonnay) 같은 와인으로 다양한 과일 향을 느낄 수 있다.  

3단계 _ 떫지 않고 가벼운 레드 와인이 좋다. 매년 11월 세 번째 목요일에 등장하는
햇포도주인 프랑스의 조르주 뒤뵈프 보졸레 누보(Jeorges Duboeuf Beaujolais Nouveau)가 있다.
또 이탈리아산 루피노 리제르바 듀칼레(Ruffino Riserva Ducale)는 스파게티 같은 음식과 함께 했을 때

더욱 기분이 좋은 와인이다.

4단계 _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과일향이 풍부한 메를로 품종이나 약간 달콤한 느낌의 호주산 쉬라즈 품종을

이용한 레드 와인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캘리포니아의 클로 뒤 부아 메를로(Clos du Bois Merlot)나

살트렘 멤레 브룩 쉬라즈(Saltram Mamre Brook Shiraz)가 좋다. 

5단계 _ 마지막으로 짜임새가 있으면서도 묵직한 느낌의 와인에 도전한다. 프랑스 보르도 와인이나

카베르네 소비뇽 같은 포도품종으로 만든 와인을 선택한다. 이런 종류의 와인에 익숙해지면 자신도 모르게 타닌이 강한 와인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끝없는 와인의 세계로 항해를 하게 될 것이다.

물론 이 단계에 왔을 땐 자신도 모르게 비싼 와인에 자꾸 손이 가므로 주머니 사정도 고려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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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분에 의한 분류


맛은 포도즙 내 당분이 완전 발효되지 않고 남게 되는 잔당에 의해 느껴진다.
레드와인은 대부분 드라이한데 색깔이 짙을수록 드라이한 경향이 있고,
화이트와인은 색깔이 엷을수록 드라이한 성향을 띤다.
그 중 크게 단맛의 유무에 따라 분류해 볼 수 있는데 드라이 와인과 스위트 와인,
그리고 중간격인 미디엄드라이 와인으로 나눌 수 있다.

 # 드라이와인(dry wine)

포도 발효시 천연 포도당이 모두 발효하여 단맛이 거의 나지 않는다.

# 미디엄 드라이와인(medium-dry wine)

드라이와 스위트의 중간으로 약간의 단맛이 난다.

 
#스위트와인(sweet wine)

드라이와는 반대로 발효시 천연 포도당이 남아 단맛이 난다. 주로 식후 디저트와 함께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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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방법에 의한 구별

 

# 스파클링 와인 (sparkling wine)

발포성 와인이라 부르는데, 이것은 발효가 끝나 탄산가스가 없는 일반 와인에 다시 설탕을 추가해서  인위적으로 다시 발효를 유도해서

와인 속에 기포가 있는 와인을 가리킨다. 특히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생산되는 것만을 샴페인이라고 부르는데,

이 샴페인과 이탈리아의 스푸만테가 대표적 와인이다.  알콜 도수는 대체로 9~14도이다.

 

#주정강화 와인 (fortified wine)

스페인의 셰리나 포르투갈의 포트처럼 발효 중 증류주를 첨가해 알콜 함유량을 16~20% 정도로 높인 것이다.

 

# 가향 와인 (flavored wine)와인

발효 전후에 과실즙이나 쑥 등 천연향을 첨가하여 향을 좋게 한 것이다.
베르뭇(Vermouth)이 가향 와인의 대표적인 예로 칵테일용으로 많이 쓰인다.

 

* 추천와인

샤또 물랭 드라 로즈,샤또 페티 끄리네,크로즈 에르미따쥐[레드 와인]
도멘 뒤 마 눠프,큐베드라렌느쟌,샤또 오메인[화이트 와인] 따벨[로제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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