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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아바나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

산 프란시스코 교회와 광장을 잠깐 보고 아르마스 광장으로 왔다. 광장에는 마침 공연이 한창이라 구경도 하고,

대성당으로 가는 길에서 본 아바나를 빛낸 전설적인 예술가들을 모래로 그려놓은 벽화 앞에서 기념 촬영도 하다.

 

화려한 바로크양식의 건축물들로 둘러싸인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은  아바나에서 가장 오래된 광장이고 대성당에서

도보로 약 10분정도 걸리는 곳에 있다. 수많은 박물관과 도서관 , 기념비, 콘서트 홀 등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즐비해 있으며

4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아바나 시민들의 휴식처다. 중앙에는 19세기 쿠바를 독립으로 이끈 영웅 세르페데스의 동상이

세워져 있고 아름다운 분수와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벤치, 수많은 가스등이 있어 고풍스러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쿠바 독립전쟁의 아버지라 불리는 Carlos Manual de Cespedes의 조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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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나 산 프란시스코(San Francisco Square)광장으로 가는 길에 

▼오래된 벽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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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프란시스코(San Francisco Square)광장에서 산 프란시스코 교회(Basílica Menor de San Francisco de Asís)를 보다.

입장료를 내고 교회 종탑에 올라가면 아바나 시내를 볼 수 있다는데 우리팀은 광장만 보고 패스.

 

*산 프란시스코 광장(Plaza de san francisco)

크루즈 여객선 터미널이 있어 언제나 여행객들이 넘쳐나는 아바나 산 프란시스코 광장(Plaza de San Francisco)은

아르마스 광장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에는 옛 거리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예쁜 곳들이 많다.

비에하 지역에서는 가장 큰 광장이며 아바나의 대표 관광지.

 

*산 프란시스코 교회 (Basílica Menor de San Francisco de Asís)

예전에 해적선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한때는 아바나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던 이곳은 높이가 46m인데

아바나 만으로 들어오는 해적선을 감시하는 장소였다. 현재에도 나무 계단을 이용해 종탑 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지금은 종교예술 박물관으로 사용 중이다. ​

▼1580년부터 1591년 사이에 프란시스코 수도회의 본부로 지었고, 1730년에는 바로크양식으로 개축하였다.

영국이 쿠바를 지배하는 동안 영어로 예배를 진행하였는데, 다시 스페인이 지배하게 되면서는 교회로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종탑의 꼭대기에는 아시시의 프란시스 성인의 동상이 서 있었는데, 1846년 사이클론에 파손되었다.

▼분수대가 있는 광장은 올드 아바나 광장 중 제일 크다.

▼여객 터미널

▼관광객을 상대로 꽃을 든 여자들이 모델이 되어 주고  돈을 받는다.

▼여객터미널로 가는 길에는 '대화'라는 이름을 가진 청동상 (프랑스 조각가 피롯(Etienne Pirot), 2012년 6월 12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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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나의 구시가지 비에하(Plaza Vieja) 골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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