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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새치 동안을 무색케하는 젊은 날 새치

 

뽑을까? 염색할까? 머리 위에 드문드문 출몰한 새치는 당신의 머릿속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어놓을 뿐이다. 젊은 날의 새치는 왜 생기는 걸까? 새치에 관한 다양한 원인과 궁금증을 풀어봤다.

“흰머리 하나에 백원!” 어렸을 적, 엄마는 가끔씩 내게 족집게를 건네시며 흰머리 소탕작전을 위한

반가운 거래를 제안하셨다. 흰머리 서너 가닥을 건성건성 뽑으며 용돈을 마련했던 시절에

엄마 나이는 갓 마흔. 그 당시만 해도 흰머리는 이제 막 노화의 길로 접어든 여성들의 전유물인 줄

알았건만 엄마는 겨우 마흔이었던 것이다. 심지어 최근에는 얼굴은 20대마냥 생기가 돌고 피부는

주름 하나 없이 맑고 깨끗한데 하얀 나일론 낚싯줄같이 새치 서너 가닥을 드러낸 채 다니는

 여성들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언뜻 보기에 이들의 나이는 고작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

사이라 가늠될 정도. 과거에 비해 젊은 층의 여성들에게 흰머리가 많이 생기게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사람의 머리카락이 검은 이유는 모낭의 멜라닌 세포에서 생성되는 멜라닌 색소 때문이다.

멜라닌의 양과 분포에 따라 머리카락의 색깔이 결정되는 것인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멜라닌 생성량이

줄어들면서 머리카락이 흰색으로 변하게 되는 것. 그러니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흰머리가 생기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변화이다. 하지만 20~30대 젊은 층에게 나타나는 새치의 원인은 조금 다르다.

“조기 백발의 주된 원인은 현대 한국인의 일반적인 생활습관, 식습관과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과도한 피로, 스트레스와 함께하는 생활습관은 다양한 질병을 야기하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두피의 혈액순환 기능이 저하되면서 멜라닌 세포의 기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죠.

온몸의 콜레스테롤 양을 증가시키는 육류 위주의 식습관 또한 젊은 새치 인구를 늘어나게 만드는

원인입니다”라고 존스킨 한의원 이아름 원장은 현대인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변화를 지적했다.

이러한 원인 외에도 유전적 요인, 두피의 혈액순환 장애, 백반증과도 연관되며 만약 이른 나이에

갑자기 모발의 어느 한 부분에만 새치가 급격하게 늘어났다면 갑상샘 이상, 당뇨병과 같은

내분비 호르몬에 이상이 생겼거나 악성 빈혈일 가능성도 간과할 수 없다고.

새치와 노인성 백발을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노인성 백발의 경우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흰머리가 생기는데 새치의 경우엔 검은 머리카락과 굵기의 차이 없이 탈색만 되는 현상을 보이는 것.

그렇다면 이미 생겨난 젊은 날의 새치를 치료할 수 있는 대안은 없을까?

안타깝지만 양의학적으로 새치를 해결할 수 있는 뚜렷한 치료 방법은 아직까지 없는 상태다.

미용계에서 부작용이 적고 새치 커버에 효과적인 염색약을 개발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고

한의학에서는 조기 백발을 정혈의 부족, 간신 기능의 부족으로 보고 이를 보충하는 약재를

처방하는 정도라고. 많은 양방과 한방 전문의들이 새치 치료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예방하는 데

힘쓰는 것이 더욱 빠른 방법이라 입을 모아 말한다. “실생활에서 현실적인 도움이 될 만한 방법으로

모발의 적당한 자외선 노출, 비타민C·E 등의 항산화제 복용, 두피 혈액순환을 위한 마사지,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정도를 권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할 때도 모발의 구성 요소인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고루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모델로 피부과 윤성환 원장의 말.

그러니 새치가 몇 가닥씩 눈에 띄기 시작한다면 그 수가 늘어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급선무다.

 

멜라닌 색소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기 위해 검은깨와 검은콩 등의 블랙 푸드, 해조류와 채소류 등을

꾸준히 섭취하고, 모근의 혈액순환과 영양 공급을 위해 규칙적으로 두피 마사지를 해줄 것.

충분한 휴식과 수면, 규칙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은 당연하다.

물론 모발 사이사이 새치가 눈에 띄기 시작한 당사자들의 입장에서는 족집게를 손에 들고 거울 앞을

서성이며 일희일비의 순간을 매일 경험하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몇가닥 되지 않는 새치에 관한

자괴감이나 스트레스로 마음을 졸이기보다는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매진하는 게

정신 건강에 더욱 이로울 수도 있다. 결심이 서면 앞서 말한 방법대로 움직이면 되고!

 

에디터 기지혜 | 포토그래퍼 김우진 |
도움말 이아름(존스킨 한의원 안양점 원장) · 윤성환(모델로 피부과 원장) · 홍서연(닥터스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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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기본을 알면 보인다_ 얼굴에 나타난 길흉화복 판단법

사람은 사회생활을 하면서부터 좋든 싫든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그래서 상대방을 제대로 파악할 수만 있다면 그 사람은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과 같다.

이렇듯 사람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 중 하나가 바로 관상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관상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우선 그 사람의 길흉화복을 알 수 있다.

두 번째는 그 사람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세 번째는 질병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손자병법』에 따르면,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로움이 없다는 뜻이다.

이는 곧 상대를 대할 때 일단 관상을 보는 것이 좋음을 의미다. 관상을 통해 상대를 알 수 있으며,

나의 관상 역시 거울을 통해 살펴보는 것이 좋다.

중국 당나라 때는 관리의 선발 기준을 '신언서판'이라 해서, 맨 먼저 즉 풍채와 용모를 보았으며,

이어서 말씨와 문필, 판단력을 보았다고 한다. 즉, 오래전부터 관상을 중요하게 생각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관상은 과연 어떻게 보는 것일까. 가장 기본이 되는 내용들을 조규문 박사를 통해 배워본다.

 

명궁(命宮)
두 눈썹과 두 눈 사이인 인당 부근을 말한다.


_이곳이 거울처럼 맑고 훤하게 빛나면 모든 방면의 학문에 능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산근(콧마루와 두 눈썹 사이)이 원만하게 보조하면 복록을 누리고 장수하게 된다.

또한 콧대(대롱을 쪼개어 엎어놓은 것 같아야 길함)가 높게 솟아 있고 눈이 맑으면 재물복이 있다.

둥글고 넓은 데다 이마에 내천(川)가 있으면 역마가 된다. 이와 같을 경우 부귀하게 된다.


_두 눈썹이 서로 닿을 듯하고, 엉켜 있고, 이마가 좁으며 주름이 어지럽게 잡혀 있고

찌그러져 있거나 패어 있으면 타향에서 고생하게 된다. 또한 아내를 잃고 재물을 잃으며

 매사에 소극적이다. 일에 있어 결실을 얻지 못한다.

재백궁(財帛宮)
코를 말한다. 재물과 부귀를 담당한다.


_콧대는 대롱을 쪼개어 엎어놓은 것 같아야 하고 코끝은 쓸개를 달아맨 것 같고,

그와 더불어 천창(이마의 좌우)과 지고가 곧게 솟아 도두룩하며 코가 휘지 않고 치우치지 않으며,

곧게 뻗어 내리면 일생에 재물이 많고 귀하게 된다. 여기에 지각(턱)이 조응하듯

공손히 절하며 마주 보고 있으면 재물운이 더욱 좋다.


_매부리코나 콧구멍이 위로 들려 있으면 가난하고 재물이 없고 춥게 산다.

형제궁(兄弟宮)
겉눈썹을 말하며 나(羅)와 계(計)로 되어 있다.

나는 왼쪽 겉눈썹이고 계는 오른쪽 겉눈썹을 말한다. 형제를 담당한다.


_부드럽게 가늘고 길며 초승달 같고 눈을 덮어주면 4~5명의 형제가 있고 형제간에 우애가 있다.


_눈썹의 양 끝이 가지런하지 못하고 갈라지면 어머니가 바뀌게 된다.

눈썹이 짧거나 거칠면 동기간에 정이 없고 헤어지게 되며, 눈썹의 끝이 휘어져 눈을 찌르고 있으면

형제가 많지 않다. 눈썹 양 끝이 설 맞붙은 듯하면 타향에서 고생한다.

전택궁(田宅宮)
좌우 두 눈의 눈두덩과 눈을 말한다. 재산, 특히 부동산을 담당한다.


_눈은 맑고 수려해야 하며 눈동자의 흑과 백이 분명해야 한다.

눈동자가 검으면 일생 사업이 번창하고 봉의 눈에 눈썹이 높게 붙으면 귀하게 된다.


_눈의 흑백이 불분명하고 흑백 이외의 다른 빛이 들어오고 눈이 너무 물기가 없고 말라 있으면

부모의 재산을 모두 잃어버린다. 붉은 줄기가 눈동자를 침범하는 것이 가장 흉한데

 초년에 전답을 탕진하고, 부모 재산을 다 잃고 일생 힘든 일을 하며 고생스럽게 살아야 한다.

남녀궁(男女宮)
좌우의 두 눈 아래 쪽을 말한다. 와잠이라고도 한다.


_이곳이 도톰하고 넓으며 밝은 광채가 나면 자손이 많고 복록이 이어진다. 자손이 귀하게 된다.


_이곳이 깊게 패이고 오목하면 자식과 인연이 없고, 검은 사마귀가 있거나 잔주름이 많으면

늙어서 자식이 잘되지 않는다. 더불어 인중이 오목하지 못하고 평평하면 자손을 두기 어렵다.

노복궁(奴僕宮)
지각(턱)과 좌우 옆을 말한다. 입 부위까지 포함된다.


_이곳이 넓고 둥글며 두툼해 풍만하면 부하들이 많고 잘 따른다.

입이 넉사(四)자 모양으로 생겼으면 높은 관직에 오르게 된다.


_이곳이 비뚤어지고 움푹 패이고 주름져 있거나 너무 뾰족하면

은인을 몰라보고 배반당하며 원수와 원한이 생긴다.

처첩궁(妻妾宮)
눈꼬리 옆(어미)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문(奸門)이라고도 한다.


_이곳이 밝은 빛이 나고 윤택하면 아내와 해로하고 한평생 재물이 풍족하다.


_이곳에 검은 기미나 검은 사마귀, 주름이 있으면 남녀 간에 방탕하고 음란하며

배우자를 잃는다. 재혼한다.

질액궁(疾厄宮)
인당 바로 아래와 연상 위에 위치한 산근을 말한다. 눈과 눈 사이 콧등 위의 움푹 들어간 곳이다.


_이곳이 평평하게 솟아 있으면 부모의 유산이 있고, 밝은 빛이 나면 학문이 뛰어나며

장수하고 평생 재앙이 없고 화가 생기지 않는다.


_이곳이 살이 없고 뼈만 앙상하며 주름지고 흉이 있으면 질병에 시달리고 일생 고생하며

뜻을 이루기 어렵다. 또 검은빛이 나거나 뿌옇게 흐리면 재물로 고생한다.

천이궁(遷移宮)
두 눈썹의 끝(미각)과 이마의 양옆에 붙어 있는 천창에 위치한다.


_이곳이 넓고 풍만하면 생활에 근심이 없고 풍족하게 산다. 어미(눈꼬리 부분)가 평평하면

말년에 존경을 받게 된다. 역마궁(눈썹 끝의 윗부분)이 완만하면 성공하여 벼슬을 하게 된다.


_이곳이 낮고 움푹 들어갔거나 한쪽으로 치우치면 평생 한 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자리 잡지 못하며 떠돌게 된다.

관록궁(官祿宮)
이마의 중앙에 위치하며 중정이라고도 한다. 평생의 영화와 부귀를 관장한다.

중요한 곳이니 세심히 관찰해야 한다.


_맑고 밝은 빛이 나고 점이 없으며 흠집이 없다면 반드시 관의 영화나 부귀함이 오래 간다.

여기에 산근과 코가 보조해준다면 금상첨화다.


_이 부위에 흠집이 생기거나 주름이 생기면 근심과 재앙이 생긴다.

여기에 눈이 붉다면 관재수가 생기고 생명이 위험하게 된다.

복덕궁(福德宮)
관록궁(이마의 중앙)의 좌우에 위치하며 천창이라고도 한다.


_턱(지각)이 둥글고 오성(이마, 코, 좌우관골, 턱)이 비추어서

굽히어 보필하면 평생 복록이 이어진다.


_이곳이 틀어지고 들어가고 깎이고 뾰족하면 의식이 궁색하다. 이마가 좁고 턱이 넓으면

초년에 고생하고 말년에 좋다. 반대로 이마가 넓고 턱이 뾰족하면 초년은 좋지만 말년은 흉하다.

부모궁(父母宮)
양 눈썹 위를 말한다. 오른쪽 눈썹 위를 일각이라 하여 아버지의 운을 나타내고,

왼쪽 눈썹 위를 월각이라 하여 어머니의 운을 나타낸다.


_이곳이 홍색이나 황색을 띠며 밝은 빛이 나고 선명하면 부모가 건강하고 장수하며

부모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_청색이나 검은색 혹은 흰색을 띠고 어둡고 낮고 움푹 꺼져 있으면 부모에게 병이 생기거나

우환이 생기고 사망한다. 만약에 눈썹이 이중이면 부모가 재혼을 한다.

기획_배수은 사진_여성중앙

여성중앙 2014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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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해피한 27가지 양념장 만들기

  

1.불고기 양념장 (쇠고기 400g 기준)
재료 : 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양파즙2큰술, 청주 2큰술, 다진파 마늘 2큰술씩,

배즙2큰술, 깨소금 참기름 1큰술씩, 후춧가루 조금
방법 : 고기는 먼저 설탕과 배즙, 청주에 재워 두었다가

간장, 배즙, 다진파 마늘, 깨소금, 후춧가루, 참기름을 분량대로 넣어 양념한다.

사용 : 양파나 대파, 느타리버섯등을 채썰어 첨가하고 먹기 하루전 재워둔다.

육회에 무쳐 먹을땐 마늘과 참기름을 더 많이 쓴다.

2.갈비찜 양념장 (갈비 600g 기준)
재료 : 간장 4~5큰술, 양파즙 3큰술, 배즙 4큰술, 설탕 2큰술, 청주 2큰술,

다진 파 마늘 2큰술씩, 깨소금 1큰술, 후춧가루 1/2작은술, 참기름 1큰술
방법 : 핏물을 뺀 갈비를 먼저 설탕과 배즙, 청주에 재워두었다가

다른 양념 재료를 분량대로 섞어 재워놓은 갈비에 넣고 다시 주물러서 재워 두었다가 쓴다.

3.갈비구이 양념장 (갈비 600g 기준)
방법 : 1. 설탕 1큰술, 조미술 1큰술, 후추로 밑간을 하고
2. 육수나 물 4컵, 대파 1뿌리, 양파 1/2개, 생강 1톨, 통후추 1작은술, 월계수잎 3장,

마늘 3쪽, 간장 1/2컵을 끓여 체에 걸러둔다.
3. 끓인 양념 2를 간장 3~4큰술, 배즙 2큰술, 양파즙 1큰술, 조미술 1큰술,

올리 고당이나 물엿 2큰술, 후춧가루, 참기름을 섞어 갈비에 재워둔다.
사용 : 소갈비, LA갈비, 돼지갈비 등등

4.데리야키 소스
재료 : 간장 1/2컵, 멸치다시마 국물 1/2컵, 조미술 1/2컵, 설탕 1/2컵, 생강즙
방법 : 냄비에 멸치다시마 국물, 간장, 조미술, 설탕을 넣고 중불에서 서서히 농도가 나도록 조린다.
사용 : 생선구이나 꼬치구이, 생선조림, 야채조림, 고기튀김류에 양념소스로 이용된다.

식성에 따라 고추장, 고춧가루, 케찹, 다진마늘, 다진파,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도 좋다.
장어구이, 멸치볶음, 우엉조림, 연근조림, 감자조림, 갈치조림, 도미조림, 병어조림, 고등어조림,

무조림, 각종꼬치구이, 두부조림, 양념통닭, 족발 등등등 때에 따라 물엿을 사용하기도 한다.

5.볶음 양념
재료 : 다진마?1큰술, 설탕 1큰술, 청주 1큰술, 간장 1/2큰술, 물엿 2큰술,

생강즙 1작은술, 마늘채 3쪽, 깨소금, 참기름
방법 : 위 재료를 볶다가 진미채 같은 것에 양념하고 다진마늘, 참기름, 통깨로 마무리

식성에 따라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2큰술을 넣어도 좋다.
사용 : 진미채, 건어물채

6.젓갈 겉절이 양념장
재료 : 간장 2큰술, 젓갈(멸치액젓) 4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1큰술, 깨소금 참기름 1큰술씩, 설탕
방법 : 젓국에 모든 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
사용 : 부추무침, 상추겉절이 등에 이용한다. 오이는 소금에 살짝 절여 부친다.

7.새우젓 양념장
재료 : 새우젓 1/4컵, 마늘다진것 1/2큰술, 파다진것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고춧가루 1/2큰술, 개소금 1/2큰술, 참기름 1작은술
방법 : 모든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
사용 : 돼지고기 삼겹살 요리에 좋고 새우젓은 단백질과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는 역활을 하므로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양념이다

8.양념게장 (꽃게 4마리 기준)
재료 : 간장 1/3~1/2컵, 고춧가루 3~4큰술, 올리고당이나 물엿 큰술(설탕을 넣을때는 1큰술),

양파즙 1큰술,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후춧가루, 통깨 1큰술
방법 : 산 꽃게를 손질하여 등분한 후 먼저 간장에 재어 간이 배도록 한 다음 간장을 따라낸다.

여기에 고춧가루, 물엿, 마늘, 설탕, 후춧가루, 통깨 등을 넣어 버무린 다음 게를 넣어

고루고루 섞이도록 양념한다. 부재료로 양파, 풋고추, 붉은 고추를 넣어도 좋다.
사용 : 양념게장

9.간장게장 (꽃게 4마리 기준) (맛간장)
재료 : 조선간장 2컵, 조청 2컵, 설탕 3큰술, 소주 2큰술, 마늘 1통, 양파 1/2개,

생강 1톨, 마른 고추 2개,둥글레, 황기, 감초, 대파,
방법 :
1. 산 꽃게는 솔 등으로 문질러 깨끗이 닦은 다음 손질해서 토막낸다.
2. 양파는 굵게 채썰고, 마늘과 생강은 납작하게 저민다. 마른 고추는 어슷썬다.
3. 꽃게를 담고 간장을 자작하게 부은 뒤 설탕을 넣고 2)의 재료를 골고루 섞는다.
4. 3)을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3일이 지난 다음 간장국물을 냄비에 따라낸다.
5. 4)를 끓여 완전히 식힌 다음 다시 용기에 붓는다. 야채는 건져낸다.
6. 5)를 2~3회 반복하면 적당하게 맛이 밴다
사용 : 간장게장. 고추 마늘 마늘쫑 짱아찌를 할 때는 물한컵과 식초 ½컵을 더한다.

10.표고진간장
재료 : 표고버섯, 간장, 다시마
방법 :
1. 표고를 깨끗이 씻어 미지근한 물에 담가 갈색물을 우려낸 후
2. 다시마를 찬물에 넣고 끓여 우린 다음 식힌다.
3. 표고와 다시마 우린물을 섞은 다음 간장을 붓는데 같은 양을 섞도록 한다.
4. 잘 섞어 불에 올려 저으면서 3개의 섞은 양이 1/3 로 줄을 때 까지 졸인다.
5. 맛을보아 그리 짜지 않고 구수한 맛이 나게 한다.
사용 : 사찰음식, 나물무침, 볶음, 국 등등

11.곰탕 다대기
재료 : 고춧가루 3Ts, 다진파 2Ts, 다진 마늘 1ts, 간장 1Ts, 곰탕육수 1Ts,

깨소금 1ts, 후추, 참기름 약간 씩
방법 : 고추가루에 육수 넣어 충분히 불린 후 양념한다
사용 : 곰탕이나 순대국같은 국물에 풀어 얼큰한 맛을 낸다.

12.찜 양념장 (아귀한마리기준)
재료 : 고춧가루 5큰술, 간장 2큰술, 조미술 2큰술, 다진 마늘 3큰술, 육수 1컵반,

다진 생강 1작은술, 찹쌀가루 1/2컵(물녹말 4큰술 정도),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
방법 : 냄비에 주재료를 담고 찜 양념을 넣고 버무려두었다가 육수나 멸치 국물을

넣어 끓인 후 야채를 넣고 끓이면서 간을 맞추고, 찹쌀가루를 물에 풀어넣어

농도를 맞추거나 물녹말로 걸쭉하게 농도를 낸다.
사용 : 아귀찜, 미더덕찜, 등등에 사용한다.

13.고추장양념 (돼지고기300g기준)
재료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1큰술, 간장 2작은술, 사과즙 2작은술,

올리고당이나 물엿 1큰술(설탕을 넣을때는 1/2큰술), 조미술 1큰술, 다진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 1/3작은술, 개소금 1/2큰술, 후춧가루, 참기름
방법 : 분량의 재료를 주재료에 혼합해서 하루이상 재어둔다.
사용 : 돼지고기 불고기, 돼지고기볶음, 북어구이, 더덕구이, 낚지, 오징어등의 양념으로 함께 쓸 수 있다.

14.중국식 고추장양념 (돼지고기300g기준)
재료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두반장 1큰술, 굴소스 2작은술, 간장 2작은술,

사과즙 2작은술, 올리고당이나 물엿 1큰술(설탕을 넣을때는 1/2큰술), 조미술 1큰술,

다진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 1/3작은술, 개소금 1/2큰술, 후춧가루, 참기름
방법 : 분량의 재료를 주재료에 혼합해서 하루이상 재어둔다.
사용 : 돼지고기 불고기, 돼지고기볶음, 북어구이, 더덕구이 등의 양념으로 함께 쓸 수 있다.

15.고추장볶음 양념장
재료 : 멸치다시물 1컵,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물엿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방법 : 재료를 넣고 멸치다시물을 넣어가며 풀어준다.

야채와 떡 등 주재료를 볶다가 풀어준 양념장을 넣어 익힌다.
사용 : 떡볶기나 라볶기에 사용한다. 라면사리는 식초물을 넣고 익히고

찬물에 행구면 부는 것을 방지하고 쫄깃해진다.

16.생채 양념장 (더덕 100g 기준)
재료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물 1큰술, 식초 2작은술, 소금 2/3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2작은술
방법 : 고춧가루에 물을 많이 넣어 스푼으로 촉촉하게 버무린 후 식초, 설탕,

소금을 넣고 파, 마늘, 깨소금을 넣어 버무린다. 생채는 고추장으로만 무칠 수도 있고,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함께 넣어 무칠 수도 있다.
사용 : 무생채. 더덕생채, 도라지 등등

17.케찹 바베큐 소스
재료 : 다진양파, 다진마늘, 버터(또는 식용유), 육수 8,
케찹 8, 황설탕 1, 포도주 1, 레몬즙(식초), 월계수잎 2장,
깨소금,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
방법 : 다진양파, 다진마늘다진, 다진셀러리를 식용유와 버터에 볶다가
케찹, 황설탕, 레몬즙, 포도주, 월계수잎을 넣고 육수을 부어 조린다.
깨소금,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 조금해서 마무리 한다.
사용 : 고기를 재워 굽거나 익힌 고기에 버무린다.
(챱스테이크, 소세지야채볶음, 미트볼, 치킨너겟, 등등)
고추장, 고추가루를 넣고 케찹과 설탕을 줄여 매운맛을 낼 수도 있다..
(참치고추장볶음밥, 떡볶음, 북어강정, 양념통닭, 꼬치구이 등등)
핫소스, 우스터소스, 타임, 양겨자를 넣고 오븐에 구워 먹을 수도 있다.
(바베큐치킨, 갈비)

18.브라운 그래비 소스
재료 : 버터와 밀가루를 같은 분량(약 8큰술)으로 넣어 타지않게 갈색으로 볶다가

토마토케찹 2큰술을 넣고 육수 4컵을 부어 은근한 불에서 끓여 소금,후추로 간을 맞춘다
사용 : 돼지고기 커틀렛, 스테이크 등의 서양풍 요리에 사용하면 좋다.

채소류(양파,양송이,피망,당근 등)를 볶아 소스에 넣고 끓이면 밥위에 얹어 먹어도 된다

19.단촛물
재 료 : 다시마 국물이나 물 1/4컵, 설탕 1/4컵, 식초 1/4컵, 소금 1큰술
방법 : 다시마 국물이나 생수에 설탕, 식초, 소금을 넣어 잘 혼합한다.
사용 : 배추나 무우, 오이를 초절이할 때 넣는 소스다. 무우를 깍둑썰기하면

통닭먹을 때 먹는 무가 되고 얇게 져며서 썰면 쌈으로 먹을 수 있고.

슬라이스하거나 채썰면 쌈에 곁들어 먹을 수 있다. 와사비를 넣으면 녹색을 낼수있다.

20.피클시럽
재료 : 물 4컵 + 식초3컵 + 설탕3컵 + 소금 2큰술 + 피클링스파이스 1큰술 // 오이 4개

양파 반개 붉은 고추 2개 정향4개 통후추 5개 월계수잎 2장 통계피 10그램 생강편 4쪽
방법 : 오이는 소금을 뿌려서 3시간이나 하루 정도 절여놓는다.

분량의 피클시럽에 통후추, 월계수잎, 계피, 생강편를 넣고 끓인다.

병에 오이, 양파, 고추를 차곡차곡 담고 피클 시럽을 뜨거운채로 그냥 붓고 식으면

냉장보관한다. 일주일후 시럽만 다시 끓여 붓고 냉장보관한다.
사용 : 피클을 만들 때 사용한다.

21.고추피클시럽
재료 : 와인(1컵), 간장(1컵), 설탕(1컵)
방법 : 풋고추(20개), 붉은 고추(10개), 양파(1개), 마늘(10쪽)을 썰어서

모두 섞어 만든 소스에 잠길 정도로 넣고 3~4일 둔다.

22.탕수소스
재료 : 육수 1컵, 설탕 3큰술, 식초 1큰술, 간장 1큰술
방법 : 혼합하여 냄배에 붓고 끓으면 녹말물 1큰술을 넣어 걸죽하게 해서

마지막에 참기름 1/2 작은술을 넣는다
사용 : 각종 튀김에 곁들여 먹는다.

23.두반장 소스
재료 : 돼지고기 갈은것. 빨간고추. 파란고추. 파. 고추가루2. 다진마늘과 생강 //

소스 = 두반장5, 간장3. 설탕2. 맛술. 참기름. 물약간 // 녹말1 + 물1
방법 : 기름에 마늘,생강,파,고추가루를 볶아 향을 내다가 갈은돼지고기를 볶는다.

소스를 넣고 끓이다가 녹말물을 넣어 걸쭉하게 만들고 후추, 참기름, 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사용 : 마파두부, 만두, 쭈꾸미, 삼치, 각종 고기요리에 조리한다.
두반장은 누에콩과 붉은 고추를 넣고 설탕, 대두, 잠두, 마늘를 섞어 만든 장으로

고추장과 맛이 비슷하며 직접 만들기 보단 시중에서 구입한다.

24.굴소스
재료 : 생굴을 소금물로 발효시킨 후 위에 뜬 맑은 물에 설탕, L-글루타민산나트륨, 소금,

히드록시프로필인산이전분으로 양념을 하고 농축시켜 만든다.
방법 : 직접 만들기 보단 시중에서 구입한다.
사용 : 육류를 재우거나 볶을 때 사용하면 맛과 향이 일품이다.

삭스핀등의 해산물요리에도 적합하고 잡채나 볶음밥에 넣어도 좋다.

25.된장무침장 (배추 450g 기준)
재료 : 된장 5큰술, 고운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방법 : 된장에 고춧가루, 다진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버무려 된장무침 양념을 만든다.
사용 : 배추, 무청, 돌나물, 두릅, 냉이, 근대나물을 무칠 때 많이 쓰인다.

26.맛된장
재료 : 된장, 마늘 3작은술, 멸치가루 2큰술
방법 :
1. 우선 된장 3컵을 믹서에 갈아 곱게 만들어서 뚝배기에 넣고
2. 물3컵을 부어 다진 마늘 3작은술, 멸치가루 2큰술을 넣어 중간 불에서 끓여준다.
3.가끔 저어가며 되직하게 끓여서 식힌 후 유리병에 담고 뚜껑을 꼭 덮어서 냉장보관
사용: 찌개 끓일 때마다 맛된장을 풀어 넣으면 일일이 다른 재료들을 우려내고

넣을 필요 없이 편하게 끓일 수 있다.

27.나물무침 양념
재료 : 다진 파 3, 다진 마늘 1, 깨소금, 소금, 참기름, 실고추
방법 : 나물을 소금물에 데쳐서 골고루 섞는다.
사용 : 숙주, 콩나물 등등 각종 나물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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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고 있는 ‘매실 상식’

무조건 굵은 게 좋을까?. 매실청 만들 땐 작아도 괜찮아. 매실주에 넣은 매실은 100일 이내에 꺼내야

매실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푸드로 통한다. 심지어는 만병통치약으로 아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제대로 알고 활용해야 효험을 볼 수 있는 법. 매실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알아본다.

매실은 굵은 게 좋다=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굵은 매실을 선호한다. 하지만 매실을 설탕과 함께 버무려 매실청(원액)을 추출할 때는

작은 것도 꽤 쓸모 있다. 양질의 매실청을 많이 얻기 위해서는 오히려 작은 매실이 좋을 수도 있다.

전체 양이 같더라도 낱개의 크기가 작을수록 설탕과 닿는 면적이 많아져 매실청이 잘 우러나기 때문이다.

매실청은 오래될수록 좋다=매실청은 오래될수록 좋다는 게 상식처럼 통용된다. 매실청을 추출할 때 100일쯤 지나 매실을 건져 내는 것도 이런 이유다.

그러나 매실과 설탕을 일대 일로 버무린 뒤 20~30일 지나면 매실청이 충분히 추출된다는 전문가들도 있다.

이 정도만 돼도 매실청 고유의 효능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매실은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린다=보통 음식은 궁합이 맞는 게 따로 있다. 특히 매실이 생선이나 육류와 잘 어울리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아울러 약간 변질된 음식을 먹은 뒤에도 탈이 없게 할 만큼 효능이 좋다.

그렇지만 매실과 궁합이 안 맞는 것도 있다. 살구나 앵두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과일과 함께 먹으면 유기산을 과다 섭취하게 돼 효과가 상쇄될 수 있다.

매실주의 매실은 오래 둬도 괜찮다=매실 씨에는 시안배당체라는 성분이 있다. 이 성분이 알코올과 반응하면 몸에 좋지 않은

에틸카바메이트라는 물질을 생성할 수 있다. 특히 이 물질은 매실주를 담가 놓은 지 3개월이 지날 무렵부터 급속히 늘어난다.

 따라서 매실주를 담글 때 매실 침출 기간을 100일 이내로 하는 게 바람직하다.

 ◇도움말=노완섭 동국대 식품공학과 명예교수,

서정만 한국발효효소연구원장, 이규영 시골원 대표, 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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