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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클라라(Santa Clara)로 가는 길

 

아침을 5층 복도에 차려진 뷔페로 먹기로 한다. 그러나 가짓수도 그렇고 1층 보다 형편없지만  밖을 내다보며 먹는 풍경은 좋았다.

오늘은 산타 클라라를 거쳐  트리니다드로 가는 일정이라 일찍 움직이기로 한다. 가방을 다시 꾸려 방문 앞에 두고 내려와 호텔 구경을 해 본다.

 

▼아바나에서 3일을 묵은 호텔 로비. 환전도 하다.

5층 객실에서 바라 본 아바나

아침을 먹기 전 호텔 주위 한 바퀴

▼체 게바라 기념관 가기 전에 본 풍경과 점심 식사

▼휴게소에 잠시 들르고

▼화장실

다시 길을 떠나다

▼​지나 다니는 차기 별로 없는 도로에서 히치하이킹 중 교통 사정이 안 좋아 그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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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8일 늦은 저녁. 비날레스에서 다시 아바나로 와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Buena Vista Social Club)'에 가다.

 

===>*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은 '환영받는 사교클럽'을 뜻하는데 쿠바음악의 전성기로 불리는 1930~1940년대 쿠바의 수도

아바나 동부에 있던 고급 사교클럽이다. 쿠바 음악의 황금기를 일군 대표적인 음악가들이 이 클럽에서 음악을 연주했는데,

이때의 연주자들 음악을 1995년 미국의 프로듀서와 영국의 음반사가 합작으로 6일 만에 라이브로 녹음을 끝냈고

그 클럽의 이름을 따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라는 앨범을 만들었다.

 

당시 녹음한 앨범은 '월드 서킷·논서치'라는 레이블로 출시되었는데, 출시와 동시에 세계적인 쿠바음악 붐을 일으키며 600만 장 이상이 팔렸다.

멤버는 기타리스트 C.세군도·E.오초아,  볼레로 가수 I.페레르, 피아니스트 R. 곤살레스, 유일한 여성 멤버인 볼레로 가수 O.포르투온도 등 5명이다.

대표적인 음반으로는 《아바나 델 에스테 Habana del Este》,《피오 멘티로소 Pio Mentiroso》, 《마리아 카라콜레스 Maria Caracolas》,

《엘루베 창고 Elube Chango》 등이 있다. *- naver 지식백과에서

 

당시 가수로 아직까지 살아있는 여성 멤버인 볼레로 가수 오마라 포르투온도(Omara Portuondo) 와의 만남을 우리가 아바나를 떠나던 날까지 

주선하려고 했는데 아마도 건강상 못 만나게 된 것 같다. 듣기로는 얼마 전까지도 무대에 올라 래를 했다고,

가이드님 비록 만나지는 못 했지만 그 노력 고마워요.

 

뒷좌석에 앉아서 좀 늦게 내렸는데 클럽 입구에서 떠들썩하니 작은 소란이 있어 보니 무심재 사진반 팀도 왔다는 소식이다.

사실 여행 오기 전에 알고 있었던 터라 크게 놀랍지는 않았다. 그 와중에 얼핏 보니 2015년 1월 비에이 교통사고 당시 운전을 했던 기사가 보인다.

 

전직 관광버스운전기사. 2024 다음 카페 돈암재 투어(머핀의 세계여행 카페지기)인데 가이드로 왔다고 한다~ㅎ

아마도 내가 여기 왔다는 것을 알았을 것인데 공연이 끝나도록 아는 척을 안한다. 일본에서의 사건으로 사고 당시 같이 여행한 누군가에겐 질질 짜면서 

미안하다고 했다는 소식을 풍문으로 들은 터라 혹시했는데 그 진심이 의심스러웠다. 그 사고 이후 단 한 번도 어떠냐는 소식조차 없던 사람인데 무엇을 기대하리.

하나를 보면 열을 알게 되는 인간성.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절실히 생각나는 하루다.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Buena Vista Social Club)의 연주자들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Buena Vista Social Club)의 무희들

▼공연 마지막을 알리는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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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나의 호텔에서

 

여기는 밤이면 바람이 날카로운 것 같다.  해변을 끼고 달리는데 너울성 파도가 말레콘을 넘나든다.
다행히도 아침이면 언제 그랬나는 듯 얌전하다.

 

호텔에 도착하니 로비 카페에서춤과 노래가 한 판 벌어지고 있다.  8시 반까지 로비로 나와야 해 대충 보고 방으로 올라가

CF 카드와 메모리의 사진을 외장하드로 옮기고 준비하고 로비로 내려오니 공연이 막판이다.

 

▼저녁을 먹고 호텔에 오니 로비에선 한창 공연 중이다.

▼룸메에게 먼저 올라가라고 하고 5분 정도 찍었다.

▼호텔 5층 복도

▼​다시 내려 왔을 때는 공연이 끝나고

▼호텔 로비

▼우리 팀 현지 가이드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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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날레스(Vinales)에서 인디오 동굴과 모고테를 보고 아바나(Havana) 로 오다.

 

아바나 시내 전승 기념관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다. 섬나라라 랍스터는 많이 잡혀도 모두 수출하고 보통 사람들은

먹지 못 한다는 랍스터가 저녁 메뉴인데 살을 발라내 양념한 요리는 맛이 있다.

 

▼비날레스에서 아바나로 오는 길에 본 풍경

▼아바나 도착. 식당은 전승기념관 근처에 있다.

▼식당 벽에 있던 그림

▼관타나메라

▼저녁 메뉴는 랍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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